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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여자 사우나

수요일의 여자 사우나

(루트 리프 연작 소설 1)

루트 리프 (지은이), 이정언 (옮긴이)
  |  
시아출판사
2004-05-01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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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여자 사우나

책 정보

· 제목 : 수요일의 여자 사우나 (루트 리프 연작 소설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1441319
· 쪽수 : 215쪽

책 소개

각 꼭지마다 '수요 사우나 모임'에서 벌어지는 아줌마들의 질펀한 수다를 짤막하게 정리한 신문 칼럼이 삽화와 함께 나온다. 그들의 솔직담백한 삶을 자신에게 적용해 보려는 카를라 벱스터와 그녀를 이해하게 되는 친구 아스트리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목차

훔쳐 읽는 취미
못 말릴 친구
그녀만의 특별한 지하철 기행
벌거벗은 여자들과의 첫 만남
길고도 질긴 우정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여자들
실패로 끝난 첫 사우나 방문
뭔가 다르다는 것을 보이고 싶니?
사랑이란 그의 부재를 준비해 두는 것
분명하게 알고 싶어
퍼즐
일종의 동경
하데스조차 막을 수 없는 일
실수
여자들이 부러울 거야
그녀의 말씀은 여지없이 묵살당하죠
어리석은 여자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자존심
새로운 갈망, 그것은 혼란의 시작
그녀에게도 젊은 시절이 있었겠죠
약간의 삐딱한 시선도 필요하지
사우나실에서 환희를 느끼다
여자들만의 자유로운 공간
누구나 한창 때가 있었다
남녀공용 화장실
늙을 권리
죽은 후에 남아 있을 그 무엇
여자 사우나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
때 늦은 사춘기?
옛 기억
설명할 수 없는 꿈들의 시작
오랜 비밀의 공유
카롤라와 카를라의 차이
불안
가벼운 발걸음
혼란에서 비롯된 오해
천국의 기분을 느끼기로 하다
계속되는 악몽
상각처럼 되지 않는 게 세상일
몸 속 깊숙한 곳의 정화
빈 자리
오랜 악목의 끝
기분 나쁜 만남
싸운 뒤
푸른 하늘에는 온통 여자들뿐
하늘을 난 후
함께 사우나에 가다
여자들만의 유쾌한 사우나
다른 듯 다르지 않은 일체감
이야기의 끝

- 옮긴이 후기 : 아줌마들,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

저자소개

루트 리프 (그림)    정보 더보기
1995년 독일 출생. 대학에서 독문학, 철학, 사회교육학을 고부한 후 2년 동안 교사로 일했다. 교사를 그만 둔 이후 뮌헨의 전차 기관사로 일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이 하늘을 너에게 줄게>, <그게 바로 트리펠>, <아침에 만나는 까마귀 손님>, <언어의 색> 등이 있다. <하늘을 나는 나무>, <제비의 꿈> 등에 삽화를 그려 넣었다. 2004년 현재 마인츠 근교에서 작가,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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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수료했다. 현재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뮌헨의 전차 기관사>, <수요일의 여자사우나>, <365일 읽는 좋은 글>, <닥터 돌고래>, <비너스 날개를 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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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다른 사람이 먼저 가느니, 차라리 내가 먼저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죽음은 돈으로 살 수 없고, 미리 연습해 둘 수도 없죠.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다가와요. 때로는, 만약 내가 암에 걸리면 주위 사람들과 어떻게 헤어져야 할까 하는 생각에 잠겨 보곤 하지만, 결국 교통사고로 죽을지도 모를 일이죠."
"한 사람이 죽으면 가장 슬픈 일이 뭔지 아나요? 나중에 집에 돌아왔을 때, 그 사람의 신발이 그대로 놓여 있는 걸 보는 거랍니다. 그제야 알게 되죠. 그가 완전히 떠났다는 사실을."
난 다시 한번 땀을 빼러 한증막에 들어갈 거예요. 이번이 오늘 사우나 일정의 마지막입니다.
죽음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많은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왔어요. 그 둘은 서로에게 속한 것이기도 하죠. 사랑은 외부의 방해를 받으면 더 커지죠. 그리고 사랑이 없는 죽음은 - 그것이 태양을 향한 것이든 어떤 것이든 - 슬픔도 의미도 없습니다. - 본문 p. 209~21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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