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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

엘리자베스 비숍 (지은이), 이주혜 (옮긴이)
봄날의책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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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9288446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5-08-18

책 소개

엘리자베스 비숍(1911~1979)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시 전집 『우리는 내륙으로 질주한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는 비숍이 생전에 출간한 모든 시뿐만 아니라, 출판되지 않은 작품, 후기 시, 미발표 친필 원고까지, 과작의 시인으로 알려진 비숍의 1933년부터 사망 때까지의 거의 모든 시가 망라되어 있다.

목차

출간에 부치는 글

『시 전집』(1969)
『북과 남』(1946)
지도 | 상상의 빙산 | 카사비앙카 | 공기가 차가울수록 | 웰플리트를 걸으며 | 슈맹 드 페르 | 샬럿의 신사 | 크고 나쁜 그림 | 시골에서 도시까지 | 사람-나방 | 사랑은 누워서 잔다 | 아침 식사의 기적 | 잡초 | 불신자 | 기념비 | 파리, 오전 7시 | 오를레앙 강변로 | 천장에서 잠들기 | 선 채로 잠들기 | 겨울 서커스 | 플로리다 | 헤로니모의 집 | 수탉들 | 바다 풍경 | 작은 연습 | 물고기 | 늦은 방송 | 쿠치 | 유색인 가수를 위한 노래 | 조응

『어느 차가운 봄』(1955)
어느 차가운 봄 | 2000점 이상의 삽화와 주석 모음 | 만 | 여름의 꿈 | 생선 창고에서 | 케이프브레턴 | 의회도서관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의 전경 | 불면증 | 탕아 | 파우스티나 혹은 바위장미 | 배릭 스트리트 | 시 네 편 | N.Y.로 보내는 편지 | 언쟁 | 미스 메리앤 무어에게 보내는 초대장 | 샴푸

『여행의 질문들』(1965)
상투스에 도착 | 브라질, 1502년 1월 1일 | 여행의 질문들 | 무단 점유자의 아이들 | 마누에우지뉴 | 뇌우 | 우기의 노래 | 아르마딜로 | 강사람 | 십이일절 아침: 당신 뜻대로 | 바빌론의 도둑 | 예절 | 세스티나 | 노바스코샤의 첫 죽음 | 주유소 | 일요일, 새벽 4시 | 도요새 | 트롤로프의 일기에서 |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에 가다

시집에 묶이지 않은 새 작업(1969)
우기: 아열대 | 쥐의 교수형 | 어떤 꿈을 그들은 잊었다 | 노래 | 유숙객 | 트루베 | 빵집에 가다 | 창문 아래서: 오루프레투

『지리 III』(1976)
대기실에서 | 영국으로 돌아온 크루소 | 밤의 도시 | 큰사슴 | 12시 뉴스 | 시 | 한 가지 기술 | 3월의 끝 | 사물과 유령들 | 다섯 층 위

시집에 묶이지 않은 새 시들(1978-1979)
산타렝 | 노스헤이번 | 분홍 개 | 소네트

시집에 묶이지 않은 시들(1933-1969)
홍수 | 당신과의 대화 | 성모 찬가 | 눈을 위한 세 편의 소네트 | 세 번의 밸런타인 | 질책 | 산 | 재치 | 모자 바꿔 쓰기 | 북풍—키웨스트 | 감사 편지

부록: 미출간 친필 원고 시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비숍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1년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서 태어나 1934년 배서칼리지를 졸업했다. 성인이 된 후 파리, 멕시코, 뉴욕, 플로리다 등 여러 곳을 여행하며 살았고 브라질에서 10년 넘게 머문 뒤 미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직후 독창적인 명료함, 정밀함, 깊이를 담은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았고 , 퓰리처상, 전미도서상,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았다. 미국 현대 시의 대표적인 목소리로 자리매김한 그는 1979년 보스턴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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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2016년 창비신인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누의 자리』, 장편소설 『자두』,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 『여름철 대삼각형』 등이 있다. 2023년 신동엽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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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기 사는 더러운 은둔자가
오래된 눈물처럼 누워서
세월이 흐를수록 분명해지는
상처들에 매달려 있었다.
_「슈맹 드 페르」


당신이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는 몰래 눈물을 훔치다가
눈물을 삼킬 것이다. 하지만 지켜보면 건네줄 것이다.
지하수처럼 차갑고 마실 수 있을 만큼 순수한 눈물을.
_「사람-나방」


잡초는 온통 젖은 고개를 들고
(내 생각들로 젖은 걸까?)
대답했어. “나는 자랍니다.” 그것이 말했어.
“당신 심장을 다시 쪼개려고요.”
_「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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