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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대

나무의 시대

(목재가 이룩한 인류 문명의 위대한 서사)

롤랜드 에노스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더숲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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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의 시대 (목재가 이룩한 인류 문명의 위대한 서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94273011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25-09-15

책 소개

우리 인류가 이루어낸 성공의 열쇠가 ‘우리가 나무와 맺고 있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나무의 역사’를 넘어 나무가 어떻게 인간의 진화·기술·사회·건축·환경을 이끌어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목재로서 나무’의 독특한 성질을 활용할 줄 아는 우리의 능력이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 사회와 삶을 근본적으로 빚어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우리 문명의 뿌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탁월한 통찰!
석기-청동기-철기 중심에서 벗어나
‘목재 중심적’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새롭게 조명하다.
“6천만 년에 걸친 생물학, 공학, 문화의 생동감 넘치는 거대한 역사” - 네이처


돌·청동·철이라는 세 가지 재료로 인류 역사를 구분하는 전통적 서사에서 한 걸음 벗어나, 인류 문명에게 가장 친숙하고 유용한 재료라 할 수 있는 ‘목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인류문명서.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지금 모습의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나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헤치고 분석한 책으로, 출간 즉시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네이처> 등 세계적 언론과 학술지로부터 일제히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나무 위 삶을 접고 땅으로 내려온 뒤로 인류는 놀랄만한 진보를 이루었다. 하지만 작은 영장류의 후손이 대체 어떻게 직립보행에 성공하고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세계를 호령하며 살게 되었을까?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일으켜 세계 경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우리 인류가 이루어낸 성공의 열쇠가 ‘우리가 나무와 맺고 있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나무의 역사’를 넘어 나무가 어떻게 인간의 진화·기술·사회·건축·환경을 이끌어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목재로서 나무’의 독특한 성질을 활용할 줄 아는 우리의 능력이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 사회와 삶을 근본적으로 빚어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지구상에서 살아온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는 가장 폭넓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나무, 즉 목재가 지배하는 시대에 살았으며 지금도 그 영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나무 없이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시대적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고 있다. 저자는 산업혁명 이후 목재는 점차 화석연료와 대체 자재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 책에서 우리가 이제 다시 ‘나무’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나무를 키우고, 다듬고, 쓰는 전통적인 방식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임을 강하게 역설하면서 목재를 중심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는지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통찰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참고로 본문 중에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컬러 화보 23컷이 실려 있다.

인류의 진화, 문명의 흥망성쇠, 오늘의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나무가 써내려간 문명의 장대한 이야기를 치밀하게 복원하다!


저자는 6천만 년을 넘나드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하면서 문명의 역사와 우리 문화·기술·환경에서 나무와 목재가 차지한 놀라운 역할에 관해 방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땅으로 내려와 살기까지 인류의 역사에서 목재는 분명 중심적인 재료였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를 나무에서 내려오게 한 열쇠는 무엇이었을까? 저자는 운 좋게도 목재의 유용한 성질 가운데 두 가지를 활용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말한다. 그 첫 단계로 초기 인류는 목재가 마르면서 단단해진다는 성질을 활용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땅을 파는 데 사용할 막대기를 만들어 새로운 식량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바로 식물의 지하 저장 기관을 파내어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 우리와 같은 사람Homo 속에 속하는 초기 구성원들은 마른 목재가 불에 잘 탄다는 성질을 활용했다. 덕분에 불을 피워 포식자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음식을 요리해 먹을 수 있게 되었다. 결국 나무에서 나는 재료인 목재와의 관계가 급성장한 것이 역설적으로 우리가 나무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 것이다.

나무와 목재가 전 세계에서 이루어낸 문명의 장대한 이야기는 인간 문명의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동남아시아와 서아프리카에서는 나무들 사이를 돌아다니고 도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형 유인원의 뇌를 자극했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600년 이상 끄떡없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궁궐인 자금성과 서기 600년경 세워진 호류지 5층탑이 빈번한 대형 지진을 견디어 왔고, 유럽에서는 목재를 변형해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만들고 책과 신문을 만들 종이를 공급했다. 영국은 목조선으로 제국을 건설했으며, 19세기 아메리카의 신생국가는 거대한 산림에 의존하여, 주택·철도·가축우리·다리를 지었다.

