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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솔로지 : 신화의 시대

미솔로지 :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김은실 (옮긴이)
  |  
오늘의책
2011-07-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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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솔로지 : 신화의 시대

책 정보

· 제목 : 미솔로지 : 신화의 시대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77183247
· 쪽수 : 416쪽

책 소개

중구난방이던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쓰인 저명한 서사시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집대성한 전무후무한 작품이다. 현재의 그리스 신화는 이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풍부한 고전 작품의 인용부는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100여 컷에 달하는 일러스트는 상상 속 장면들을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목차

Author’'s Preface : 저자의 말 4

Prologue : 고대 그리스 인의 세계관과 그들의 신 14

Chapter 1 : 프로메테우스와 판도라 그리스 신화의 천지창조 26
Chapter 2 : 아폴론과 다프네 심술쟁이 사랑의 신 에로스의 위험한 장난 37
Chapter 3 : 피라모스와 티스베 로미오와 줄리엣의 원형이 된 고대 비극 45
Chapter 4 :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오해와 사랑은 함께할 수 없느니라 50
Chapter 5 : 헤라와 이오 그리고 칼리스토 부부의 수호신 헤라의 응징 53
Chapter 6 : 아르테미스와 악타이온 처녀의 정절은 목숨보다 신성한 것 60
Chapter 7 : 레토와 농부들 어려운 이를 외면한 자는 천벌을 받으리라 64
Chapter 8 : 파에톤 신께서 하시는 일을 인간은 넘보지 말지어다 68
Chapter 9 : 미다스 욕심은 채울수록 불행해지는 것 79
Chapter 10 : 바우키스와 필레몬 나그네에게 친절을 베풀면 복을 받으리라 83
Chapter 11 : 페르세포네 자연 현상에 부여된 신화적 의미 87
Chapter 12 : 글라우코스와 스킬라 질투는 타인을 다치게 하느니라 96
Chapter 13 : 피그말리온 간절히 바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101
Chapter 14 : 드리오페 삼라만상에 신이 깃들어 있으니 함부로 하지 말지어다 104
Chapter 15 : 아프로디테와 아도니스 사랑하는 이의 조언을 무시한 청년 107
Chapter 16 : 아폴론과 히아킨토스 그리스 신화 최고의 미소년 등장 110
Chapter 17 : 케익스와 알키오네 신을 감동시킨 부부의 사랑 113
Chapter 18 : 베르툼누스와 포모나 간절한 구애를 무시하지 말라 121
Chapter 19 : 에로스와 프시케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하는 것 127
Chapter 20 : 카드모스 전쟁의 신 아레스의 뱀을 잡은 영웅 141
Chapter 21 : 미르미돈 개미처럼 부지런한 종족의 유래 145
Chapter 22 : 니소스와 스킬라 사랑 때문에 부모를 버린 여인의 최후 150
Chapter 23 : 에코와 나르키소스 자기 모습에 반한 청년 154
Chapter 24 : 클리티에 해바라기의 꽃말은 그리움 158
Chapter 25 : 헤로와 레안드로스 다르다넬스 해협을 건넌 사랑 160
Chapter 26 : 아테나와 아라크네 신에게 도전한 여인의 최후 163
Chapter 27 : 니오베 신을 업신여긴 자는 일족을 멸하리라 169
Chapter 28 : 그라이아이와 고르곤 눈 한 개, 입 하나를 공유했던 세 자매 176
Chapter 29 :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신의 가호를 받는 영웅의 등장 177
Chapter 30 : 페르세우스와 아틀라스 어깨로 천체를 떠받든 거인 180
