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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

김문환 (지은이)
  |  
지성사
2014-02-20
  |  
2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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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

책 정보

· 제목 :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 로마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고대사
· ISBN : 9788978892803
· 쪽수 : 344쪽

책 소개

서양고대사를 강의하는 저자는 <비키니 입은 그리스 로마>를 시작으로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 로마>를 출간하며 그리스 로마 문명을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책은 로마권역의 지중해 주변 역사를 살펴보는 그 세번째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차례

1장 튀니지_ 한니발의 혼이 서린 카르타고 문명의 중심지
카르타고
튀니스 바르도 : 신화
튀니스 바르도 : 빌라와 농경
튀니스 바르도 : 여가와 여흥
튀니스 바르도 : 기독교
스팍스
엘젬
수스
나블
케루안
스베이틀라
막타르
자구안
불라 레지아
두가
투부르보 마주스
우티카

2장 레바논_ 카르타고의 원조 페니키아 문명의 요람
베이루트
비블로스
티레
시돈
에쉬몬
발벡
안자르

에필로그
부록

저자소개

김문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저널리스트. SBS기자로 재직하던 2000년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프랑스 파리2대학 언론대학원(IFP)에 유학중 지중해와 에게해, 흑해 주변 역사유적과 유물을 취재하며 문명탐방 저술에 발을 들여 놓았다. 『유적으로 읽는 로마문명』(2003), 문광부 우수 교양 도서상을 받은 『비키니 입은 그리스로마』(2009), 『로맨스에 빠진 그리스로마』(2012), 『페니키아에서 핀 그리스로마』(2014), 『유물로 읽는 이집트 문명』(2016), 『유물로 읽는 동서양 생활문화』(2018), 『금관의 역사』(2019), 『박물관에서 읽는 세계사』(2020), 『역사속 다문화 이야기』(2022)를 썼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언론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부터 1991년까지 매일경제 신문기자, 1991년부터 2007년까지 SBS 기자로 20년간 취재현장에서 기사를 쓰고, 뉴스를 만들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교수로 저널리즘 이론과 실무를 지도한다. 방송 언론 분야 저술로는 『첨삭논술지도』(2020년), 『취재기사 작성법』(2019년), 『TV뉴스 기사 작성법』(2018년)을 비롯해 문화관광부 우수 학술도서상을 받은 『프랑스 언론』(2001년), 공영방송 BBC를 중심으로 연구한 『영국언론』(2007년), 이에 앞서 한국 언론재단 지원으로 『TV 뉴스 이론과 제작』(1999), LG상남언론재단 지원으로 『TV 고발뉴스 제작의 실제』(2000)를 출간했다. 차의과학대학교에도 출강하며 서양문명사와 시각예술사, 동서문화교류사를 강의한다. 매일신문에 [김문환의 세계사] 칼럼을 연재중이며 KBS3라디오 [공감코리아 우리는 한국인]에 고정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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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니키아의 운명을 결정짓는 또 하나의 기술 역시 바다에서 찾을 수 있어요. 페니키아 인들이 바닷가 뿔고둥Murex에서 자주색 염료를 채취 하는 기술을 발달시켰기 때문인데요, ‘페니키아Phoenicia’라는 말이 ‘자주 색 사람’이란 그리스 어 ‘포이니케Phoinike’에서 유래한 것도 당시 페니키아 인들의 염료 생산 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려주죠.


역사적으로 페니키아의 출발은 BC 3000~BC 2700년으로 추정돼요. 통일 왕국이 아니라 각 도시국가로요. 페니키아 인이 활발한 해상무역을 펼치며 지중해를 다니다 테베를 건설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겠죠. 티레 공주 에우로파의 이름에서 ‘유럽’이란 말이 나옵니다. 카드모스의 외손자가 포도주의 신 디오니소스랍니다. 포도주문화가 페니키아에서 그리스로 건너간 것을 상징하죠.


페니키아라고 살펴봤던 문명. 그러나 정작 그 문명권으로 규정된 사람들은 페니키아 인이라고 불려본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답니다. 그냥 티레, 시돈, 비블로스로 불렸죠. 마치 아테네, 스파르타는 있었지만, 그리스라는 통일왕국이 없었던 것과 같아요. 헬레니즘이란 말 역시 헬레니즘 시대를 열었다는 알렉산더조차 들어보지 못한 말이고요. 비잔틴 (동로마) 제국 사람들도 스스로 로마 제국의 로마 인이라고 생각했을 뿐, 비잔틴이나 동로마라는 말은 사용해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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