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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인류 문명 진보를 위한 현대 철학의 모색들)

이명현, 한충수, 윤영광, 최훈, 선우현, 정성훈, 손화철, 정원섭, 목광수, 김은희, 박정일, 석기용, 이영철, 백두환, 김도식, 백도형, 이서영, 문아현, 박신화, 강영안, 황경식 (지은이), 백종현 (엮은이)
21세기북스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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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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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 현대 문명의 향도 (인류 문명 진보를 위한 현대 철학의 모색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71176960
· 쪽수 : 548쪽
· 출판일 : 2024-08-01

책 소개

깊이 있는 사유, 정통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독자를 위한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1~4』 시리즈(21세기북스)가 출간되었다. 4권은 앞으로 인류가 향해야 할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현대 철학의 목소리를 담았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머리말 철학은 당대의 내비게이션이다 - 이명현


1부 현대 문명 비판

현대 과학 기술 문명에 대한 하이데거의 철학적 물음 - 한충수
푸코의 문제화로서의 철학과 철학의 문제화 - 윤영광
동물을 사랑하는 것과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것 - 최훈


2부 정의 실천의 모색

한국 및 독일 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 - 선우현
현실의 역설과 다차원적 구성에 관한 루만의 체계이론 - 정성훈
부뤼노 라투르의 새로운 사회학과 행위자 개념 - 손화철
롤즈: 평화의 정치철학 - 정원섭
아마티아 센의 역량 접근법과 비교적 정의론 - 목광수
오킨, 여성주의적 정의론의 가능성을 탐색하다 - 김은희


3부 경험의 한계와 진리에 대한 사색

러셀의 논리 원자론 - 박정일
사용으로서의 의미: 비트겐슈타인의 통찰과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 - 석기용
원초적 해석과 의미: 데이빗슨의 인과주의 비판 - 이영철
정신에 대한 형이상학은 여전히 유효한가? - 백두환
분석 철학은 꼭 현실을 반영해야 하는가? - 김도식
인문 교육의 힘: 유명론과 언어적 전환 - 백도형


4부 다시 ‘참’을 추구하는 노고(勞苦)

