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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팽이 (심은영 장편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919181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3-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7919181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0-03-19
책 소개
심은영 장편소설. 작가의 자전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작가는 수년 동안 교직에 있으면서 몸소 체험한 우리 교육계의 치부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는데,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계와 관련된 인물들의 부끄럽고 충격적인 사건들이 낱낱이 드러난다.
목차
제1장. 눈먼 자
제2장. 솔로몬의 재판
제3장. 선은 악을 모르지만 악은 선을 안다
제4장. 잠자는 천사들
제5장. 지옥
제6장. 순수(純粹)
제7장. 괴물
제8장. 거울
제9장. 선악과
제10장. 이방인
*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영이의*
★★★★★(10)
([마이리뷰][달팽이] 심은영 장편소설)
자세히
y31*
★★★★★(10)
([마이리뷰]섬뜩한 내용이지만 빠른 전개로 ..)
자세히
의생의*
★★★★☆(8)
([마이리뷰]달팽이)
자세히
냐냥*
★★★★★(10)
([마이리뷰]학교와 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
자세히
bob*
★★★★★(10)
([마이리뷰]달팽이)
자세히
bbo*****
★★★★★(10)
([마이리뷰]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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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10)
([100자평]감명깊게 읽었어요.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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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
★★★★★(10)
([마이리뷰]무겁고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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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
★★★☆☆(6)
([마이리뷰]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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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예솔의 현재 담임이라는 여자는 연우의 말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고, 거침없이 말을 쏟아냈다. 담임이 겪었을 고충은 충분히 공감할 만했다. 앞으로 연우가 겪어야 할 힘겨운 미래를 여자는 세세히도 설명했다. 암담했다.
“집 나가는 게 취미예요. 오죽했으면 부모도 포기했을까. 퇴학이 없어졌으니 망정이지 예전처럼 퇴학이 있었던 시절이라면 진즉에 퇴학당했을 아이예요.”
용걸의 화풀이는 언제나 이유가 있었다. 논리성의 결핍이나 인과관계의 결여는 문제되지 않았다. 이유와 상관없어도 나는 맞아야만 했고, 이유를 납득할 수 없어도 나는 잘못했다고 빌어야만 했다. 터져 나오는 울음 사이로 비명을 참느라 숨을 헐떡이며 애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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