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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가야
· ISBN : 978897919639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05-01-01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대가야사가 펼쳐보이는 새로운 역사의 지평
제1부. 되살아나는 대가야의 역사
무덤 속에서 걸어나온 1500년 전 ‘신비의 왕국
비밀 가득한 껴묻이殉葬의 의미는
대가야발 금(동)관의 충격
원시신앙이 새겨진 암각화
대가야의 힘은 ‘철’에 있었다
오묘한 상감기법이 드러낸 철의 예술
왕들이 쉬고 있는 지산동 고분
당동징징, 탄금대 울리는 12줄 가야금 소리
흙이 빚어낸 신비, 대가야의 목긴 항아리
대가야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불심이 담긴 흔적
제2부. 대가야의 성장과 쇠퇴
건국신화의 주인공은 가야산 정견모주
주산 병풍 아래 우뚝 세운 대가야의 왕궁
5세기부터 150여 년간 가야의 맹주국 노릇을 하다
주산 궁성터는 천혜의 요새였다
대외 교역루트를 뚫기 위해 섬진강으로 나아가다
황강과 남강을 따라 곳곳에 뿌려놓은 토기들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오랜 세월 격전과 교류 되풀이
‘젖줄’ 황강 따라 남아 있는 거대한 무덤들
남강에서 발견된 왜계 무덤의 수수께끼
육십령과 팔량치를 향해 서남진하다
백두대간을 넘어 금강 상류까지 진출하다
호남내륙 깊숙이 순창에서 나타난 대가야 유물이 증언하는 것은
섬진강을 사수하라
드디어 남해 바다로
고구려와의 전쟁도 불사하다
멸망의 전초, 관산성 전투의 시말
국운이 기울며 우륵도 가야금도 떠나다
‘철’의 나라 대가야, 마침내 황혼녘을 맞이하다
역사의 풍상을 겪은 도읍지의 흔적들
제3부. 대가야의 해외 개척, 왜와 남제를 찾다
일 건국신화의 다카마가하라高天原는 바로 고령’이라는 주장
1500년 전 대가야국에서 쓴 야광조개 국자의 비밀은
작은 목선에 몸을 맡긴 채 일본 근해를 훑고 다녔던 대가야인들
세토나이카이의 요충지 에히메에서 찾은 대가야의 흔적들
서일본 열도에 흩뿌려진 대가야 문명의 씨앗
일본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견된 대가야인 정착의 흔적
동일본 비와코에서 무더기로 출토된 대가야 유물
일본 국립박물관에 전시돼 있는 대가야의 금관
대가야인의 핏줄은 지금도 일본열도에서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변산반도 끝머리에서 제사지낸 까닭은
서해를 건너가는 대가야의 중국행 바닷길
하지왕, 중국 남제에 사신 보내 교류의 물꼬를 트다
제4부. 대가야사 정립과 미완의 과제
금관의 위용을 갖춘 왕권국가
광주에서 발견된 왜계 무덤의 수수께끼
동해 가까이에서 발견된 대가야 유물이 말해주는 것은
후손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 역사 계승
유물유적의 파손은 대가야사의 상처입은 얼굴을 상징한다
대가야사를 되살리려는 뜨거운 몸짓들
미완의 대가야사, 그 출발점은 어디인가
잃어버린 왕국 대가야, 21세기에 다시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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