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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 인도/티베트/네팔여행 에세이
· ISBN : 9788976820761
· 쪽수 : 319쪽
책 소개
목차
서문 - 세번째 쓰는 서문
2판 서문 - 다시 이 책을 읽어줄 친구들에게
초판 서문 - 이 책을 읽어줄 친구들에게
마더 테레사, 우리들의 어머니 (마더 테레사와의 가상인터뷰)
안젤로 : 나는 천사를 믿지 않지만
로르 : 오후 네 시의 평화, 달고 시원한 수박
안디 : 성자를 찾아서
링링 : 해피 뉴 이어!
도날드 : 쌩뙤스따슈에서 온 편지
모하메드 할아버지 : 두또 두또
티에리 & 비쁠로 : 손수건 한 장, 구리 십자가 하나
내 스페인 친구들 : 에레스 준
스테판 : 서더 스트리트의 좋은 의사
마르따 : 미 에르마나
에르난 : 아이들에게 비스킷 한 봉지를
삼부 : 프렘 단에서 천사들과 함께
프랑소와 & 수꿀 : 네가 다시는 홀로 걷지 않으리니
폴 & 딜립 : 프렘 단의 어린 왕자들
아르노 : 해발 2997미터 "준, 손을 이리 줘!"
투안 : 하우라 역 플랫폼에서
알브레히트 & 모니카 : 외틀링엔을 아십니까?
안또니오 : 내 친구의 수도원은 어디인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떤 일에는 여러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제가 캘커타에서 참 좋아했고 많이 썼던 말이 있습니다. 'helping hand'라는 말이었습니다. 도와주는 손, 도움의 손길, 뭐 그런 정도로 번역이 되겠지요. 힘들 때, 외로울 때, 어지러울 정도로 무서운 벼랑 위에 서 있을 때, 우리는 그런 '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럴 때 우리에게 든든한 손을 내밀어줄 '마음'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그런 손을 내밀어줘야 할 때도 있을 겝니다. -- 본문 264~265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