베르그손이 말하는 물리학자의 사유와 그 토대 - 이서영
현상학의 현상학: ‘현상학함’에 대한 스승과 제자의 대화 - 문아현
다시금 인간이란 무엇인가: 메를로퐁티의 지각철학의 문제형성과 전개 - 박신화
일상의 삶과 행복 - 강영안
철학과 현실의 소통 변증법: 열암 박종홍의 철학관 소고 - 황경식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영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서강대 명예교수, 미국 캘빈신학대학원 철학신학 교수, 한동대 석좌교수. 서강대 철학과 교수로 오래 가르쳤고 지은 책 가운데는 『칸트의 형이상학과 표상적 사유』, 『자유와 자연 사이』,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인간의 얼굴을 가진 지식: 인문학의 철학』 등 20여 권의 단독 저서와 40여 권의 공저, 120여 편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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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훔볼트재단(Humboldt-Stiftung) 석학회원(fellow),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방문학자(visiting scholar)를 지냈으며 현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제37대 교육부장관,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제22회 세계철학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열린 세계철학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현 계간지 《철학과현실》의 발행인이며 재단법인 심경문화재단 이사장이다. 쓴 책으로는 『비트겐슈타인의 이해』, 『보통사람을 위한 철학』, 『열린마음 열린세상』, 『(이명현 신작칼럼)길아닌 것이 길이다』, 『이성과 언어』, 『비트겐슈타인과 분석철학의 전개』, 『신문법 서설』, 『사회변혁과 철학』(공저), 『현대철학특강』, 『새 문명 새 철학』, 『교육혁명』, 『아름다운 세상』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칼 포퍼』, 『현대철학의 쟁점들은 무엇인가』, 『열린사회와 그 적들 2』, 『사회변혁과 철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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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박사 과정 수료(철학박사), 미국 하버드대 객원연구원 역임, 동국대 및 서울대 철학과 교수 역임, 現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윤리학회, 철학연구회, 한국철학회 회장, 석문복지재단 이사장 역임, 국가생명윤리 심의위원 위촉, 現 명경의료재단 꽃마을한방병원 이사장. 쓴 책으로는 『사회정의의 철학적 기초』, 『이론과 실천―도덕 철학적 탐구』, 『철학과 현실의 접점』,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 『존 롤스의 정의론』, 『열 살까지는 공부보다 아이의 생각에 집중하라』,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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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연세대 철학과와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합리성이론으로서 하버마스의 비판적 사회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된 관심 분야는 한국 사회의 현실을 제대로 읽어낼 ‘자생적 실천철학 모델’을 구축하는 과제이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비판과 정치적 실천』, 『우리시대의 북한철학』, 『위기시대의 사회철학』, 『한국사회의 현실과 사회철학』, 『자생적 철학체계로서 인간중심철학』, 『평등』, 『도덕 판단의 보편적 잣대는 존재하는가』, 『철학은 현실과 무관한 공리공담의 학문인가』, 『홉스의 리바이어던: 국가의 힘은 개인들의 힘에서 나온다』, 『한반도시민론(공동 편저)』, 『한반도의 분단, 평화, 통일 그리고 민족(기획·편집)』, 『왜 지금 다시 마르크스인가(기획·편집)』,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기획·편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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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로버트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논리학 및 비판적 사고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인포스피어 휴머니티를 위한 정보철학〉 연구단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와 토론』,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 정보철학이 던지는 열 가지 질문』,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현대 문명의 향도 - 인류 문명 진보를 위한 현대 철학의 모색들』(이상 공저)이 있으며, 『AI 윤리의 모든 것』, 『정보철학 입문』, 『낭만주의의 뿌리』,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난파된 정신』,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분노란 무엇인가』, 『편견』, 『좌절의 기술』,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등 다수의 전문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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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런던대학 킹스칼리지와 독일 에어랑엔대학에서 연구교수를 지낸 바 있다. 주요 관심사는 언어철학과 인식론 분야의 문제들이다. 저서로 『진리와 해석: 도널드 데이빗슨의 원초적 해석론과 진리 조건적 의미 이론』(1991)과 『비트겐슈타인의 철학』(2016)이 있고, 번역서로 전 7권의 비트겐슈타인 선집(2006)과 역시 비트겐슈타인의 『미학·종교적 믿음·의지의 자유에 관한 강의와 프로이트에 관한 대화』(2016) 및 『색채에 관한 소견들』(2019)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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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는 『추상적 사유의 위대한 힘: 튜링과 괴델』(2011)과 『논리 ― 철학 논고 연구』(2020)가 있고, 역서에는 비트겐슈타인의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1997), 『비트겐슈타인의 수학의 기초에 관한 강의』(2011), 『비트겐슈타인의 강의, 케임브리지 1932-1935』(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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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 출간한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로 채식과 동물권에 대한 철학적 담론의 지평을 열었고, 2015년 출간한 『동물을 위한 윤리학』과 2019년 출간한 『동물 윤리 대논쟁』으로 동물 윤리 담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2024년 뛰어난 저술로 한국 철학의 발전에 기여한 철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열암철학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동물 윤리 철학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 『개와 고양이의 윤리학』은 길들여진 동물의 윤리에 대한 지난 10년간의 연구를 종합한 것으로, 아직 걸음마 수준의 논의만 있을 뿐인 애완동물의 윤리학을 처음으로 한데 담아냈다. 길들여진 동물의 도덕적 지위와 기본권, 의존성과 취약성, 애정과 지배, 선택적 교배 등의 문제적 주제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특히 개와 고양이의 시각에서 동물 윤리 논쟁이 갖는 의미를 조목조목 이야기하고 있다. 