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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아우구스투스

(로마 최초의 황제)

앤서니 에버렛 (지은이), 조윤정 (옮긴이)
  |  
다른세상
2008-09-29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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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책 정보

· 제목 : 아우구스투스 (로마 최초의 황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77660830
· 쪽수 : 520쪽

책 소개

역사 속에서 가장 중요한 통치자 중 한 명이었던 아우구스투스의 전기인 동시에 유럽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화려했던 로마제국의 탄생까지 중요한 정점에 서 있던 당시 로마사회의 정치와 관습에 관한 묘사이다. 아우구스투스의 인생에서 중요한 기점이 되었던 장소들을 정확히 재현하거나 묘사했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연표

들어가는 말
1. 시골에서 보낸 유년시절
2. 종조부 율리우스 카이사르
3. 최고의 정치 수업
4. 끝나지 않은 위업
5. 카이사르의 이름을 물려받은 젊은이
6. 패배로 변한 승리
7. 살육의 벌판
8. 분할된 세계
9. 황금시대
10. 성난 바다의 신
11. 파르티아 원정
12. 동방은 동방, 서방은 서방
13. 가짜 전쟁
14. 결전
15. 긴 작별
16. 권력의 포기
17. 신이 사랑한 남자
18. 달팽이걸음으로 나아가는 개혁가
19. 미덕의 숭배
20. 팔라티누스 언덕에서의 삶
21. 제국의 성장
22. 가족 전쟁
23. 티베리우스의 귀환
24. 비통한 결말
미래로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앤서니 에버렛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시각 및 공연예술학과의 객원교수로 있다. 베스트셀러 <키케로Cicero>의 저자로서 영국 예술협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유럽문화에 관한 광범위한 집필활동과 <가디언> 및 <파이낸셜 타임스> 기고를 꾸준히 해왔다. 로마에 의해 건설되어 영국 최초의 칙허장을 받은 곳인 콜체스터 근처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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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현재 글쓰기와 번역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차트로 주식 투자하는 법》 《나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를 비롯한 《알파벳과 여신》 《하버드 경영학 수업》 《현대의학의 역사》 《모던 타임스》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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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의 양부는 완전한 군주정을, 더욱이 헬레니즘 왕국과 비슷한 군주정을 지향했다. 만약 많은 원로원 의원들이 그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길을 뒤따를 생각이라고 믿는다면, 그는 카이사르처럼 살해당할지도 몰랐다. 게다가 제국을 운영하는 일은 힘든 일인데, 원로원과 무관하게 그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에게는 지배 계급의 협조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들이 새로운 사회 질서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도움을 주려 하지 않을 게 분명했다. … 연설은 물론 한 편의 연극이었다. 원로원과 민중은 늘 그랬듯이 법적 권위의 유일한 원천으로 남아 있었지만, 사실 아우구스투스는 실질적인 권력은 아무것도 넘겨주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연극을 좋아했던 그는 늘 스스로를 연기자라고 여기고, 자신의 인생을 가면놀이쯤으로 생각해왔다. 실제로 로마의 팔라티누스 언덕 위에 있던 그의 저택에 가보면, 침실 벽에 극장의 배우들이 쓰는 희극이나 비극의 가면들이 프레스코 화법으로 그려져 있다. 그의 머릿속에 그 가면들이 떠올랐다. 그는 침상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물었다. “나는 인생이라는 소극笑劇에서 내가 맡은 역할을 충분히 잘한 걸까?”- 본문 중에서


옥타비아누스의 경우 앞으로 다가올 시간은 그에게 고난과 역경을 예고하고 있었다. 카이사르의 암살 사건 이후 그는 그의 양부가 붙여준 현명한 조언자들 덕분에 능숙하게 처신해왔다. 그는 양심에 구애받지 않고 행동했지만, 그의 거짓말과 살육 행위는 언제나 세심하게 계획된 목표를 위해 이루어졌던 것이다. 그는 카이사르로부터 정치를 배웠고, 처음부터 독재정의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그 목표는 그의 개인적인 야심뿐만 아니라, 무능한 공화정을 어떻게든 바꾸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것이기도 했다. - 본문 중에서

아우구스투스 정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가운데 하나는 언론의 자유가 존속되었다는 것이다. 그의 통치하에서는 새벽 네 시에 비밀경찰이 반체제 작가 집의 문을 두드리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정신의 독립은 사실 아우구스투스가 내세우는 로마의 개념에서 핵심적인 것이었다. 그가 사람들의 입을 틀어막으려 했다면, 로마를 재건했다는 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그의 통치가 큰 저항에 부딪혔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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