목재의 역할이 단지 긍정적인 면에서만 작용한 것은 아니다. 목재로 만든 무기의 발달이 우리를 최상위 포식자로 만들었고, 그 결과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량 멸종을 불러오기도 했다. 우리는 농경을 통해 환경을 바꾸는 기술을 익히기도 전에, 나무 도구를 이용하여 거대한 짐승들을 죽여 없앴다. 유럽에서는 매머드와 털 코뿔소, 메갈로케로스(거대 순록), 아시아에서는 거대 오랑우탄, 북아메리카에서는 마스토돈과 말, 테이퍼, 남아메리카에서는 땅 나무늘보와 거대 아르마딜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거대 웜뱃(디프로토돈)과 거대 캥거루가 지구상에서 사라졌다. 이뿐만 아니다. 백년전쟁을 대표하는 크레시와 아쟁쿠르 전투에서 프랑스에 맞서 영국이 거둔 승리를 살펴봐도 알 수 있다. 나무로 만든 활의 극치라 할 수 있는 주목나무로 만든 장궁(큰활)이 대표하듯이, 목재로 만든 활이야말로 15세기까지 명실상부 세상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량 살상 무기였다.

자연과 기술, 역사와 진화를 꿰뚫는 획기적인 시각의 인문과학서!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지식의 네트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영장류학·인류학·고고학·역사학·건축학·공학·목공학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지식과 최근 연구 결과를 정교하게 엮어냄으로써 이야기의 스케일은 장대하고, 그 속을 채우는 지식과 통찰은 깊다. 목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술은 원시 인류의 나무 위 생활부터 현대 산업사회에 이르기까지, 인류사 곳곳에서 나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폭넓고도 세밀하게 보여준다.
저자는 목재와 관련한 과학적 원리를 생물학·재료과학의 시선에서 풀어내는 동시에, 역사와 문화 속에서 목재가 어떻게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를 이끌어왔는지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그려낸다. 이러한 학문 간의 융합은 단순한 지식 나열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와 최신 연구 결과를 정교하게 직조하여 완성된 서사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깊이 있는 지식의 확장과 과학적 근거와 인문적 서사의 완벽한 조화에 있다. 여기에 저자의 흡입력 있는 문장과 치밀한 구성은,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 결코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다. 독자는 페이지를 넘길수록 단편적 정보가 아닌,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지식의 네트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단순하고 파편화된 지식에 익숙해진 현대 독자에게 이 책은 생각의 융합과 다양한 시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나무를 바라보는 눈이 넓어질 뿐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문명의 미래를 새롭게 성찰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 책이다. 역사와 과학, 인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권할 만한 걸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돌·청동·철이 놓친 또 하나의 시대, 목재

PART 1 목재와 인류의 진화

제1장 나무 위 삶이 우리에게 남긴 유산
나뭇가지의 메커니즘을 활용할 줄 알았던 대형 유인원
챔팬지는 나무 도구를 가장 능숙하고 독창적으로 사용
인류의 나무타기가 사족보행으로 발전하는 과정

제2장 나무에서 내려오다
목재의 우수한 역학적 성질을 이해한 초기 호미닌
초기 인류는 어떻게 나무 아래로 내려왔을까

제3장 털을 잃다
먹잇감 확보를 위한 사냥 가설의 오류
단체 막사생활로 인한 체외기생체설
제4장 도구로 무장하다
목재 도구의 발전과 인류 지능의 향상
목재로 만든 활은 사냥꾼들이 가장 선호한 무기

PART 2 문명을 건설하다

제5장 숲을 개간하다
새로운 목공 기술 덕분에 탄생한 선박들
수렵 채집 생활을 버리고 농경 생활을 시작
정교한 목공 결합방식으로 집짓기
신석기인들의 왜림작업을 보여주는 증거

제6장 녹이고 제련하다
금석 병용 시대의 도래
초기 청동기시대 선박 제조와 교역의 발전
최초로 바퀴가 등장하다

제7장 인류 공동체를 일구다
목조건축이 이룬 위대한 발전
생나무 목공 전통이 유지되어온 까닭
목재를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공구, 톱과 대패
곡선형 목재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목공 기법

제8장 삶에 사치품을 선물하다
부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더욱 정교해진 목제품들
목재의 우월한 역학적 성질로 인해 탄생한 악기들

제9장 인간의 헛된 야망을 지지해주다
튼튼한 지붕을 만들기 위한 고대 건축가들의 속임수
목조 지붕 트러스의 다채로운 변화
석조 건물보다 추위와 지진에 더 잘 견디는 목조 건물

