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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민주주의에 약인가 독인가

저널리즘, 민주주의에 약인가 독인가

하버트 J.겐즈 (지은이), 남재일 (옮긴이)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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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민주주의에 약인가 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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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저널리즘, 민주주의에 약인가 독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82181139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8-04-15

책 소개

“토크빌 이후 가장 뛰어난 미국 사회의 관찰자”로 불리는 미디어 이론가이자 사회학자인 허버트 갠즈의 2003년도 저작으로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의 관계를 분석한다. 그는 저널리즘이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여지가 그다지 크지 않고 때로 저널리즘의 관행과 보수화가 민주주의에 해악을 끼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목차

서문

1. 시민 민주주의와 권력 박탈
조직의 권력 | 경제적인 권력 박탈 | 정치적인 권력 박탈 | 권력 박탈의 한계 | 권력 박탈을 실감하는가 | 여론조사 결과의 맥락 | 세계를 향한 불신 | 권력 박탈 : 국민은 무엇을 하는가

2. 저널리즘이 당면한 문제들
통제권의 상실과 지위의 하락 | 예상된 결과들 | 뉴스 청중 감소로 인한 권력 박탈 | 청중의 불만에 의한 권력 박탈 | 저널리스트들의 대응 | 대응 방법의 한계

3. 저널리즘의 관행과 문제점
외부 유입 뉴스와 하향식 뉴스 | 뉴스의 대량 생산 | 데이터 변형 : 수동성, 뉴스 적합성, 대리인 | 민주주의에 관한 저널리즘 이론과 그 결함 | 다운플레잉 이코노미 | 저널리즘의 한계와 그 민주주의적 함의

4. 뉴스 효과의 문제
뉴스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기관이나 사회를 향한 뉴스 효과 | 장기적 효과의 가능성 | 저널리스트는 민주주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5. 뉴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용자 친화적 뉴스 | 전국 뉴스와 국제 뉴스의 지역화 | 참여적 뉴스 | 공공 저널리즘 |
설명적 저널리즘 | 뉴스 의견 | 다관점적 뉴스와 뉴스 미디어 | 또다른 뉴스 형식들 | 뉴스와 유머 | 뉴스 픽션 | 새로운 저널리스트 | 더 좋은 뉴스를 위한 비용 | 변화의 가능성

6. 시민 민주주의를 위하여
시민 민주주의 | 시민 민주주의로 가는 길 | 제안들 | 시민 민주주의를 위하여 : 현실과 이상을 교차시키기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하버트 J.겐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학자 중 한 사람이다. 1940년 독일 나치 치하에서 미국으로 망명하여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도시계획을 공부했으며, 1960년대에는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비평과 교외 지역에 대한 연구로 명성을 떨쳤다. 이후 갠즈의 관심은 미디어 쪽으로 옮겨갔다. 그는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영향을 받아 뉴스 생산 이론의 정립,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의 관계 분석 등에 뛰어난 학문적 성취를 보였다. 1979년에 발표한 『Deciding What's News』는 미디어 이론서의 고전이 되었다. 현재 콜롬비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The Urban Villagers』(1962), 『The Levittowners』(1967), 『People, Plans, and Policies』(1991), 『The War Against The Poor』(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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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물병자리로 바닷가에서 태어나 물고기를 사랑한다.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해 문화부기자로 20∼30대를 보내며 문학, 영화, 방송 얘기를 썼다. 사직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 들어가 저널리즘과 문화연구를 하며 언론학 박사까지 마쳤다. 나이 마흔에 한국언론재단 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몇 권의 연구서를 냈고, 재단 산하 예비언론인 과정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이후 2008년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 교수로 1년간 재직했다. 2009년부터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로 자리를 옮겨 언론과 대중문화 강의를 하는 일을 생업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동안 틈틈이 글을 써 《나는 편애할 때 가장 자유롭다》, 《그러나 개인은 진화한다》 등의 책을 냈다. 이 책들을 통해 자유로운 개인으로 탈주하는 것이 어떻게 정치적일 수 있는가를 생각했다. 이 책 《사람의 거짓말 말의 거짓말》은 “다른 삶의 방식을 향유하는 길은 없을까?”를 생각의 뿌리로 삼아 몇 년 동안 고민하며 답을 찾고자 한 흔적이다. 요즘은 주변 사람과 사랑하며 살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삶의 방도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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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몇몇 비평가들은 직업의 이상에 대한 헌신을 새삼 강조한다면, 다른 이들은 시민들에 대한 정치적 교육과 민주주의에 대한 저널리즘의 기여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해왔다. 주요 수단은 공공 저널리즘 혹은 시민 저널리즘으로 1980년대에 시작된 전문적인 개혁운동이다.

이 운동은 현재 주로 지방 소도시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방면에 걸친 프로젝트로 성장했다. 프로젝트는 굉장히 다양하다. 대부분은 다가오는 선거 일정에 맞춰서 사람들에게 시민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실험하는데 열심이다.

투표나 다른 종류의 시민 참여를 강조하고, 투표자들의 흥미를 글고 후보자들이 '이슈'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새로운 뉴스 포맷을 개발하기도 했다. 예를 들면 몇몇 신문들은 지역 뉴스 면과 정치 뉴스가 보도되는 카테고리와 섹션을 새롭게 꾸몄다.

몇몇 경우는 주민들에게 관련 정치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 대한 정치인들의 피드백을 자극하기 위해 심지어 지역 뉴스 미디어가 지역 커뮤니티 모임을 쥐최하기도 한다. 실로 공공 저널리즘은 지금까지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서 아주 다양한 종류의 프로젝트를 정당화시키는 라벨로서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특정 정치인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은 시민들로 정치를 바꿔보려는 시도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몇몇 신문들은 사업가인 발행인의 지역 동맹을 강화하거나 부수 확장의 계기로 공공 저널리즘을 이용한다는 비판을 받기까지 했다. (77쪽, '저널리즘이 당면한 문제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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