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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빨갛지 않다

사과는 빨갛지 않다

(관심과 칭찬은 아이를 푸르게 한다)

야마모토 미메 (지은이), 고향옥 (옮긴이)
큰나무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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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빨갛지 않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과는 빨갛지 않다 (관심과 칭찬은 아이를 푸르게 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78911894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04-07-15

책 소개

오타 선생님이 강조하는 미술교육의 원칙은 '자신의 눈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 사물을 하나의 주어진 관점으로만 보던 아이들이 '사과는 빨갛지 않고', '풀 역시 종류에 따라서 형태가 제각각이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사물을 보는 시각이 바뀌면서 생각하는 힘과 함께 자존감도 키우게 된다고 말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자신의 책임을 깨닫게 한다
행복을 주는 교실
마음에 영양분을 주는 수업
판단력과 책임감 키우기

2장 효과적으로 칭찬한다
빨리 오기만 해도 착한 아이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깨닫게 한다
아이들 모두를 칭찬한다

3장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 한다
풀은 어떤 모양일까
사과는 빨갛지 않다
색은 자신이 만드는 것
본질을 꿰뚫어 보는 감각

4장 자유를 주고 힘을 이끌어 낸다
조사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살아 있는 수업
아이들의 자긍심을 키워 주는 방법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한다
잠들어 있던 힘이 눈을 뜬다

5장 아이들을 소중한 인간으로 대접한다
위엄 있는 인물에게 칭찬받으면 더 기뻐한다
꾸중할 때는 더 정중히
'불량학생'이지만 미술 시간은 빼먹지 않는다

6장 잃어버린 14년 세월
전근이 잦았던 시절
누구한테도 인정받지 못하던 나날들
내 나이 서른다섯의 그 해
꿈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7장 나만의 생각을 창조해 낸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꿈과 가공의 세계
색을 칠하지 말고 그려 넣게 하다
독창성이 꽃필 때

8장 인정받는 기쁨을 맛보게 한다
자신감을 키우는 발표회
최선을 다하면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인정받는 기쁨을 알게 하라

9장 다른 사람의 삶을 자신에게 적용시킨다
역사적인 인물들의 고난
우연히 집어든 고흐의 책
밝은 색채에 감도는 슬픔
고흐의 색, 자신의 색
나만이 할 수 있는 일

10장 어른들의 세계에 접하게 한다
미술의 연장선상에 있는 프로의식
내 의지는 확고한가
일을 하며 느끼는 보람
아이들에게 배운 것

11장 아이들에게 모순을 설명할 수 있을까
숫자로 잘라 버리는 내신성적
왜 상대평가가 문제인가
점수를 매겨서 미안하다
점수를 넘어선 긍지

12장 카리스마 교사가 되기까지
놀라운 지도력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법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유심히 살핀다
교무실에서 이는 불협화음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신념
인간을 빛나게 하는 바른 자부심

글을 마치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야마모토 미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도쿄학예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를 수료했다. 스물네 살 때, 사이타마 현 공립중학교 음악 선생님의 출산휴가로 대신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때 교원임용고시에 합격했고, 중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고 싶었지만 이듬해 교사로서 자질이 엄중히 요구되는 특수학교로 발령을 받았다. 날마다 자질의 역부족에 직면하면서, 가르치는 일은 심신이 건강하고 활동력이 넘치는 사람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일임을 뼈저리게 느껴, 결국 풋내기 교사를 보살펴주고 키워준 고마운 선생님들과 학생들한테는 미안한 일이지만, 계속 교사의 길을 걷는다는 건 무리라고 판단해 1년여 만에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그 후 음악잡지에서 일하게 되었고, 피아니스트나 재즈 음악가들의 인터뷰와 취재를 통해 작가의 길인 문필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재즈 라이프》, 《쇼팽》 등의 음악잡지에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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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일본 문학을,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공부했습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귀명사 골목의 여름》, 《안개 너머 신기한 마을》, 《있으려나 서점》, 《민담의 심층》, 《왕의 과자》, 《오늘도 너를 사랑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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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의 마음은 자신의 형태로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어느 아이나 똑같은 풀, 태양, 별, 달, 물고기를 그리는 거예요. 아이들이 그렇게 그리는 건 여지껏 이렇게 그려라, 저렇게 그려라 하고 강요당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제일 먼저 그것부터 자유롭게 해 주어야 돼요."

풀을 그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심으로 그렇게 느꼈는가, 그렇게 생각했는가를 자문해 보고 마음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이다.

"아이들 마음은 그만큼 자유롭지 못했던 거예요. 그러니 느끼지도, 생각하지도 못하면서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아 가도록 해 주는 거죠." --본문49~5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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