제10장 우리의 시야를 제한하다
목공 기술의 정체기를 가져온 권력다툼
목재 생산과 기술 진보의 상관성
목재 수송로 확보와 도시의 성장
목재의 뒤틀림을 해결하려는 노력

PART 3 산업 시대의 목재

제11장 석탄이 장작과 숯을 대체하다
산업의 팽창과 응용과학의 발전
안정적 석탄 공급으로 다양한 제조업이 성장하다
석탄 용광로를 이용한 제철산업과 증기기관의 발전
목재의 연료 효율성을 높인 유럽국가와 신대륙

제12장 19세기의 목재
더욱 튼튼한 구조물 제작에 활용된 연철
산업혁명의 디딤돌이 된 도르래 공장
혁신적인 목재 결합 장치, 못의 등장
목재펄프가 가져온 사고방식의 대전환

제13장 현대 세계의 목재
목재를 대체한 산업용 신소재
소형 물건용 목재를 대신한 신소재 플라스틱
항공기 제조에 활용된 신소재 목재
내습성이 강화된 합판의 다양한 활용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목재 생산량과 사용량

PART 4 대가에 직면하다

제14장 우리가 끼친 영향을 평가하다
산림 파괴 신화의 허점
인류가 나무와 숲을 활용해온 패턴
‘원생림’과 ‘노숙림’의 대폭 축소
급격한 산림 소실과 플랜테이션 임업의 문제

제15장 어긋난 관계 회복하기
숲과 나무에 대한 지식을 구닥다리 쓰레기로 만들다
도시 나무들이 주는 이로움, 지구 재산림화의 이유

사진 화보
감사의 말
참고도서

저자소개

롤랜드 에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물학·생체역학·통계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로, 영국 헐 대학교University of Hull 생물과학과의 객원 교수다. 전문 학술서 외에도 대중과 과학을 연결하는 글쓰기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출간된 《나무Trees》가 그 대표작이다. 또한 《나무의 시대The Age of Wood》와 《회전의 과학The Science of Spin》을 통해 인간 문명과 자연, 물리 세계를 아우르는 폭넓은 과학적 통찰을 대중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나무의 시대》는 그의 오랜 연구와 통찰을 집대성한 책으로, 인류 문명을 ‘목재’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획기적인 시도다. 과학의 언어를 넘어, 역사·기술·건축·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나무 없이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고 있다. 현재 영국에 거주하며 연구와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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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딜리셔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스플래시》《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열쇠》 《나의 작은 탐험가》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텔카스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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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류의 역사에서 목재는 분명 중심적인 재료였다. 목재는 인류의 장대한 진화와 문명의 여정을 지탱해준 핵심 소재였다. 숲을 헤매던 유인원에서부터 창을 던지던 수렵채집인과 도끼를 휘두르던 농부, 지붕을 올리던 목수와 종이책을 읽던 학자에 이르기까지 목재는 늘 우리와 함께였다. (…) 이제는 목재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할 때다. 이 책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재료라 할 수 있는 목재와 우리 인류의 관계를 토대로 인류의 진화와 선사시대, 역사시대를 새롭게 해석하고자 한다. 학문적으로 표현하자면 일종의 ‘목재 중심적lignocentric 시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목재를 중심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는지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통찰이 가능해진다. - <프롤로그> 중에서


움집 안에서 자면 밖에서 자는 것보다 체감온도가 약 4.4℃에서 5.6℃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정도면 편안하게 밤잠을 자기에 충분하다. 이런 결과가 나온 주된 이유는 움집이 실내 기류를 차단해서 차가운 밤하늘을 막아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초기 인류의 몸에서 털이 사라질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나무 움집 안에서 잠을 잤기 때문이다. 그 결과 목재를 다루는 실용적인 기술에 훨씬 더 많이 의존하게 되었다. 이런 기술로 불을 지피고 더없이 정교한 은신처를 지었으며 나중에는 다른 재료를 사용해서 종이와 옷감도 만들게 되었다. 역설적이지만 이러한 활동에 능숙해지면서 더 서늘한 기후 지역으로 주거지를 넓힐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털을 잃음으로써 인류는 다른 동물들처럼 환경에 적응하는 대신, 환경을 조작하기 위해 더 독창적인 존재가 되었고 지능에 의존하게 되었다. 이로써 본래는 연약한 영장류였던 인류는 세상을 정복할 수 있었다. - <제3장 털을 잃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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