Chapter 31 : 페르세우스와 바다 과물 케토스 안드로메다 공주의 구출 182
Chapter 32 : 기간테스 제우스 일당에게 도전한 거대한 일족 188
Chapter 33 :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목숨을 건 수수께끼 190
Chapter 34 : 벨로로폰과 키마이라 페가소스를 탄 영웅의 등장 193
Chapter 35 : 켄타우로스 야성과 신성함이 모두 깃든 반인반수 197
Chapter 36 : 피그마이오스 왜소 종족의 유래 199
Chapter 37 : 그리핀 신성한 동물의 특징을 뒤섞은 신수 201
Chapter 38 : 아르고 원정대 약탈의 기원이 된 인류 최초의 대항해 203
Chapter 39 : 메디아와 이아손 고대 마녀의 원형 208
Chapter 40 : 멜레아그로스 아르테미스의 처녀를 사랑한 남자 215
Chapter 41 : 아탈란테 육상 경기의 원형이 된 시합 220
Chapter 42 : 헤라클레스 신을 뛰어넘은 인간 236
Chapter 43 : 헤베와 가니메데스 신들에게 불멸의 술을 따르는 자들 236
Chapter 44 : 테세우스 미노타우로스를 처치한 영웅 238
Chapter 45 : 다이달로스 중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아버지의 경고 244
Chapter 46 :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죽음까지 나눈 형제의 우애 248
Chapter 47 : 디오니소스 가는 곳마다 사건을 일으키는 술의 신 251
Chapter 48 : 아리아드네 닭 대신 꿩을 잡은 여인 258
Chapter 49 : 전원의 신 판 어두운 숲, 판이 지켜보고 있다 260
Chapter 50 : 에리시크톤 신을 우롱했다가 자기 살을 먹게 된 남자 262
Chapter 51 : 물의 신들 자연에 깃들어 있는 신들 267
Chapter 52 : 바람의 신들 자연 현상에 인격을 부여한 그리스 인 271
Chapter 53 : 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 강에 우각호가 생기는 이유 273
Chapter 54 : 아드메토스와 알케스티스 죽음의 신을 물리치고 살아난 자 276
Chapter 55 : 안티고네 지극한 효성의 모범사례 279
Chapter 56 : 페넬로페 영웅 오디세우스의 아내가 된 여인 283
Chapter 57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사랑을 찾아 지옥까지 간 사나이 285
Chapter 58 : 벌치기 아리스타이오스 자연발생설을 설명하는 신화 289
Chapter 59 : 신의 징벌과 축복을 받은 자들 신은 인간을 심판하는 존재 293
Chapter 60 : 이비코스 양심은 결코 속일 수 없다 296
Chapter 61 : 시모니데스 시인을 조롱한 자의 최후 300
Chapter 62 : 오리온 아폴론의 질투를 받은 거인 302
Chapter 63 : 에오스와 티토노스 새벽에 이슬이 내리는 이유 305
Chapter 64 : 아키스와 갈라테이아 외눈박이 거인의 사랑 308
Chapter 65 : 트로이 전쟁 역사의 시작 311
Chapter 66 : 일리아스 트로이의 노래 317
Chapter 67 : 일리아스 트로이의 목마 331
Chapter 68 : 일리아스 전쟁의 원인이 된 여인 헬레네 338
Chapter 69 : 일리아스 아가멤논 340
Chapter 70 : 일리아스 트로이 유적의 발견 343
Chapter 71 : 오디세이아 오디세우스의 노래 345
Chapter 72 : 오디세이아 마녀 키르케 350
Chapter 73 : 오디세이아 스킬라와 카리브디스 354
Chapter 74 : 오디세이아 바다의 님프 칼립소 357
Chapter 75 : 오디세이아 나우시카 359
Chapter 76 : 오디세이아 무례한 구혼자들의 최후 367
Chapter 77 : 아이네이스 아이네이아스의 노래 372
Chapter 78 : 아이네이스 디도 여왕 377
Chapter 79 : 아이네이스 팔리누루스의 죽음을 부른 잠 379
Chapter 80 : 아이네이스 지옥 여행 382
Chapter 81 : 아이네이스 역사의 무대는 이탈리아 390
Chapter 82 : 아이네이스 야누스의 문을 열다 393
Chapter 83 : 아이네이스 여전사 카밀라 395
Chapter 84 : 아이네이스 에반드로스 397
Chapter 85 : 아이네이스 로마의 서광이 비치다 399
Chapter 86 : 아이네이스 니소스와 에우리알로스 402
Chapter 87 : 아이네이스 메젠티우스 406
Chapter 88 : 아이네이스 대단원 409

