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힘을 쏟을 뿐

여는 글

1부 슬기롭게 정직하게 당당하게
33년 만에 돌아온 33대 교장
북으로 고헌 남으로 간월봉
작은 것이 아름답다
100일만의 늦은 인사
황량한 바람 운동장의 수난
슬기롭게 정직하게 당당하게

2부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선생님, 당신이 희망입니다.
향기를 가꾸다
뻐꾸기 소리 개구리 소리
기쁨이 열리는 창
수련활동의 진수를 맛보다
학교는 공사 중

3부 높은 뫼 정기 받아
높은 뫼 정기 받아
가을리와 새벽이
배추 나누기
다시 전기를 꿈꾸며
수업의 진화과정, 디지털교과서
미래로 가는 길천교육

4부 다만 힘을 쏟을 뿐
학력up, 격차 down
벚꽃 길 달리는 학교버스
나무야, 나무야
가뭄이 해갈되듯
비바람 이긴 방울토마토
다만 힘을 쏟을 뿐

5부 불필요한 불안을 쫓아내고
학교평가를 준비하며
법요식에 참례하다
신종 인플루는 잦아들고
저무는 한 해의 길목에서
불필요한 불안을 쫓아내고
헤어지는 아쉬움이 크다

6부 뜨거웠던 그 여름, 길천을 떠나오며
새 식구를 환영해요
기간제교사와 신규교사 사이
전학 온 아이들
자신감은 치열한 노력에서 온다
마지막 공사 체력 단련장
뜨거웠던 그 여름, 길천을 떠나오며

작은 학교 큰 행복 나눔이야기
마무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