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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78952323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6-03-20
책 소개
목차
1. 속도에 갇히지 않은 곳 - 칠보산과 그 언저리
2. 산벚꽃 피는 숲으로 갈까요 - 용주사와 융건릉
3. 시간을 거슬러 가는 산책 - 수원 화성
4. 소나무 숲에서 듣는 파도소리 -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5. 또 다른 길의 유혹 - 현동계곡과 동강
6. 바다와 대나무 숲 - 다시 만나는 변산
7. 물 따라 산 따라 - 산정호수와 명성산
8. 모도를 꿈꾸며 - 영종도 마시란해변
9. 바다 위를 걷는 인공 산책로 - 제부도의 일몰
10. 설국을 산책하다 - 한라산 삼나무 숲
11. 비자림에서 무엇을 보았을까요 - 제주 비자림
12. 바람 위를 걷다 - 어둠 속 비양도
13. 메밀꽃 필 무렵 - 딸과 떠난 봉평
14. 이 숲을 통과하지 않고 그곳에 닿을 수는 없다 - 비선대 가는 길
15. 적멸보궁으로 들까요 - 오대산 전나무 숲
16. 마음 안에 모신 부처 - 양양 낙산사
17. 옛길 따라 동해로 - 대관령과 삼양목장
18. 봄빛 가득한 그곳으로 - 과천 현대미술관
19. 걸어보셨는지요, '희원'이라는 뜰 - 호암미술관
20. 일상이 싱거울 때 가보고 싶은 곳 - 장곳바다와 소금밭
21. 그곳에 보석이 있으므로 - 금산 보석사 전나무 숲
22. 여행지에서 쓰는 편지 - 창선 단항에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혼자 걷고 사색하고 오직 자연의 언어로 말하고 듣는 그 침묵의 한가운데로 걸어갈 수 있는… 산에 자주 가는 사람은 문명의 규제를 즐기는 사람이다. 무엇이 있어야 가능한 게 아니라 아무 것이 없어도 불편해 하지 않는 영혼이 부자인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라면 여행의 묘미를 백 배 즐길 줄 아는 참 자유인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