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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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1만여 명이 넘는 난임, 불임 환자들을 임신에 성공시켜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며, 이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1985년에 여성으로서 국내 최초로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가를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임신을 준비하기 전에는 자궁 건강에 무관심한 현대 여성들에게 걱정 어린 쓴소리를 하다가, 이제 더 많은 여성들에게 자궁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한의학 박사 학위 취득 후 덕회당한의원 원장,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 약침학회 회장, 한방부인과학회 회장, 강명자한의원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한방병원협회 부회장이자 꽃마을한방병원의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MBC 〈성공시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대전MBC 〈허참의 토크&조이〉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삼신할미: 여성불임증에 대한 한의학적 진단과 처방』, 『불임 한방으로 고친다』, 『아기는 반드시 생깁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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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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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철학(논리학, 윤리학)을 공부했다(철학박사).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 윤리학회, 한국철학회 등 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 석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고, 1996년부터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을 지냈다.
197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세기의 정의론자인 존 롤스John Rawls의 『정의론』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학위논문을 쓰면서 철학계에 등장한 황경식 교수는, 근래에는 정의론과 더불어 덕윤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성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그는 또한 정의의 문제를 이론적으로만 탐구한 것이 아니라, 20여 년 전 자신의 재산 및 현재 몸담고 있는 병원(약 100억 원의 가치)을 사회에 출연함으로써,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하여 ‘실천하는 지식인’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0여 년 전 처음 고미술과 사랑에 빠진 저자는, 작품 수집을 넘어 기부를 통해 대중들에게 고미술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이 책은 그 노력의 결실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의원에 위치한 여천(如泉)갤러리에 소장된 작품 소개를 필두로 홍천군 무궁화박물관, 양구군 군립미술관, 원주 중천철학도서관 기부 과정, 명경의료재단의 캘린더 명품 도록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의원 홈페이지
http://www.conma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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