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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트웰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1102388
· 쪽수 : 30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1102388
· 쪽수 : 302쪽
책 소개
마약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는 미국 상류층 십대 청소년들의 사랑과 파멸을 그린 소설. 1984년 뉴욕 태생의 작가 닉 맥도넬의 데뷔작으로, 2003년 출간되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야기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짧은 문단과 간결한 대화가 특징적이다.
책속에서
"좋아요, 카메라를 이쪽으로 돌려요. 우리가 토크쇼를 할 테니까. 거기 앉아. 자, 우리 학교에 바보 같은 것들이 아주 많아, 안 그래?"
"맞아."
검은 단추 눈의 갈색 테디가 대답한다.
"다들 음악 취향도 거지같고, 재수 없는 것들이야."
큰 분홍색 토끼인 베티가 말한다.
"맞아. 그놈의 계집애를 죽이고 싶어진다니까."
테디가 말한다.
"하하, 맞는 말이야. 하지만 우린 심각하지 않아. 우린 미치지 않았어. 그런데 거기서 누군가 죽인다면 누구 먼저 해치울래?"
토끼 베티가 묻는다.
테디가 대답했다.
"난 제시카 그년을 먼저 죽여 버려야겠어. 내가 총을 꺼내서 탕탕 쏘는 거야. 뒤통수에 대고 쏘지. 그러면 풋볼 선수 놈들의 거시기를 빨아줄 때처럼 주저앉겠지." - 본문 199~20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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