Epilogue : 그리스의 신, 로마의 신으로 부활하다 412

저자소개

토마스 불핀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96년 7월 15일 미국 보스턴 인근의 뉴턴에서 저명한 건축가인 아버지 찰스 불핀치와 어머니 해나 앱소프 사이에서 태어났다. 보스턴 라틴 스쿨,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하버드 대학 고전학과에 진학하여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여러 서양 고전 작품들을 배웠다. 1814년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그는 모교인 보스턴 라틴 스쿨에서 교편을 잡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두었고, 이후 약 10여 년간 여러 사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성과가 좋지 않자 결국 1837년 보스턴 머천트 은행에 은행원으로 취직했다. 그는 이곳을 평생의 직장으로 삼았고,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에 바쳤다. 그가 쓴 첫 저서는 『서정시로 쓴 히브리 역사』로, 구약 성서의 시편을 유대인들의 역사적 사건에 맞춰 재배열하고 주석을 단 것이었다. 1853년에 나왔던 이 책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으나, 1855년에 출간된 『신화의 시대』는 출간되자마자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 성공에 힘입어 그의 <신화 3부작>이라고 할 수 있는 『기사의 시대』(1858),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1863)을 연이어 출간했다. 평생 독신으로 지냈던 그는 1867년 5월 27일 보스턴에서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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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하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했다. 딱딱한 서양의 고전 도서를 일반인이 읽기에 적당한 난이도로 말랑말랑하게 기획하여 한국어로 옮기는 편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획한 책으로는 <군주론> <사회계약론> <오만과 편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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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中에서
태양의 신은 매일 아침 불타는 마차를 타고 하늘을 동에서 서로 일주하는데, 해가 지면 다시 동쪽, 즉 떠오른 곳으로 되돌아온다. 밀턴은 ≪코머스≫라는 가면극 속에서 태양이 지는 것을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다.

이제야 금박 입힌 태양신의 마차는
그 뜨거운 바퀴를
거치른 대양에 담그고
지는 해 어스름한 빛을
북극 하늘에 흩뿌리면서
동쪽에 있는 자기 거처로
서둘러 가려 하도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 의하면 어느 날 제우스와 헤라가 부부싸움을 했는데, 헤파이스토스가 헤라 편을 들자 제우스가 그를 발로 차 하늘 밖으로 떨어뜨렸다고 한다. 그가 절름발이인 것도 천상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는 하루 종일 추락하다가 마침내 렘노스 섬에 떨어졌고, 그 후 렘노스 섬은 헤파이스토스의 성지가 되었다. 밀턴은 이 이야기를 ≪실낙원≫에 이렇게 인용하고 있다.

아침부터 낮까지
낮부터 밤이슬이 내린 새벽까지
그는 어느 여름날 하루 종일 떨어졌다네
지는 해와 더불어 하늘에서 별똥별처럼 떨어졌다네
저 렘노스 에게 해의 섬으로


中에서
‘벨베데레’라고 불리는 유명한 아폴론 조각상이 있는데, 피톤에게 활을 쏜 직후의 아폴론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바이런은 이 조각상을 보고 ≪헤럴드 경의 순유≫에서 다음과 같이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다.

보라!
표적을 놓치지 않는 화살의 신을
의술과 노래와 빛의 신을
인간의 모습을 한 태양의 신
승리에 빛나는 저 이마
신의 복수로 번뜩이는 화살이
지금 막 시위를 떠났도다
그 눈빛과 표정에
적을 두려워하지 않는 위엄이 번개치고 있도다
하찮은 인간도 그를 힐끗 보는 것만으로
제왕이 납시었음을 알 수 있도다


中에서
오디세우스는 마침내 자기의 정체를 밝혔다.
“나는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이 나라의 왕 오디세우스다. 너희가 침범한 것은 나의 궁전이요, 너희가 탐했던 것은 나의 아내요, 너희가 죽이려고 한 것은 나의 아들이다. 이제 그 벌을 내리겠다.”
결국 모든 구혼자들은 참살되었고 오디세우스는 다시 그의 왕국과 아내와 아들을 되찾게 되었다.
테니슨의 시 ≪오디세우스≫는 황혼기의 오디세우스를 묘사하고 있다. 이 늙은 영웅은 과거의 모험을 떠올리면서 궁전에서의 삶에 무료함을 느끼고 다시금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려고 결심하고 있다.

나의 벗이여!
신세계를 찾아 떠나자. 아직 늦지 않았다
나란히 갑판에 앉아 힘차게 노를 젓자
넘실거리는 물결을 헤치고 가자
해 지는 곳보다 더욱 멀리
목숨이 붙어 있는 한 앞으로 나아가자
소용돌이가 우리를 삼킬지도 모르리라
하지만 행복의 섬에 닿아
그리운 아킬레우스를 만날지도 모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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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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