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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7919176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10-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2
산야초차 기초 지식
월별 채취 시기에 따른 산야초 분류 10
재료 사용 부위에 따른 산야초 분류 16
오장오부 기능을 돕는 산야초 17
산야초의 효능 18
1장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산야초차
1. 현대인의 필수 먹을거리, 산야초 20
2.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몸에 좋은 산야초들 22
3. 산야초차 만드는 법(제다법)
(1) 산야초 덖음차 만들기 25
(2) 산야초 볶음차 만들기 28
(3) 제다법에 따른 산야초차 분류 30
■ 산야초차 만드는 기본 도구 30
4. 차를 우려 마시는 방법 31
2장 산야초차 만들기
01. 소루쟁이차 36
02. 왕고들빼기차 40
03. 민들레차 44
04. 오갈피차 48
05. 두릅차 52
06. 엉겅퀴차 56
07. 머위차 60
08. 자귀나무잎차 64
09. 도라지차 68
10. 두충차 72
11. 명아주차 76
12. 밀나물차 80
13. 어성초차 84
14. 익모초차 88
15. 인동초차 92
16. 칡차 96
17. 개똥쑥차 100
18. 쑥차 104
19. 쇠무릎차 108
20. 마디풀차 112
21. 엄나무잎차 116
22. 질경이차 120
23. 달맞이꽃차 124
24. 까마중잎차 128
25. 산초차 132
26. 삼백초차 136
27. 생강나무잎차 140
28. 쇠비름차 144
29. 으름덩굴차 148
30. 한삼덩굴차 152
31. 닭의장풀차 156
32. 오미자차 160
33. 차즈기차 164
34. 탱자차 168
35. 구기자잎차 172
36. 구절초차 176
37. 당귀차 180
38. 둥굴레차 184
39. 삽주차 188
40. 청미래덩굴잎차 192
41. 돼지감자차 196
42. 참마차 200
43. 겨우살이차 204
3장 정성과 손맛이 담긴 발효건강차
1. 일상다반사, 차 한잔 하자! 210
2. 발효, 그리고 정성과 손맛 212
3. 발효건강차의 전성시대 215
4. 서양과 우리나라의 발효 방법 차이 217
■ 발효건강차 만드는 기본 도구 218
5. 효소액으로 발효건강차 만드는 법 219
4장 발효건강차 만들기
01. 발효건강차의 촉매재 효소액 담그기 227
■ 포도 효소액 228
■ 배 효소액 232
02. 민들레 발효건강차 236
03. 질경이 발효건강차 240
04. 우슬 발효건강차 244
05. 닭의장풀 발효건강차 248
06. 구기자 발효건강차 252
07. 맥문동 발효건강차 256
08. 당귀 발효건강차 260
09. 둥굴레 발효건강차 264
10. 삽주 발효건강차 268
11. 귤껍질(진피) 발효건강차 272
12. 생강나무 발효건강차 27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산야초에 들어 있는 성분은 양약처럼 단순하지 않다.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가운데 약리적 성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혹시 고약한 질병에 특효를 나타내는 성분이 다량 들어 있다 해도, 그 잎을 차로 만들어 마실 때는 연하게 우려내기 때문에 큰 탈이 생기지 않는다. 특히 산야초차는 대여섯 종류를 함께 섞어서 우려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각종 산야초의 성분이 어우러지며 상승작용이 일어나 건강 증진에 높은 효능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아카시아꽃은 공기가 맑은 날 아침 일찍 청정지역에서 꽃이 활짝 피기 전에 몽우리를 찾아 채취해야 한다. 햇빛이 강해지면 색이 날아가고, 향이 강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아 있는 생명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욕심내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솎아주듯 따야 한다. 욕심껏 따다 보면 먼저 채취한 것이 시들어버리므로 최상의 재료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카시아꽃은 씻으면 안 된다.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만큼 향이 좋아, 굳이 씻을 필요가 없다. 씻으면 꽃이 물을 머금게 되고, 발효될 때 물을 뱉어내어 곰팡이가 생기고 시어버린다.
산야초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각 가정에서 차를 만들어 먹는데 대부분 탕재식으로 음용한다. 탕재는 액을 한 번에 마셔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볶음차는 여러 번 우려내어 먹을 수 있고, 볶는 과정에서 순해져 깔끔한 차 맛을 즐길 수 있다. 볶는 시간에 따라 수분이 날아가며 맛과 향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