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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77661424
· 쪽수 : 16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늘 누군가와 소통해야 하는 당신에게
비결 1. 내가 전부!
비결 2. 우리 사이를 막는 행동 유형
비결 3. 행동보다 더 많은 걸 말해 주는 가치관
비결 4. 무슨 뜻인지 안다고 넘겨짚지 말 것
비결 5. 난 괜찮아, 당신은 전혀 안 괜찮아!
다 한데 모아, 이제 어쩐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모든 자기 계발서가 상대의 입장에서 보고 공감하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럴 듯한 말이지만, 내가 나만의 필터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상대의 입장이 되기 싫다는 말이 아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럴 수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상대의 입장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 입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까다로운 사람들 다루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까다로운’을 명확히 정의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화이트보드에 특징들을 나열하면, 어떤 이는 경청하지 않는 사람을 잘 지내기 어려운 상대로 보는 반면, 다른 사람은 대수롭게 여기지 않아 그리 ‘어렵지’ 않다고 본다. 다른 사람은 ‘몰아대는’ 사람들을 어렵게 여기는 반면, 다른 사람은 대담하고 똑 부러진다고 생각한다. ‘까다로운’의 정의는 강의실의 학생 수 만큼이나 다양하다.
우리는 대기업의 고위층 ―때로는 최고위층― 인사들과 일하면서, 조직에 대한 점검과 세일즈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그런데 그들은 느닷없이 배우자가 이 정보를 이용하게 해 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성공한 비즈니스맨들이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가정사를 털어놓는 이유가 뭘까?
답은 간단하다. 자신의 행동 유형을 알면서 눈이 뜨이는 경험을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