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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풍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1170936
· 쪽수 : 343쪽
· 출판일 : 2006-04-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1170936
· 쪽수 : 343쪽
· 출판일 : 2006-04-05
책 소개
1964년 문공부 신인예술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에 「문학춘추」 신인상에 당선되었던 작가 황선락의 소설집. 등단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펴낸 단편집이다. 표제작 '풍화(風化)'는 환갑이 지난 나이에 모교 체육대회에서 만난 두 친구가 40여 년 전의 추억과 우정을 더듬는 이야기다. '밤이 침몰한다', '탈영' 등의 작품을 강한 민족주의적 색채와 해학를 보여준다. 연애소설 '해변에서 생긴 일'은 낭만적인 흑백 영화의 느낌을 준다.
목차
책 머리에
마음의 풍경
네로, 또는 연산군
밤이 침몰한다
탈영
해변에서 생긴 일
우수의 계절
구기자
벌 중개
동화
모범 농가
풍화
두 남자
작품해설
붙이는 말
저자소개
책속에서
"달밤의 경포호수 경치가 절경이지요. 정말 달 없을 때에 효미씨가 이곳에 오셨다는 건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는 잠자코 듣기만 했다.
"하늘에 달이 하나만 있는 줄로 세상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경포호수에는 달이 다섯 개나 있답니다."
"다섯 개라뇨?"
"이건 시지로 본 사람이 아니면 그 멋을 알 수 없죠. 우선 하늘에 달이 하나 있죠. 그 다음에 호수에 어린 달이 있어요. 그리고 바다에도 달이 하나 있고 손에 든 술잔에도 달이 하나 들어 있고 그럼 달이 네 개죠? 마주 앉아 있는 소녀의 눈동자 속에도 달이 하나 있답니다." - '해변에서 생긴 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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