전공 분야인 논리학, 윤리학 등 철학 분야에서의 왕성한 연구 활동과 함께, 철학이 얼마나 재미있고 유익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도 관심을 가지고 대중적 눈높이에 맞는 철학서 집필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논리학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논리는 나의 힘』과 『변호사 논증법』, 반박의 실천을 알려주는 『반박의 기술』, 철학적 사고의 기초를 들려주는 『라플라스의 악마, 철학을 묻다』 『생각을 발견하는 토론학교 철학』 『위험한 철학책』, 논리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인 『불편하면 따져봐』, 논증의 맥락을 고려한 오류 연구인 『좋은 논증을 위한 오류 이론 연구』 등이 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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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동대학교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 서울대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벨기에 루벤대학교 철학과에서 〈현대 기술과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기술철학의 고전이론, 기술과 민주주의, 포스트휴머니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철학, 미디어 이론, 공학윤리, 연구윤리 등이다. 저서로는 《AI의 세상에서 인간을 찾다》(2024, 공저), 《과학과 가치》(2023, 공저), 《미래와 만날 준비》(2021), 《호모 파베르의 미래》(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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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롤즈와 왈저의 정치철학을 비교하는 박사 논문을 썼고, 이후 롤즈, 왈저, 샌델, 로크, 흄의 정치철학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서울대에서 강사로서 성윤리와 성의 철학을 가르치며 정치철학적 접근으로 성윤리를 연구하였고 건국대에서 교양대학 교수로서 비판적 사고를 가르쳤다. 논문으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 개념의 한계와 중첩적 합의 개념의 재조명」, 「샌델의 시민적 공화주의는 ‘민주주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가?」, 「로크의 자유주의와 무산자 배제」, 「롤즈의 해석은 칸트 윤리학을 왜곡하는가: 롤즈의 『도덕철학사강의』를 중심으로」, 「자유주의성윤리의 수정: 쾌락 중심에서 자율성 중심으로」, 「정의론으로서의 성윤리」가 있다. 그리고 왈저의 『해석과 사회비판』, 롤즈의 『도덕철학사강의』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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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사학위논문을 쓰던 1992년부터 1994년까지, 그리고 연구년이던 2003년에 김재권 선생이 재직하는 브라운대학교 철학과에서 방문학자로 연구했다. 석사과정에서는 역사학과 사회과학의 과학철학에 흥미를 갖고 있다가 그 연장선상에서 데이빗슨의 행위론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썼다. 박사과정에서 심리철학과 형이상학, 특히 심신 문제로 관심을 전환한 이래 지금까지도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심리철학을 연구하면서 보편자와 인과, 자연법칙에 관한 형이상학과 과학철학의 문제로 관심을 확대하여 인간과 자연의 형이상학을 체계화하려고 구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양교육과 인문교육의 모형을 생각하면서 언어와 문화에 대한 형이상학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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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에서 니클라스 루만의 사회이론에 대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시립대 HK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경찰대에 출강하고 있다. 가족과 국가 이후의 공동체, 인공 소통과 가상 정체성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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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을지대학교, 한국과학기술대학교 강사. 철학사상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와 철학을 공부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베르그손의 철학을 주제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베르그손의 철학처럼 일상의 삶을 토대로 하여 인식과 행위의 의미를 밝히는 작업들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저서로 『가치는 어디로 가는가?』(공역), 『생명윤리』(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베르그손의 도덕 행위론 연구」, 「베르그손의 실천으로서의 시간에 대하여」, 「아인슈타인의 사유의 토대로서의 지속 ― 베르그손(H.Bergson)의 『지속과 동시성』의 논의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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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친 후 미국 Purdue University에서 박사후과정을 거쳤다. 한국윤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 그리고 한국철학회와 한국동양철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와 인권 그리고 민주주의의 시각에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 기술이 현대 사회에 초래하는 다양한 변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롤즈의 공적 이성과 입헌민주주의』(2008), 『좋은 삶의 정치 사상』(2014), 『현대정치철학의 테제들』(2014), 『인공지능과 새로운 규범』(2018)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Property-owning Democracy or Democratic Socialism?”(1998), 「인권의 현대적 역설」(2012), “AI ethics on the road to responsible AI plant science and societal welfare”(202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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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광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칸트와 푸코: 비판, 계몽, 주체의 재구성≫(2025)과 몇 권의 공저가 있고, 번역서로는 ≪공통체≫(안토니오 네그리·마이클 하트, 2014), ≪이제 모든 것을 다시 발명해야 한다: 제국에 저항하는 네그리의 정치철학≫(닉 다이어위데퍼드 외, 201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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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광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다. 