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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2183645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5-08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 | 나는 늘 부분이었다. 그래도
기록자
유목
울컥
이 세상 끝까지
텅 빈 주머니처럼 헐렁하게
고고학자인 당신께
실존
긴장
피붙이
자화상
눈물은 신이 주는 것
영면 직전에
운명
몸이 그렇게 슬픈 건데
꿈을 꿨어요
콧물이 흐르는 시간
황혼
누운 꽃도 아름다워
작품
그 손이 그립다
2부 | 안에서 만져지는 몽글몽글한 슬픔
살고 싶어서
흠
나의 가슴에게
사랑이라는 울먹임
당신은 품어야 당신인데
흠뻑 젖는다는 것
구름 너에게
낡은 부부
그의 얼굴
그게 다 사랑 때문이야
안에서 만져지는 몽글몽글한 슬픔
역사관 앞에서 생각하네
틈새
연분
종교적
3부 | 마음이 깊을수록 침묵의 바닥 위로 쌓이는 것들
어떤 인생
지금 보니
하산할 때
한 편의 다큐로 끝날 수 없는
봄날 그 사람
추억이 서로 다른
기일
더 여린 것들
우는 일도 일인데
등 뒤의 길
청춘에게
2020년의 침묵
간절하다
사람들
유언
4부 | 이제 우리는 멈춰야 한다는데
멍울 하나
낯선 사람
저녁에 찍히는 사진
유족의 밤
누구나 이별
꽃잎이 떨어지는데
어쩌다 깊은 생각
많이 아픈 당신에게
폐가의 기도
옛 무덤
발의 세계
그래요 이제는
이제는 이 꽃
그 끝에는
몸이 된 내가
5부 | 서로 마음이 마음에 닿을 때까지
내공
내 주소는요
미물
용산역
100번 버스 정류장에서
이 바닷가
카페 OMG!
문이 있던 집
알래스카 가는 사람들
끊임이 없이
귀가
꿈결
꽃 아닌 것들이
절대적으로 사랑한다
멍 한 덩이
해설 몸의 세상, 세상의 몸, 그 헐렁한 슬픔을 향하여 | 신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