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분단의 두얼굴

분단의 두얼굴

(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 비교사)

신주백, 김승렬 (지은이)
역사비평사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분단의 두얼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분단의 두얼굴 (테마로 읽는 독일과 한반도 비교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76964076
· 쪽수 : 446쪽
· 출판일 : 2005-07-30

책 소개

분단을 넘어선 공통의 역사, 독일과 한반도의 대립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존하는 특수한 두 분단의 역사를 경쟁과 배제의 관계사적 시각으로 비교 분석하는 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제1부 정치.외교.군사

독일
외교정책_ 진영 외교와 현상 유지
독일정책_ 대결과 공존을 거쳐 통일로
정치문화_ 비동시적인 것의 공존

한반도
통일정책_ 무력 통일에서 평화적 공존과 협력의 시대로
군사정책_ 남북한 군비 경쟁의 이해


제2부 사회.경제.여성

독일
경제정책_ 사회적 시장경제와 사회주의적 시장경제의 대결
사회정책_ 동서독 사회복지정책의 차이
여성정책_ 주어진 여성 해방과 쟁취한 여권 신장
과거극복_ 나치 과거극복을 둘러싼 동서독 대결의 동학 : 1945~90년

한반도
경제정책_ 대립에서 협력으로
사회정책_ 분단으로 왜곡된 남북의 사회체제
여성정책_ 국가와 여성정책 : 남북한의 선택과 대응
친일파 청산_ 해방 직후 남북한의 친일파 청산


제3부 종교.문화.교육

독일
종교문화_ 더 높은 수준의 민족, 책임공동체
문화 교류_ 동서독의 문학 교류
역사학_ 나치 과거 해석의 주도권 경쟁
역사 교육_ 역사 교과서에 나타난 동독과 서독

한반도
종교문화_ 조직적 단절과 통합의 역사
건축문화_ 평양과 서울의 건축과 역사 조형물
역사 교육_ 누가 더 우월한가를 증명하는 역사 교육, 역사 교과서

본문의 주

저자소개

신주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전문연구원 겸 모씨네 아카이브연구소 소장. 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독립운동사, 한국근현대의 학술사, 일본군사사를 연구하고, 이를 동아시아사의 맥락에서 파악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 역사학의 전환》 《일본군의 한반도 침략과 일본의 제국 운영》 외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펼치기
김승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법학과(학사)와 사학과(석사)에서 학업을 이수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으며, 계간 『역사 비평』 편집 위원(2006~2011년)을 역임했다. 『독일-프랑스 공동 역사 교과서』(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유럽의 영토 분쟁과 역사 분쟁』, 『인물로 보는 유럽 통합사』 등의 공저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서독 역사학과 세계관을 둘러싼 투쟁을 벌이면서 동독 역사학은 내적인 자기 검열을 수행하게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유대인 학살의 문제뿐만 아니라 바이마르공화국 시기에 공산당과 나치를 번갈아가며 투표했던 독일 '인민대중'의 책임 소재, 소련에서 독일 공산주읮자들의 운명, 1953년 6월 동베를린 노동자봉기 등의 문제는 터부시되었다.

동독 체제는 서독과의 체제 경쟁 속에서 다른 동구권 국가들이 자유화되어가는 '데탕트' 시기에 더욱 스탈린주의화되어갔고 역사학도 이에 발맞추어갔다. 냉전기의 동독 역사학은 비록 특정 주제 영역에서는 나름의 과학적 성과를 이룩했지만 정치권력이 요구하는 경직된 역사 해석의 틀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결국 동독 역사학은 특히 나치 과거의 해석에서 서독 측과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데 치중했을 뿐 그 첨예한 문제와 전면적으로 대면하지 못한 채 체제 종식을 맞이했다. - 본문 324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