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단단한 미래 (세상 모든 왕따에게 보내는 단단한 마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7468740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05-16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77468740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5-05-16
책 소개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에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어 한 천둥 작가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단단한 미래를 그려 갈 용기를 주는 글과 더불어 결 작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은 학교폭력으로 괴로웠던 고단한 마음들에 작은 위로를 선물한다.
학폭위가 열리고도 달라지는 게 없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단단한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
이 동화가 따돌림으로 고통받은 아이의 노여움과 슬픔을 달래 주길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친했던 친구들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대체 왜?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는 미래.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지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괴로움만 더 커지는데…. 미래는 이 조용한 폭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책은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에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어 한 천둥 작가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단단한 미래를 그려 갈 용기를 주는 글과 더불어 결 작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은 학교폭력으로 괴로웠던 고단한 마음들에 작은 위로를 선물한다.
학폭위가 열리고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관계의 변화 없이 조용히 섬으로 고립되는 왕따.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작은 해방감을 선물하길
다정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따돌린다? 아이돌보다는 음악줄넘기를 더 좋아하고, 수다 떨기보다는 책 읽기를 더 좋아하는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뭐, 착한 척해서 재수 없다고?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미래는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며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내일이 역시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는데…….
“나만 이상해지는 것 같아. 우리만 엉망이 된 것 같아.”
모두가 도와주는 듯하지만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이 조용한 폭력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런 물음으로 나온 고민의 결과이자 변화를 향한 씨앗이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왕따에는 그 어떤 타당한 까닭도 붙일 수 없음을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이런 물음들에 작은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폭력을 정당화할 타당한 까닭은 있을 수 없듯,
누구도 왕따가 될 까닭 같은 건 없다
까닭 없이 왕따가 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며
천둥 작가는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풀 수 있다고 말해 왔다. 그가 이번엔 어린이 동화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 주려 한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로 자기 마음을 구해 내려는 단단한 아이, 미래를 통해서 말이다.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거치고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바뀌지 않아 결국 이사해야 하나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아이에게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겐 다음 걸음을 내디딜 힘이 생길 것 같았어요.”
이 책은, 왕따를 당해 투명 인간처럼 지내야 하는 아이의 외로움, 갑자기 차갑게 변해 버린 친구가 언젠가는 다시 친구로 돌아오리라 믿고 싶은 아이의 쓸쓸함, 동생마저 자기 때문에 왕따가 될까 걱정하는 아이의 괴로움… 같은 여러 감정을 독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미래의 가족이 함께 고민을 털어놓고 무엇이든 함께 해결하려는 장면들은 답답하고 괴로운 독자들 마음에 위로를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폭력의 편이 아니라 단단한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는 미래, 폭력에 물들지 않고 자기 색깔대로 길을 찾는 미래, 나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괴롭히지 않는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꼭. 이런 미래라면 그 어디에도 왕따는 없을 것이라고, 이 책과 함께 바라 본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단단한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
이 동화가 따돌림으로 고통받은 아이의 노여움과 슬픔을 달래 주길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친했던 친구들이 싸늘하게 돌아섰다. 대체 왜?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는 미래. 어떻게든 버텨 보려 했지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괴로움만 더 커지는데…. 미래는 이 조용한 폭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 책은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에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어 한 천둥 작가의 고민에서 탄생했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단단한 미래를 그려 갈 용기를 주는 글과 더불어 결 작가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림은 학교폭력으로 괴로웠던 고단한 마음들에 작은 위로를 선물한다.
학폭위가 열리고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관계의 변화 없이 조용히 섬으로 고립되는 왕따.
이 책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로와 작은 해방감을 선물하길
다정했던 친구들이 갑자기 나를 따돌린다? 아이돌보다는 음악줄넘기를 더 좋아하고, 수다 떨기보다는 책 읽기를 더 좋아하는 열두 살 미래는 갑자기 왕따가 됐다. 뭐, 착한 척해서 재수 없다고? 또래 조정과 학폭위 같은 절차를 거치고도 미래는 여전히 섬처럼 외따로이 지내며 괴롭힘을 견뎌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 내일이 역시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는데…….
