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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콘서트

한국사 콘서트

(29개 테마로 한눈에 보는 우리 역사!)

백유선 (지은이)
  |  
두리미디어
2008-10-1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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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콘서트

책 정보

· 제목 : 한국사 콘서트 (29개 테마로 한눈에 보는 우리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77151970
· 쪽수 : 352쪽

책 소개

한반도 문명의 새벽부터 고대 왕조의 흥망성쇠, 고려와 조선, 격동의 근대사까지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한다. 29개의 테마를 시대별로 다섯 부로 나누었다. 장의 중간에 역사 오류를 짚은 '역사 상식 바로잡기' 코너를 삽입해 쉽게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균형 잡힌 시선을 갖도록 했다.

목차

머리말 | 역사와 벗하기를 기대하며

1장 선사 문화와 고대 국가의 발전
01. ‘사람’ 중심의 고대사 복원을 위하여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기가 널리 사용되었다?
02. 고대사 최대 쟁점, 단군 신화 바로보기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단군은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을 건국했다?
03. 대륙의 중심은 우리다, 고대 국가의 각축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고구려를 건국한 사람은 주몽이다?
04. 잊혀진 해상 세력의 맹주, 가야
05. 중원 정벌의 두 주역,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삼족오는 고구려의 상징이다?
06. 칠지도는 하사품이었다, 베일 벗은 고대 한일 관계
07. 동북아 강국의 대격돌, 고구려와 수.당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高句麗는 ‘고구려’라고 읽는다?

2장 남국 신라와 북국 발해
01. 삼국 통일, 어떻게 볼 것인가?
역사 상식 바로잡기|의자왕은 3천 궁녀를 거느렸다?
02. 발해는 한국사인가, 중국사인가?
03. 신라 붕괴를 부른 귀족들의 권력 다툼
역사 상식 바로잡기|진성여왕은 음란했다?
04. 후삼국의 영웅, 견훤과 궁예 그리고 왕건

3장 고려, 통일 국가의 탄생과 성장
01. 왕권 회복을 위한 두 군주의 선택, 왕건과 광종
역사 상식 바로잡기_고려는 일부다처제 사회였다?
02. 고려와 요, 역사를 두고 맞붙다
03. 무신 정권 100년, 억압과 하극상의 시대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격구는 전통 놀이다?
04. 대몽 항쟁 30년, 난세의 영웅은 이름 없는 백성이었다

4장 조선, 유교 국가의 성립과 발전
01. 역성혁명으로 새 나라를 열다
02. 조선의 태평성대를 열다, 세종 시대
역사 상식 바로잡기 | 황희정승은 청백리였다?
03. 정쟁의 기폭제, 훈구와 사림의 대결
역사 상식 바로잡기 | 4대까지 제사 지내는 것은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이다?
04. 바다에서 건져 올린 승리, 조일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원균은 비겁한 장수이자 간신이었다?
05. 피할 수 있었던 치욕, 조선과 청의 전쟁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나선 정벌은 조선이 러시아를 정벌한 사건이다?
06. 왕의 나라 VS 신하의 나라, 정쟁의 소용돌이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사도 세자는 정신병자였다?
07. 개항과 쇄국의 기로, 대원군의 선택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대명천지’는 ‘밝고 환한 세상’이라는 뜻이다?

5장 근대를 향한 발걸음
01. 부강하고 싶거든 개화하라, 19세기 개화 운동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명성황후는 뛰어난 정치가였다?
02. 민중의 횃불, 봉건 조선의 심장을 노리다
03. 조선의 마지막 황실, 대한제국
역사 상식 바로잡기 | 고종은 원구단에서 황제 즉위식을 했다?
04. 동조론에서 일체론까지, 일제의 조선 말살 프로젝트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친일파들은 모두 창씨개명에 앞장섰다?
05. 한반도를 뒤덮은 태극 물결, 3.1 운동
역사 상식 바로잡기 | ‘남대문’이란 이름은 일제의 잔재다?
06. 좌 . 우 대립을 넘어, 신간회의 결성과 해소
07. 짧은 해방 긴 대립, 분단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역사 상식 바로잡기 | 신탁 통치는 소련이 먼저 제의했다?

저자소개

백유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 대학교 사학과 및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한국사를 공부했으며, 지금은 서울 보성 중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여러 해 동안 EBS-TV와 KBS-R 방송에서 한국사를 강의했다. 2007년 교육 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상, 하)》 교과서와 현재 사용 중이 2009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중학교 《역사(1, 2)》 교과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집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을 위한 한국사》(공저, 2013), 《우리 불교 문화유산 읽기》(2004), 《한 번만 읽으면 확 잡히는 국사(상, 하)》(2007), 《한국사 콘서트》(2008), 《눈으로 보는 우리 역사(개화기 1, 2, 3)》(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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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구려가 국호를 ‘고려’로 바꾸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일반적인 역사책에는 물론 교과서에도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장수왕 때 평양 천도 이후 국호를 바꾼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고구려가 국호를 ‘고려’로 바꾼 것은 고구려인의 기록에서도 볼 수 있다. 장수왕의 남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중원고구려비에는 ‘고려 태왕’이란 글자가 있고, 6세기 불상인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에도 ‘고려’라는 나라 이름을 분명히 쓰고 있다. 후삼국 시대 왕건이 ‘고려’라고 한 것은 고구려에서 ‘구’자를 뺀 것이 아니라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고구려의 나라 이름인 ‘고려’를 그대로 쓴 것이다.
----p.61 중원 정벌의 두 주역, 광개토왕과 장수왕


무신 정변은 우리 역사 속에서 좋지 않은 선례를 남겼다. 정상적인 절차가 아닌 군사력을 이용한 권력 장악의 본보기가 된 것이다. 더구나 개혁을 통한 민생 안정보다 자신의 권력 유지와 사리사욕을 탐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더더욱 그러하다. 우스운 것은 같은 방법으로, 즉 군사력을 이용해 권력을 장악한 지난 군사 정권 시기에는 무신 정권에 대해 몽골에 대항한 투쟁 의지만을 내세워 매우 높은 평가를 했다는 것이다. 역사 해석이 정치적인 입김에 따라 이루어진 바르지 못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p.168 무신 정권 100년, 억압과 하극상의 시대


이 시기 시각 측정을 얼마나 중요시했으며 또 얼마나 정확했는지 보여 주는 일화가 있다. 세종 때 일식이 있었다. 그런데 천문학자가 계산한 시각보다 1각, 즉 지금의 시간으로 약 15분 늦게 일식이 일어났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단히 잘 맞춘 것 같지만 이로 인해 이 천문학자는 곤장을 맞았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에 말이다. 따라서 조선 시대에는 그저 식사 때 정도나 구분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때도 대단히 정확한 시각에 따라 생활하고 있었던 것이다.
----p.207 조선의 태평성대를 열다, 세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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