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인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로, ‘라비 재커라이어스 국제 사역’(RZIM: Ravi Zacharias International Ministry)의 대표다. 매주 방송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사람들이여 생각하라’(Let My People _ ink)를 통해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마음은 유하지만 지성은 면도날처럼 날카롭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놀라운 영적 감식력과 지적 순전함을 갖춘 사람”이라 평했다. 20세 때 캐나다로 이민해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휴스턴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신학과 법학 분야의 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객원연구원으로 현대 철학과 낭만주의 시대 문학을 공부했고,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에서 ‘복음주의와 현대 사상’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기독교, 철학, 세계 종교, 이단 등에 관한 주제로 전 세계 50여 국에서 강연해 왔다.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종교의 나라 인도 출신답게 그의 기독교 변증은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바탕으로 탁월함을 자랑한다. 저서로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 2》(이상 두란노), 《위대한 장인》(토기장이), 《이성의 끝에서 믿음을 찾다》, 《무신론의 진짜 얼굴》(이상 에센티아) 외 다수가 있다.

그는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는 목사다. 전도해야 할 사람을 소개받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지체들이나,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다 실족해서 하나님을 떠난 기신자들이나, 심지어 초등학생 무신론자도 만나서 열정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께로 이끈다. 무턱대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상황과 내면을 고려하며 전심으로 다가가서 기독교 진리를 가르치며 복음을 전한다. 새신자들의 어떤 질문도 두려워하지 않고 애정을 갖고 답한다. 이 책은 그가 오랫동안 한 영혼, 한 영혼을 만나서 복음을 전할 때 사용한 기독교의 핵심 진리들을 묶은 것이다. 그는 연세대 영문학과와 장신대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온누리교회 차세대 사역과 두란노 천만큐티운동본부장으로 섬긴 후 밴쿠버 온누리교회 담당목사,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본부장, 양재온누리교회 담당목사를 거쳐 2023년 분당에 1516교회를 개척했다. 저서로는 「보라통독」,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두려움 너머의 삶」(두란노) 외 다수가 있고, 역서로는 「다윗의 장막」, 「하나님의 관점」, 「종의 마음」(토기장이), 「윌로우크릭 교회 청소년 사역」, 「D.L. 무디(상, 하)」(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