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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법

색채의 마법

(헤르만 헤세의 그림여행)

헤르만 헤세 (지은이), 이은주 (옮긴이)
국민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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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색채의 마법 (헤르만 헤세의 그림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81656515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5-03-01

책 소개

헤르만 헤세가 스위스 테신에 머물며 완성한 글과 그림을 한 권에 담아낸 책이다. 헤세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1919년부터 1949년까지의 작품을 담았다.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헤세에게 그림이 어떤 의미였는지다.

목차

색채의 마법 _11
남쪽에서 보내는 겨울 편지 _12
수채화 _21
화가의 기쁨 _30
빨간 물감 없이 _32
그림 그리는 즐거움과 괴로움 _40
「늦여름에 피는 꽃들」 중에서 _49
화가가 계곡의 공장을 그리다 _54
이웃 사람 마리오 _57
책상 앞에서 보내는 시간들 _66
작업실의 늙은 화가 _73
그림을 그린다는 건 경이로운 일입니다 _75
4월의 밤에 알게 된 것 _100

후기 102

저자소개

헤르만 헤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7년 독일 남서부의 소도시 칼프에서 태어났다. 개신교 목사였던 아버지와 유서 깊은 신학자 가문 출신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에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라틴어 학교에 들어갔고 이듬해에 마울브론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신의 개성에 눈뜨면서 시인을 꿈꿨고 답답한 신학교 생활을 견디지 못해 도망쳐 나왔다. 이후 서점 직원, 시계 공장 수습공 등의 직업을 전전하며 문학 수업을 이어갔다. 1899년 출간한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가 릴케에게 인정받아 문단의 눈길을 끌었고, 1904년에 첫 장편소설 《페터 카멘친트》로 작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초기에는 낭만주의적인 글을 썼지만 1차 세계대전의 야만성과 불행한 가정사, 동양 사상과 정신분석학자 융의 영향을 받아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고,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을 주로 발표했다. 주요 저서에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이 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한 노력을 한시도 쉬지 않았으며, 헤세의 작품은 아름다운 문체와 섬세한 묘사로 여전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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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는 영어와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독일 이야기>를 집필하였고, 옮긴 책으로는 <오늘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입니다>, <상실의 고고학>, <우린 널 사랑해>, <성탄절 이야기>, <아빠는 아프리카로 간 게 아니었다>, <꼬마 흡혈귀 1~20>, <루카스의 긴 여행 1, 2>, <교육오류사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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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펜과 붓으로 뭔가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저에겐 포도주와 같습니다. 그것에 취하면 삶이 그만큼 아주 따뜻해져서 너끈히 감당할 수 있게 되니까요.


그림 그리기에 몰두한 이후로 몇 년 동안 저는 문학에 점차 거리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아무리 높이 평가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제게 귀한데, 그 어떤 다른 방식으로도 이렇게 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밖에 제 그림 자체에 어떤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거의 고려의 대상이 아닙니다. 산업에서와는 반대로 예술에서는 시간이 아무 역할도 하지 않습니다. 단지 마지막에 어느 정도의 집중도와 완성도에 도달할 가능성만 있다면, 잃어버린 시간은 없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제가 시인으로서도 그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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