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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앙생활
· ISBN : 9788980159024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머리글
들어가는 말
1장 하느님은 우리에게 나쁜 일을 하지 않으신다
2장 고통을 통해 우리가 성장하기는 하지만, 우리를 성장시키기 위해 하느님이 고통을 보내지는 않으신다
3장 이제 기상학자로서의 하느님을 생각해 보자. 우리가 비를 내려 달라 기도하는 것을 멈출 수 있을까
4장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에 응답하도록 초대받았지, 사랑을 강요받거나 사랑으로 프로그램된 것이 아니다
5장 하느님이 당신의 유일한 사랑하는 아들을 그렇게 대하셨다면, 아마 나는 그런 하느님은 피할 것이다
6장 “우리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다.”
7장 시간이 다 되면 너희의 시간은 끝난다. 너희는 더 이상 두 번째 시간을 얻을 수 없다
나가는 말
참고 문헌
책속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판단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사실은 “비난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 그러나 판단과 비난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판단을 하는 것은 평가를 하는 것이다. 비난을 하는 것은 매도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지 않는 신약 성경은 한 페이지도 없지만, 예수님은 결코 그들을 비난하지 않으신다.
하느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재난에서 좋은 일이 비롯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 해서, 이것이 처음부터 끔찍했던 사건의 본질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 충격적인 사건의 결과를 통해 우리가 성장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우리의 청원 기도는 무엇을 하는 것인가? 왜 변하지 않는 하느님께 기도를 해서 귀찮게 하는 것일까? 우리는 기도할 때 우리의 거룩하고 사랑 깊고 변하지 않는 하느님께 우리를 변화시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