윤리학과 정치철학 관련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윤리, 그리고 생명의료윤리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공지능 개발자 윤리》(2024), 《루치아노 플로리디, 정보 윤리학》(2023), 《정의론과 대화하기》(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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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원에서 A Defense of Evidentialism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전공은 인식론이나, 언어철학, 윤리학, 철학 상담, 통일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계간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이며, 이 잡지를 발행하는 심경문화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철학 서적으로는 『현대 영미 인식론의 흐름』이 있고, 철학 에세이로는 『무거운 철학 교수의 가벼운 세상 이야기』를 썼다. 대표 논문으로는, 「인식적 가치, 믿음 그리고 인식론」, 「경험을 근거로 한 믿음이 어떻게 인식적으로 정당화되는가?」, 「무어의 열린 질문 논증에 대한 의미론적 접근」, 「인식론과 윤리학에서의 ‘정당성’에 대한 비교 연구」, 「자연화된 인식론의 의의와 새로운 ‘앎’의 분석」, 「‘통일인문학’의 개념 분석」, 「철학 상담에서 철학의 역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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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교에서 하이데거 철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저서로는 Erfahrung und Atmung bei Heidegger(Ergon, 2016)이 있고, 역서로는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이학사, 2017), 하이데거의 『철학의 근본 물음』(이학사, 2018), 야스퍼스의 『철학적 생각을 배우는 작은 수업』(이학사, 2020), 하이데거의 『예술 작품의 샘』(이학사, 2022)이 있다. The Routledge Handbook of Phenomenology and Phenomenological Research(Routledge, 2021)에서 한국의 하이데거 철학 연구를 소개하였고, 한국 하이데거 학회 및 Heidegger Circle in Asia에서 활동하며 국내외 하이데거 철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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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1대학 철학박사(메를로퐁티 철학 전공).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와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광운대, 서울대 등에서 강의했고, 『메를로퐁티 현상학과 예술세계』(2020), 『포스트휴먼 사회와 새로운 규범』(2019) 등의 공저와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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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심경문화재단 사무국장, 철학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계간 《철학과 현실》 편집장,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겸임교수.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여러 대학에서 심리철학을 주제로 수학하였다. 논문으로 「정신에 대한 물리주의적 한계」(200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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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독일 현대 철학 전공으로 철학석사를 취득했다. 석사 논문에서는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과 이에 대한 비판적 고찰인 오이겐 핑크의 「제6 데카르트적 성찰」을 연구했다. 현상학의 방법론인 초월론적 현상학적 환원과 현상학에 대한 현상학적 비판인 ‘현상학의 현상학’에 관심이 많다. 논문으로 “The radical splitting and re-uniting of the transcendental life: Eugen Fink’s Sixth Cartesian Meditation revisited”(Routledge 출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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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2000), 『존재와 진리―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문제』(2000/2003/전정판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 (2010/개정판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 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 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 (2019), 『인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21), 『인간의 조건』(2024)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임마누엘 칸트–생애와 철학 체계』(F. 카울바흐, 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 개정2판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2018), 『순수이성 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개정판2015),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학부들의 다툼』(칸트, 2021), 『유작 II』(칸트,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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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조적 사색인은 선현들의 저술들을 탐독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의 창조적 활동을 위한 토대요 뜀틀은 될 수 있으나, 그의 창조적 활동의 탐구 대상은 아니다. 그의 탐구 대상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몸 담고 있는 현실이 제기하는 문제 상황이다. 그 문제 상황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처방을 내리는 것이 그 시대와 호흡하는 창조적 사색인의 임무요, 사명이다. 그 시대가 해명해야 할 과제를 명료히 하고, 그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보여주는 개념적 지도가 창조적 철학이 산출하는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본 모습이다. (…) 신문명은 새로운 개념적 지도, 신-문법(neo-grammar)을 요청한다. 이러한 철학적 작업이 산출하는 신문법이 다름 아닌 그 시대를 위한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다.
【머리말】


철학의 문제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역사함을 통한 철학함, 즉 철학의 역사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역사화의 이유 혹은 동기다. 문제화로서의 철학의 ‘어떻게’와 ‘왜’ 모두가 철학을 문제화하지만 ‘어떻게’는 ‘왜’와의 관계에서 논의되지 않으면 과녁에 도달하지 못한다. 푸코는 왜 역사적 문제화의 방식으로 철학을 수행했는가? 이것이 이 글을 인도하는 물음이며, 이 물음의 인도하에서만 ‘비오스(bios)’와 ‘에토스(ethos)’라는 철학의 오랜 문제가 철학의 문제화의 정점으로 제기되는 후기 푸코의 행로의 철학적 함축을 이해할 수 있다.
【1부 현대 문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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