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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78494366
· 쪽수 : 180쪽
책 소개
목차
제 1 장 통풍의 발병과 진단
통풍 발작의 원인
통풍의 예비군, 고요산혈증
결정화된 요산이 통풍 발작을 일으킨다
통풍 발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과식, 과음, 외상, 운동 등이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발작이 일어나면, 우선 환부를 차갑게 해준다
요산치가 높으면 통풍 발작이나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통풍 발작의 검사
혈액 검사로 CRP, 혈침, 요산치를 조사한다
요산치는 반드시 재검사를 해야 한다
관절액 속의 요산염 결정을 조사한다
고요산혈증의 검사
고요산혈증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합병증 유무를 검사한다
소변 검사로 혈뇨와 단백뇨를 측정한다
혈액 검사를 한다
혈압 측정과 영상 검사를 한다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통풍 발작과 고요산혈증에 대한 치료는 다르다
치료의 기본은 생활습관의 개선이다
제 2 장 통풍·고요산혈증의 치료계획과 치료법
통풍 발작의 치료계획
통풍 발작의 치료법
1단계 : 문진, 촉진 등으로 증상을 확인하고 약물요법을 시작한다
2단계 : 증상이 남아 있으면 1단계의 치료를 지속한다
3단계 : 고요산혈증 치료를 시작한다
고요산혈증의 치료계획
고요산혈증의 치료법
1단계 : 진찰, 요산치 조사,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2단계 : 2차 혈액 검사를 받는다
3단계 : 치료를 개시한다
4단계 : 유지량을 결정한다
5단계 : 가정에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요법을 지속한다
6단계 : 요산치를 꾸준히 조절한다
약물요법
요산강하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약도 병용한다
통풍 발작을 예방하는 콜히친
통풍 발작 치료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 스테로이드제가 있다
통풍 결절이 생겼을 때의 치료법
외과적 수술로 절제하기도 한다
합병증이 생겼을 때의 치료법
신장 기능 장애가 있으면 약의 효과가 저하된다
요로결석 치료에는 결석용해요법, 체외충격파 결석파쇄술 등을 시행한다
2차성 통풍·고요산혈증의 치료법
제 3 장 통풍·고요산혈증의 재발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생활습관 개선
통풍·고요산혈증과 ‘일병식재(一病息災)’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10가지 핵심 포인트
식습관 개선
고요산혈증은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급격한 감량은 피하고 월 1~2kg 감량을 목표로 한다
1일 총 칼로리양에 주의한다
식품의 칼로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빨리 먹기, 많이 먹기, 다른 일 하면서 먹기’는 금물
늦은 밤의 식사는 최대한 자제한다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들
푸린체는 필요 이상으로 제한하지 않아도 괜찮다
푸린체를 줄이려면 삶은 요리나 찜 요리로 먹는다
과당은 요산치를 상승시킨다
과다한 염분 섭취는 요산의 배설을 촉진하는 신장 기능을 저하시킨다
맥주만 피하면 된다!?
알코올이 요산치를 높이는 세 가지 이유
수분은 1일 2ℓ를 목표로 한다
단물이나 차를 마신다
소변을 알칼리성으로 바꾼다
해조류, 채소류, 콩류를 많이 섭취한다
운동의 장단점
잘못된 운동은 통풍 발작을 유발한다
유산소 운동을 장시간 한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요산치가 높아지기 쉽다!?
제 4 장 통풍·고요산혈증, 바르게 이해하기
통풍 발작이 발생하기 쉬운 연령
통풍·고요산혈증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창 일할 나이의 남성이 걸리기 쉬운 병이다
메타볼릭 신드롬과 연관이 있다
요산은 푸린체에서 생기는 최종대사물
몸속에는 요산 저장고가 있다
요산이 생성되는 두 가지 경로
요산치가 높아지는 요인들
통풍 발작을 유발하는 요산염 결정
요산은 용해되기 어려워 쉽게 결정화된다
통풍 발작은 결정이 조직에서 벗겨질 때 발생한다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치료가 최선
통풍 결절이 될 우려가 있다
요산결석, 신장 기능 장애 등 합병증에 주의한다
통풍 발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에 주의한다
메타볼릭 신드롬과 요산치
요산치는 메타볼릭 신드롬의 지표가 된다
고혈압, 고혈당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제 5 장 통풍·고요산혈증 치료, 묻고 답하기
리뷰
책속에서
통풍 발작의 원인
통풍 발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통풍이라는 병명은 ‘바람이 불기만 해도 아프다’는 통풍 발작의 특징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실제로 통풍 발작이 일어나면 그 통증이 말 할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러운 데다 조그만 자극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게다가 통풍 발작은 아무런 예고 없이 어느 순간 갑자기 찾아온다. 이러한 이유로 통풍은 대단히 까다롭고 성가신 병으로 알려져 있다.
통풍은 주로 엄지발가락 주변 관절에 생긴다. 최근 통풍 발작이 발생하는 몸의 부위를 살펴보면, 대략 60~70%가 오른쪽 혹은 왼쪽의 제1중족 지관절 엄지발가락 바깥 밑둥치 부위에서 발생하고 있다. 나머지는 엄지발가락 이외의 발가락 부위나 아킬레스건, 복사뼈, 발등, 발꿈치, 무릎, 팔꿈치, 어깨, 손과 손가락 관절 등에서 발생한다. 특히 최근에는 골프 라운딩에서 땀을 흠뻑 흘린 후 맥주를 마신 중장년층 남성이 당일 밤 돌연 발작을 일으키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격렬한 통증을 수반하는 통풍 발작은 대개 밤에서 새벽 사이에 시작되며 수 시간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다. 움직이거나 만지면 고통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다리에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걷기는 물론, 구두나 양말을 신는 것도 불가능하며 심지어 이불을 덮는 것도 고통스럽다.
-20페이지, <제 1장 통풍의 발병과 진단>, 중에서
고요산혈증의 치료법
1단계 : 진찰, 요산치 조사,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
진찰 첫날은 문진과 진찰 외에 혈액 검사43쪽 참조를 실시해서 체내의 요산 농도를 확인한다. 간혹 약물요법에 대한 방침을 정하기 위해 고요산혈증을 조사하기도 한다. 이는 유형에 따라 사용되는 약물이 다르기 때문이며, 이외에도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를 통해 신장 기능 장애는 없는지, 요로결석151쪽 참조은 없는지, 합병증이 생겼는지 등을 조사하기도 한다. 이때 요로결석이 의심된다면 초음파 검사 등의 영상 검사를, 통풍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면 X선 검사로 관절의 손상 정도를 파악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혈압이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의 측정 등 메타볼릭 신드롬 검사를 하기도 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첫날은 검사만 받고 그대로 귀가한다.
2단계 : 2차 혈액 검사를 받는다
보통 일주일 후에 다시 병원을 방문해 2차 혈액 검사를 받는다. 첫날 받았던 혈액 검사에서 높은 요산치가 나왔다면 생활습관 개선에 돌입한다.
3단계 : 치료를 개시한다
과거에 통풍 발작이 있었거나, 통풍 결절 및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두 차례 검사에서 요산치가 모두 9.0mg/㎗ 이상이었다면 생활 습관의 개선만으로 통풍 발작을 예방하거나 합병증을 개선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 경우 약물요법으로 ‘요산강하제’를 사용한다. 요산치가 8.0mg/㎗ 정도일지라도 혈압이나 혈당, 신장의 상태에 따라 약물요법을 실시하기도 한다.
-66-67페이지, 제 2장 <통풍·고요산혈증의 치료계획과 치료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