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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영유아 육아 > 0~3세 육아
· ISBN : 9788976775214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3-05-3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아기가 태어나기만 하면 저절로 아빠가 되었던 것은 다 옛날 일!.
1장 생후 첫 주
신생아는 왕자님도 공주님도 아니다.
초보 아빠가 아기와 친해지는 방법, 신생아 데리고 놀기.
어머, 귀여워라! 좀 안아봐도 될까요?
아빠는 A.V. 담당: 디지털카메라와 캠코더 다루기
오늘도 아내는 누울 곳만 찾는다
모유가 좋아, 분유가 좋아?
아빠의 첫 질투! 아내의 가슴 vs. 엄마의 가슴
트림, 그 대견한 소리
꼭 알아두자, 기저귀 가는 방법
신생아와 반려동물을 친구로 만들려면
아기의 감각 발달 속도는 아빠 하기 나름
2장 0~3개월
생후 첫 달의 슬럼프! 괜찮아, 다들 그래
그녀는 여전히 심기가 불편하다
본격 도전, 아기 목욕시키기
애가 운다고 허둥대지 말자, 방법은 있다
아빠들아, 이번엔 유축기가 싫을 테지
이제부터는 아빠가 수유할 수 있다
아빠들이여, 이쯤 되면 꿀잠이 자고 싶겠지
섬세하게 눕히는 것도 기술이다
함께 잘까, 따로 재울까
아기에게 스포츠 주간지 읽어주기
초보 아빠가 뚝딱 마스터하는 유모차의 모든 것
아기 옷, 어떻게 입힐까?
3장 4~6개월
아빠에게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아내에겐 언제 귀환할 수 있을까?
내 허리는 내가 챙기자
아기를 몸짱으로 키워줄 순환 훈련법
아기는 던지고 아빠는 줍고
꿈틀대는 아기의 체온 재기 작전
약 먹일 때만큼은 속임수 좀 써도 된다
짜증이 늘고 침을 줄줄 흘리는데다 뭐든 씹으려 든다면
준비성 좋은 아빠가 나들이를 완성한다
아기 취향에 맞춘 나들이 시작!
차에서 우는 아기 안전하게 달래기
아빠에게 후광이 되는 아기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할 때 아빠의 자세
이유식도 전략이다
냄새나는 기저귀, 어떻게 처리할까?
아빠는 설계자, 아기의 창의력과 감각을 키워라
4장 7~9개월
모두가 밤새 평안하기 위해서
냉정한 중단 요법으로 아기 재우기
아기가 기어 다니기 시작할 때
아기들의 안전사고 대부분은 집 안에서 일어난다
영상기기와 아기들의 멀고도 가까운 관계
근사한 나들이로 어디가 좋을까?
거실과 주방에서 할 수 있는 기술 습득 놀이
아기가 말을 슬슬 알아듣는 것 같다
까꿍 놀이로 분리불안 줄이기
아기가 어른 욕조로 진급할 때 아빠는 이렇게 해라
아빠, 이발사 되다
5장 10~12개월
드디어 사람처럼 먹다
아기와 함께 음식점에 가다
역동적이고 근사한 나들이를 준비해라
걸음마와 함께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다
새벽에 급하게 기저귀가 필요할 때 응급 기저귀 만들기
점점 다양해지는 기저귀 가는 법
아기는 아빠가 더 잘 웃길 수 있다
아기와 함께하는 비행기 여행
인디애나 존스처럼 흥미진진 호텔 탐험
아기의 질주본능에 잠깐 제동 걸기
아기와 함께 떠나는 첫 번째 캠핑
이번에는 등산에 도전해보자
곰과 마주치지 않으려면
태어나서 처음 하는 생일파티
에필로그 축하한다! 최고난도 코스를 무사히 수료했다!
리뷰
책속에서
훌륭한 아빠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를 이 책에 자세히 제시해놓았다. 우선은 정상적인 상황에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아기를 키우면서 언제든 벌어질 수 있는, 다시 말해 모든 아기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상황에 맞게 단계별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다. 거기에 필요한 안목과 센스, 지식을 전해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더불어 스스로 훌륭한 아빠라는 자부심까지 갖도록 해줄 생각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로 키우기 위해, 그리고 아빠와 엄마가 정신적인 안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전략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_아기가 태어나면 저절로 아빠가 되었던 것은 다 옛날 일! 중에서
초보 아빠들은 대개 왼쪽 그림과 같은 아기를 상상한다. 자신도 갓 태어났을 때는 너무나 못생겨서 실망스러웠다는 어른들의 놀림을 받은 적이 있을 텐데, 그런 일은 까맣게 잊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광고에나 등장할 법한 맑은 피부에 이목구비 뚜렷하고 건강한 아기와의 첫 만남을 마냥 꿈꾼다. 그러나 이 정도 그림이 나오려면 생후 3개월은 되어야 한다. 이제 막 자궁을 벗어난 신생아의 모습은 도리어 인간이라는 종족과도 전혀 딴판인 수준이다. 신생아는 ‘종의 기원’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우스갯소리로만 들릴지 몰라도 그만큼 각오 단단히 해야 한다는 얘기다.
_이상형은 이상형일 뿐, 아기에 대한 편견 버리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