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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있는가요

엔딩은 있는가요

(정아은 추모소설집)

김하율, 김현진, 소향, 장강명, 정명섭, 조영주, 주원규, 차무진, 최유안 (지은이)
마름모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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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은 있는가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엔딩은 있는가요 (정아은 추모소설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4285199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12-17

책 소개

“현실의 응시자”, “도시 세태의 기록자”로 불리며 우리 사회의 문제들에 진지하게 천착해온 작가 정아은이 2024년 12월 17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1975~2024). 아홉 명의 동료 작가들이 모여 그를 기리는 추모소설집을 출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목차

서문

차무진 그 봄의 조문
작가의 말 | 우리는 한 번 마음에 담았던 사람을

장강명 신탁의 마이크
작가의 말 | 초상, 오해, 뒤늦게

김현진 오만과 판권
작가의 말 | 완벽한 삼각형

조영주 홍대 앞집엔, 그녀가 산다
작가의 말 | 나비는 세 가지 모습으로

주원규 특약 사항
작가의 말 | 듣는 사람, 정아은

최유안 모두의 진심
작가의 말 | 흔적을 더듬는 시간

정명섭 돌을 던지다
작가의 말 | 어둠 그리고 빛

소 향 달의 열두 초
작가의 말 | 보름은 잠시, 달은 계속

김하율 당신이라는 이야기
작가의 말 | 슬픔의 표지석

저자소개

김현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와 서사창작을 공부했다. 에세이 《네 멋대로 해라》를 시작으로 〈한겨레〉 〈경향신문〉 〈조선일보〉 〈시사IN〉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실었고, 《내가 죽고 싶다고 하자 삶이 농담을 시작했다》 《지지 마, 당신》 《뜨겁게 안녕》 등의 에세이집과 연작소설집 《정아에 대해 말하자면》, 장편소설 《녹즙 배달원 강정민》 등을 썼다. 어떤 상처를 받아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때려눕혀 이겨내는 강인함보다 상처를 그대로 지닌 채로도,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안은 채로도, 그래서 목 놓아 울다가도 천천히 다시 일어나 나아가는 이들의 묵묵한 슬픔에 늘 마음이 간다. … X(트위터) @neopsyche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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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서울 출생. 2011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 시작. 소설집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 짧은소설 『종말까지 다섯 걸음』. 연작소설 『뤼미에르 피플』 『산 자들』 등. 장편소설 『표백』 『열광금지, 에바로드』 『호모도미난스』 『한국이 싫어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댓글부대』 『우리의 소원은 전쟁』 『재수사』 등. 〈한겨레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오늘의작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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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 소설가, 영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성공회대학교 대학원에서 구약신학을 공부(Th.D)했으며, 현재 동서말씀교회를 섬기고 있다. 2009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했다. 장편소설 <열외인종 잔혹사>, <메이드 인 강남>, <나쁜 하나님>, <크리스마스 캐럴>, <기억의 문>, 미술 평론집 <성역과 바벨> 등을 펴냈고, <원전에 가장 가까운 탈무드>를 번역했다. 2017년 tvn 드라마 <아르곤> 극본을 집필했고, <반인간선언>이 2019년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로> 방영됐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222년 동명의 영화로 상영된 바 있다. 2024년 하반기 디즈니+에 공개된 드라마 <강남 비-사이드> 극본을 집필했다. 경의대학교, 한양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글쓰기와 문화평론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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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무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장르문학에서 대중성과 문학성을 고루 갖춘 작가로 평가받는다. 슬픔 뒤의 악함, 반전 속 유머, 서정이 깃든 공포 등 이율배반적인 서사에 능하다. 장편소설 『김유신의 머리일까?』로 데뷔했다. 장편소설 『해인』 『모크샤, 혹은 아이를 배신한 어미 이야기』 『인 더 백』 『여우의 계절』, 소설집 『아폴론 저축은행』, 작법서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에세이 『어떤, 클래식』 외 다수의 앤솔러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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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지금은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들이 잘 모르는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을,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빙하 조선』 『1987 소년 야구단』 『기억을 달리는 소년』 『열세 살의 의병 민석』 등이 있으며, 함께 쓴 책으로 『하늘 바다에 뜬 배』 『세 나라의 아이들』 『종말 후 첫 수요일, 날씨 맑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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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십자가의 괴이》 《마티스×스릴러》 《처음이라는 도파민》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 및 출간했다. 세계문학상, KBS김승옥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예스24, 카카오페이지 공모전 등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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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단편소설 〈바통〉으로 실천문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나를 구독해줘》, 소설집 《어쩌다 가족》 등이 있다. 2023년 《이 별이 마음에 들어》로 수림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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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있다. 2022년 김유정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에 선정되어 첫 장편소설 『화원귀 문구』를 출간했다. SF소설집 『모르페우스의 문』, 장편 동화 『간판 없는 문구점의 기묘한 이야기』, 『또 정다운』을 썼다.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촉법소년』, 『빌런은 바로 너』 등 여러 앤솔러지에 작품을 실었다. 2023년과 2024년에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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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장강명 작가의 서문 중에서

……2024년 12월 17일,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정아은 작가는 저를 비롯한 몇몇 소설가들과 ‘금지된 사랑’을 주제로 단편소설집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정 작가가 무척 신뢰했고, 오랫동안 작업을 같이 해온 고우리 대표의 마름모 출판사에서 내기로 한 책이었습니다. 이후 몇 달 동안 출간을 준비하면서 저희는 내내 침통한 기분이었고, 정아은 작가를 기리는 작업을 뭔가 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저희 자신을 위로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들이 머물 장소로 술자리나 기념비가 아니라 책을 마련하는 것이 정 작가에게 더 어울리는 일 같았습니다.
정아은 작가를 추모하는 소설집을 내면 어떨까요, 하고 메신저 대화방에서 조심스럽게 낸 의견을 ‘금지된 사랑’ 앤솔러지 참여 작가들이 모두 환영해주었습니다. 추모소설집은 정 작가의 1주기인 2025년 12월 17일에 내기로 했습니다. 마름모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로 하고, 장례식장에서 만났던 다른 소설가들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선인세나 계약금이 없는 조건인데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주신 작가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작가님, 책을 내주신 고우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정아은 작가에게, 저희에게 준 것들에 감사해요. 소설, 논픽션, 에세이, 문제의식, 격려하는 서평, 응원의 메일, 추천사, 곰돌이 자수 수건, 원할머니 보쌈, 봄날의 맥주, 웃음, 애정, 용기, 태도, 그리고 그 밖의 많은 것들.
저희 모두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2025년 12월 17일을 앞두고
참여 작가들을 대표해 장강명이 씁니다.




생전에 그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그 소설, 우리 아이들이 생각나 한참이나 울었어요.”
그는 책을 덮어도 사찰에 버려진 두 아이가 자꾸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는 두 아이를 거두어 키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두 아들이 투영되어 밤잠을 못 이뤘다고 말했다. 그는 차무진에게 소설 속 두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설 속 두 아이가 행복해지면 자신의 두 아이도 마찬가지로 행복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차분하게 한숨을 쉬었다.
그 말을 하고 반년 뒤, 그는 세상을 떠났다
_ 차무진, <그 봄의 조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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