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혹은 삼류 문학의 길

제1부 즐겨 읽은 시와 만난 시인

시 읽기의 즐거움
시의 구조, 그 완결의 미학
완결의 미학 -김소월의 '산유화'
수직성의 거부와 그 의미 -김수영의 '풀'
삼재의 불화가 빚은 비극성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설화 공간에 감싸인 동정적 감상 -이용악의 '오랑캐꽃'
선비 정신과 의인의 목소리 -유치환론
유치환 시의 세 흐름
잃어버린 고향 찾기 -이시영론
식물적 상상력의 꿈 -임문혁론
역사로 투망한 고독한 서정 -이봉신론
원숙한 혜안과 진솔한 삶 -최병준론
초연한 그리움의 서정 -장인성론
존재의 마주침과 바라봄 -곽정례론
건강하고 정직한 삶의 풍경 -최명숙론

제2부 훔쳐보고 엿들은 시들

사랑의 시학
시와 사랑 또는 삶
시의 형상과 풍경
일상과 상상의 시학
시인의 사회 참여 방식
시상 전개의 유형과 분련 문제
시인의 생각과 느낌
자아 지향의 시와 타자 지향의 시
자연을 읽는 시인의 태도
늙은 목소리와 낡은 목소리
불안한 시대에 만나는 시들
혼탁한 욕망과 청정한 샘물의 언어들
시의 본령, 서정과 자연 친화에 대하여
바람직한 아동문학을 위하여

제3부 체험과 소설적 진실

체험의 소설화, 그 논리와 허구성 -이문열론
사설적 접근과 소설적 재능 -박완서론
신화적 세계의 갈망과 그 여로 -서영은론
극적 기법의 소설 접목과 그 열매 -이은성의 '동의보감'론
잘 팔리는 소설, 그 허와 실

제4부 서사성의 시각과 그 공간

중편 소설의 자리
중단편 소설의 플롯과 서사성
노동자 소설의 문제
소설거리의 적합성, 단편의 서술 공간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이야기
고향의 회상과 동심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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