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반기문 총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전하는 파워 멘토링)

김의식 (지은이)
명진출판사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반기문 총장이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전하는 파워 멘토링)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7677605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8-04-25

책 소개

글로벌 리더를 꿈꾸고, 또한 유엔 국제기구에서 일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의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도록 멘토링한다. 반기문의 ‘리더십’, ‘영어공부’, ‘세계시민의식’이라는 3가지 멘토링을 통해 성적에만 매몰되어 있는 10대 청소년에게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꿈과 희망을 구체화하도록 한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대한민국이 바라는 미래의 인재는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인재입니다 - 이장무 서울대학교 총장
세계를 무대로 살아갈 청소년은 지구의 환경도 품어 안아야 합니다 - 최열 환경재단 대표

프롤로그 멘토가 있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PART1 리더십 멘토링
01. 공부와 싸움이 중요하지 인간성이 뭐가 중요하나요?
02. 배려를 왜 해야 하는지 대체 모르겠어요
03. 겸손하다는 말을 듣고 싶은데 잘 안 되거든요
04. 약속을 잘 지키라는 잔소리가 듣기 싫어요
05. 리더는 왜 도덕성이 있어야 하나요?
06. 리더십이 대체 뭔가요?
07. 인사 잘하라는 잔소리도 싫어요
08. 성실하면 ‘범생이’가 되는 게 아닐까요?
09. 고집이 세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일까요?

PART2 영어공부 멘토링
10. 해외 연수도 안 가셨는데 영어 말문은 어떻게 트이신 건가요?
11. 오늘 기억에 남는 일을 영어 한 문장으로 만들어 봐요
12. 영어는 단순 암기과목이랍니다
13. 단어보다는 예문이 중요하지요
14. 영어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입니다
15. 발음, 발음 하는데 영어 발음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16. 미국인에게 정말 배울 것은 프론티어 정신입니다
17. 그래도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은 왠지 두려운 걸요
18. 표현력이 약하면 팝송을 외워 보세요
19. 영어공부에도 라이벌이 필요합니다
20. 그런 거 말고 진짜 영어 시험 잘 보는 법을 알려 주세요
21. 지치지 않고 영어공부하려면 목표가 있어야 해요
22. 하루 10분 자투리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23. 영어라는 친구는 강남 학생, 지방 학생을 가리지 않아요

PART3 세계시민 멘토링
24. ‘꿈의 목록’을 바꿔주세요
25.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고요?
26. 하버드에 다닐 필요는 없지만 뭘 배우는지는 알아야 해요
27. 세계시민으로서의 패스포드를 발급 받으려면
28. 나만 행복해도 좋을까요?
29. 세계시민이 되려면 공자님 말씀을 배워야 해요
30. 글로벌 매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31. 자신만의‘셀프학교’를 만드세요
32. 약자에 대한 관심이 새로운 꿈을 만들어 줄 거예요

부록 국제기구 진출하기

저자소개

김의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제일은행에 입사하여 지점장, 영업본부장 등 28년 동안 쉼 없는 열정과 성실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어릴 때 꿈이었던 교수가 되기 위해 교육학석사 외에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인천대학교 초빙교수, 인하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 외 10여 권을 출간했으며, 2012년에 대한민국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교육원장과 (주)세이브존 아이엔씨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그는 현재 인천대와 동덕여대에 출강 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반기문 총장님이 외무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하루는 반 총장님의 동생인 반기상 씨와 어린 시절부터 “형”, “형” 하며 따르던 동생의 친구 두 명, 이렇게 넷이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런데 약속시간을 3시간 앞둔 4시경 반 총장님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갑자기 중요한 회의가 발생해 시간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반기상 씨는 공무에 바쁜 형님과의 만남이라 그 정도의 돌발 사건은 예상하고 있었기에 별로 개의치 않고 우리끼리 먼저 저녁을 먹고 있을 테니 형님은 회의 끝나고 천천히 오시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반 총장님은 7시가 다 될 무렵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곧 출발할 수 있다는 전갈을 했습니다. 그리고 꼭 한 시간 후에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그날 반 총장님 이야기를 듣고 반기상 씨와 후배들은 하나같이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후 행정부의 수반이자 이 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대통령께서 저녁을 같이하자고 했는데도 사전에 없던 저녁 약속이었기에 선약이 있어 어렵다고 하고 이쪽 후배들과의 약속 장소로 달려오신 것입니다. …
이것이 반 총장님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입니다. 사정을 안 대통령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자신의 제의를 거절했기 때문에 화가 났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통령 역시 반기문 장관은 정말 신뢰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가 유엔사무총장 선거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도 대통령이 반 장관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느끼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리더십 멘토링> 중에서


반 총장님의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을 때 도립 병원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들은 화환 리본에 적힌 이름들을 훑어 보고는 그만 기가 질려 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의 높은 사람들 이름은 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들 반 총장님에게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저만치서 친구들을 본 반 총장님이 먼저 다가왔습니다. 그리고는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을 눈치 채고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아이고, 자네들 아닌가. 외교관 한다고 평생을 떠돌며 사느라 친구들 경조사 한 번 제대로 못 챙긴 사람인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네. 사실 나는 자네들이 정말 부럽다네. 친구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챙기지 않는가. 나는 언제나 사람 도리를 다하고 살려는지……. 이 나라 저 나라 떠돌며 살다 보니 사람 도리도 제대로 못하고…… 정말이지 나는 자네들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 아무튼 사람 도리도 못하는 이 친구를 잊지 않아 줘서 고맙네, 정말 고마워.”
반기문 총장님의 이런 말들이 남들에게 겸손하게 보여 좋은 이미지를 만들려고 한 것 같나요?
-<리더십 멘토링> 중에서


반 총장님처럼 예습·복습을 충실히 하다 보면 같은 내용을 24시간 안에 적어도 네 번은 익히게 됩니다. 이 같은 예습·복습 공부 방법은 특히 영어공부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한두 줄 되는 가벼운 문장은 별다른 노력 없이 예습과 복습 과정을 통해 아예 외워 버릴 수 있답니다. 반 총장님의 이런 예습과 복습 습관은 비단 학교 수업뿐만이 아니었어요. 두 달 동안 영어학원을 다닐 때도 매우 특별한 방식으로 예습과 복습을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친구 분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당시 영어학원 원장을 두고 기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참으로 애틋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기문이 편에 김밥이나 떡, 우유 같은 것을 싸서 보냈어요. 끼니나 든든하게 챙기라고요. 그 도시락에는 맛난 음식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었어요. 예습·복습에 철저했던 기문은 자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작은 메모지에 적어 도시락 가방에 넣었다고 해요. Be 동사 진도를 나가고 있으면 미리 익힌 조동사나 일반 동사, 가정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적어 넣은 것이지요. 수업시간에 손을 들어 물을 수도 있었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될까봐 그리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선생님은 되돌려 보내는 도시락에 기문의 질문 내용을 상세하게 정리해서 보냈어요. 당시 선생님은 기문을 무척이나 예뻐했는데, 어머니의 도시락 때문이 아니라 학습 태도 때문이었어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쉬는 시간이면 스스로 나서 칠판을 지우고 교실 주변을 정리하곤 했으니까요.”-<영어공부 멘토링>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