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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77824256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9-11-0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익숙함은 Bye, 첫 만남은 Hello
[story 1] 하나님
_하나님을 실제로 만난다면
_선악과는 도대체 왜 만든 거야
_‘명품’이 아닌 ‘작품’
_멋대로 사는 우리를 뜻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story 2] 죄와 타락 그리고 구원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남
요청하지 않았는데 찾아온 사랑
[story 3]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 그 놀라운 ‘살아 있음’
만나를 통해 만나 주시는 은혜
[story 4] 하나님의 은혜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해주는 은혜
선수와 악수
은혜는 마음에 부어지는 것
은혜를 받아도 계속 죄를 짓는다면?
[story5] 죄와 회개
죄는 우리를 무감각하게 만든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한 회개
회개는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
회개는 심령의 소화제
[story 6] 기도
기도는 힘을 주는 게 아니라 빼는 것
문제는 임재로 풀린다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story 7] 예배
예배는 살리는 것이다
예배는 이렇게 드려야 제맛
삶의 예배란?
[story 8] 고난
고난이 나를 변하게 한다고?
고난이 전공필수라고?
성숙한 만큼 아플 수 있다
[story 9] 일상
스페셜한 삶을 살고 싶은 그대에게
최상보다 일상
더 나아질 수 있다
[story 10] 관계
관계는 늘 어렵다
용서보다 중요한 것은 잘 미워하는 것
관계의 아름다움은 적당한 거리에 있다
[story 11] 일과 영성
한 방울의 은혜
[story 12] 유혹과 시험
약함이 아닌 강함에서 넘어진다
유혹과 시험의 능력
[story 13] 위로
참된 위로
안 괜찮아도 괜찮아
급할수록 돌아가라
[story 14] 말씀 묵상
다만 성경을 사랑할 뿐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은 임재를 보장한다
[story 15] 섬김과 교제
제가 하겠습니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아시는 분은 없네
건강한 신앙이란?
[story 16] 전도
기독교 강요는 틀렸다
[story 17] 교회
따뜻함이 답이다
약함이 강함 되는 곳이 교회
아픈 곳이 몸의 중심이다
마음껏 아파도 괜찮아
네 잘못이 아니잖아
에필로그 성숙하고 싶은 그대에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세상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수많은 일들 가운데 제일가는 것이 바로 ‘마음’이다. 마음만큼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없다. 내 마음도 그렇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그렇다. 이상하다. 내 마음을 닫는 것은 분명히 내 의지로 하는 것 같은데, 여는 것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분명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열리지 않는다. 마음을 열어야 행복할 수 있는데 그 열쇠는 내게 있지 않다.
잠긴 내 마음의 열쇠를 가지신 분은 하나님이다. 닫는 것은 내가 할지 몰라도 여는 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 은혜 중에 은혜는 마음이 열리는, 아니 ‘마음을 열어 주시는 은혜’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_<은혜는 마음에 부어지는 것> 중에서
6대 0이든, 10대 0이든, 문제가 얼마나 빡세든 상관없다. 나는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내 문제를 패스하기만 하면 된다. 어떻게 할 건지 묻지 않아도,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요구하지 않아도 그분이 알아서 해주실 테니 나는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면 된다.
문제 가운데 ‘답’이 아닌 ‘임재’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문제를 통과해 낼 수 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패스만 하면 된다. 그러므로 ‘답을 구하는 기도’가 정답이 아닌,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가 정답이다. 인생의 문제는 하나님의 임재로 풀린다.
_<문제는 임재로 풀린다> 중에서
사회에서든, 교회에서든 ‘성숙을 위해’라는 이름으로 더이상 아픔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광야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 광야를 걷되, 광야만 계속되면 안 된다는 말이다. 우리의 삶에는 햇빛이 필요하다. 그늘과 어둠만 있는 상태가 계속되면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떠나게 된다. 그늘과 어둠 속에 비치는 한줄기 빛 속에는 어둠에서는 찾을 수 없는 찬란한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가 있는 법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지지 않는다. 아픔이 계속되면 오히려 그늘이 생긴다. 수많은 상처 자국이 남는다. 아픔으로 성숙해지는 데는 한계가 있다. 우리에게는 기쁨이 필요하다. 그래서 낯선 표현이지만 나는 ‘기쁜 만큼 성숙해진다’고 말하고 싶다.
_<고난이 전공필수라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