“나만 이상해지는 것 같아. 우리만 엉망이 된 것 같아.”
모두가 도와주는 듯하지만 아무도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한 이 조용한 폭력에 어떻게 맞설 수 있을까? 따돌림으로 고통받는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길은 무엇일까? 이 책은 이런 물음으로 나온 고민의 결과이자 변화를 향한 씨앗이다.
왕따를 당한 아이 스스로 자신을 존중하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를 수 있음을, 왕따에는 그 어떤 타당한 까닭도 붙일 수 없음을 우리 어린이 독자들에게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이 책이 이런 물음들에 작은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
폭력을 정당화할 타당한 까닭은 있을 수 없듯,
누구도 왕따가 될 까닭 같은 건 없다
까닭 없이 왕따가 된 모든 이들의 마음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길 바라며
천둥 작가는 소설 <돌멩이를 치우는 마음>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는 학부모와 교사, 이웃의 애정과 관심으로 풀 수 있다고 말해 왔다. 그가 이번엔 어린이 동화로 학교폭력 피해자의 마음을 달래 주려 한다. 작은 행동 하나하나로 자기 마음을 구해 내려는 단단한 아이, 미래를 통해서 말이다.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거치고도 친구들과의 관계가 바뀌지 않아 결국 이사해야 하나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아이에게 작은 해방감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아이에겐 다음 걸음을 내디딜 힘이 생길 것 같았어요.”
이 책은, 왕따를 당해 투명 인간처럼 지내야 하는 아이의 외로움, 갑자기 차갑게 변해 버린 친구가 언젠가는 다시 친구로 돌아오리라 믿고 싶은 아이의 쓸쓸함, 동생마저 자기 때문에 왕따가 될까 걱정하는 아이의 괴로움… 같은 여러 감정을 독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미래의 가족이 함께 고민을 털어놓고 무엇이든 함께 해결하려는 장면들은 답답하고 괴로운 독자들 마음에 위로를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폭력의 편이 아니라 단단한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을 지키는 미래, 폭력에 물들지 않고 자기 색깔대로 길을 찾는 미래, 나와 다르다고 해서 미워하거나 괴롭히지 않는 미래의 편에 설 것이다, 꼭. 이런 미래라면 그 어디에도 왕따는 없을 것이라고, 이 책과 함께 바라 본다.
목차
1. 나의 우상, 너의 아이돌 / 2. 줄넘기 특별반 / 3. 어긋나는 땅 / 4. 왕따에 까닭은 없어 /
5. 내일은 안 돼 / 6. 적당한 거리 / 7. 여덟 번째 무지개 색 / 8. 첫눈이야
책속에서
순간 머릿속에 반짝, 불이 켜지는 것 같았다. 언니 말이 맞는다. 왕따를 시키는 데 타당한 이유 따위가 있을 리 없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누군가를 따돌리는 아이들이다. 나와 다르다고 편을 가르고 소외시키는 폭력에 이유를 달아 줄 필요는 없다. 이렇게 분명한 걸 왜 미처 깨닫지 못했을까. 그래도 언니한테는 좀 더 솔직해지고 싶었다.
나만 힘든 걸까. 다들 아무렇지 않은데, 나만… 나만 괴로운 걸까? 문득 사과나 용서 같은 거 다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다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자신들이 한 짓에 대한 대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사실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은 그 아이들이 자기 잘못을 낱낱이 아는 거다. 자기가 한 짓이 어떤 아픔과 고통을 주었는지 두 눈 뜨고 확인하고 그 아픔과 고통을 똑같이 느껴 보는 거다. 처절히 후회하고 부끄러워하는 거다. 또래 조정으로 그렇게 되길 바랐는데, 거기서도 안 된다면 학폭위라도 열 수밖에.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