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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1441777
· 쪽수 : 287쪽
· 출판일 : 2005-11-18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유니섹스 시대의 쾌저 / 마광수
머리말
제1부 예쁜 남자 VS 멋진 여자
그 많던 터프한 남자는 어디로 갔나
더 이상 별 볼일 없는 남자
헌법재판소는 항상 여자편이다?
엄마! 오늘은 일찍 들어와야 돼
남자 VS 여자, 그 무의미한 경계에 대하여
위풍당당한 그녀들
제2부 남자가 죽어야 남자가 산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골수에 박힌 이름, 그대는 남자
남자를 울리는 과학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남자
남자들이 꿈꾸는 파라다이스
공자가 죽어야 남자가 산다
레이스를 사랑했던 남자
남자 안에 여자 있다
제3부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산다는 것
당신은 사내대장부?
장남으로 산다는 것
슈퍼맨의 비애
'권좌'를 무너뜨린 IMF
불평하는 여자, 자살하는 남자
당신이 아픈 건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아내 강간하는 남자
바람난 가족
결혼은 미친 짓이다(?)
제4부 남자가 아름답다
메트로섹슈얼이 성공하는 시대
21세기 우성 젠더, 여성에게 배워라
Mr. 뷰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라
남자의 감성은 대통령도 만든다
아이들의 평등세상, 부모가 만든다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
좋은 남자보다 좋은 인간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 세상 남성들이 이제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자기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자기를 가꾸는 것을 겁내지 말고 자기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사회 전체적인 의식을 고르게 확장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 '남성다움'이라는 가면은 남성도 여성도 행복하게 하지 못했다. 하나의 굴레에 불과했을 뿐이다.
남성들이여! 자기를 가꾸고 만들어 가자. 남자가 아닌 또 한 명의 사람으로서 말이다. '좋은 남자'가 되기 위한 몸부림은 그만두자. 나 자신과 타인에게 '좋은 인간' 혹은 '좋은 사람'이 되자. '좋은 인간'이 되는 것이 '좋은 남자'가 되는 것보다 훨씬 쉽다. 당신 본연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그저 내보이면 되는 것이다. -- 본문 283~284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