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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심도의 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5565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15-1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79445565
· 쪽수 : 102쪽
· 출판일 : 2015-11-30
책 소개
책만드는집 시인선 78권. 양재성 시인의 두 번째 시집. 1부에는 삶에 대한 시인의 전반적인 관심사를 주제로 한 시편들이 담겨 있다. 2부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시편들이, 3부에는 우리의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그 슬픔을 어루만지는 시편들이 담겨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넥타이
HB
C 병동
기포, 그 두려움
화살
폐교에서
꿈꾸는 발효
불면의 주파수
장기 출장
실루엣을 보다
반추의 계절
넥타이
늪
오발탄
치매라는 이름
노모차
해찰
무리를 짓다
2부 저울
유등
저울
나비경칩
송화
대나무
오징어
귀천 행렬
불능범
대기전력
독백
예감, 그 후
고질병
하현달
딜레마에 빠지다
유치권
지심도
3부 기상예보
몽골 사막에서
메기의 추억
꽃
기상예보
왜, 아직도
산문을 나서며
지심도의 봄
섬진강 변에서
악보를 펴다
새벽 하구
무진정
제주에서 젖다
지곡사에서
탁발승
고려 의종 추모가
굴원
해설 - 이승하
저자소개
책속에서
갓 피어난 아리따움과
피 끓는 청춘들이며
뭍의 알곡과 땅속의 금붙이
바닷속까지 고대구리로 다 쓸어 가고
만선의 돛을 펄럭이던 바람마저 끌려가
피에 주린 일장기를 흔들어야 했던
서러운 아픔들은 해풍에 삭고
시름없이 또 그렇게 잊혀가는데
한 맺힌 넋들 해마다 이맘때면
망부석에 수를 놓던 새색시의
찔린 손가락 끝 선혈 같은
선홍의 동백꽃으로 다시 피어
현해탄 너머의 망언에 분노하다 말고
무심한 상춘객들 애써 반겨 맞는
지심도의 봄
아, 아, 동백꽃
-「지심도의 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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