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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82227219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22-05-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감수의 글
프롤로그: 미증유의 시대, 우리에게 백신이 없었더라면
Prophylaxis 1 백신의 탄생
Shot 1 질병이란 무엇일까: 질병의 종류와 백신의 의미
면역, 병원체에 대응하는 우리 몸의 신비│바이러스 질환은 왜 치료와 예방이 어려울까│백신은 최선의 선택
Shot 2 인류를 구원한 백신의 역사: 백신은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해왔을까
현대 백신의 아버지 ‘에드워드 제너’와 ‘루이 파스퇴르’│소아마비 백신의 선구자 ‘조너스 소크’와 ‘앨버트 세이빈’│백신 기술의 변화
Booster Shot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백신 총정리
Prophylaxis 2 면역을 알면 백신이 보인다
Shot 1 우리 몸을 살리는 면역의 비밀: 인간의 몸은 어떻게 건강을 지킬까
우리 몸의 1차 방어선 ‘선천성 면역’│병원체에 대한 지명수배, ‘후천성 면역’│백신은 후천성 면역 획득이 목표│잘못된 면역기능, 알레르기와 자가면역질환
Shot 2 면역 시스템의 핵심, ‘면역세포’: 면역세포의 종류와 하는 일
백혈구와 면역세포의 차이점│T세포, B세포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우리 몸속 항체는 5종류
Shot 3 백신의 종류, 어떻게 구분할까: 항원 형태로 구분해본 백신의 형태
‘생백신’은 정말 ‘사백신’보다 위험할까?│전통 백신의 한계를 극복한 ‘재조합 백신’│생명과학의 총아, 유전자 백신
Booster Shot 델타 거쳐 오미크론, 코로나19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
Prophylaxis 3 백신, 어떻게 만들어질까
Shot 1 전통의 강자, 생백신과 사백신: 약독화 백신과 불활성화 백신
백신의 근본, 약독화 백신│안전성 확보의 필수조건, ‘약독화’ 기술│약독화 백신의 대안으로 등장한 ‘불활성화 백신’│불활성화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불활성화 백신의 진화
Shot 2 현대과학이 낳은 특수 백신: 톡소이드 백신과 재조합 백신,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병원체가 만드는 ‘독소’를 항원으로│파상풍·디프테리아를 정복하다│DNA 재조합기술이 낳은 신기술 ‘재조합 백신’│서브유닛 백신, 아단위단백질 백신 등 첨단 백신의 등장│자궁경부암 정복 이끈 ‘바이러스 유사입자 백신’
Shot 3 미래를 여는 문, 유전자 백신: mRNA 백신과 DNA 백신, 바이러스벡터 백신
세포에 ‘항원 설계도’를 실어 보낸다│DNA 백신, 세포 속에 DNA를 직접 전달하는 원리│mRNA 백신이 좋을까, DNA 백신이 좋을까│‘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왜 더 이상 쓰이지 않을까
Booster Shot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기술 엿보기
Prophylaxis 4 치료 백신으로 질병 없는 세상이 다가온다
Shot 1 백신으로 불치병을 예방할 수 있을까: 희귀난치병, 암, AIDS 예방하는 차세대 예방약
사망률 1위, 암 예방 가능할까│치료+예방 가능한 ‘치료 백신’으로 다양한 난치병 정복│생명과학 ‘기본지식’ 키우는 게 열쇠
Shot 2 미래 백신, 어떤 모습일까: 먹고 바르는 백신 나온다
주사 없는 세상 올까│피부에 바르고, 파스로 붙이는 백신 나온다│식품 백신, 음식만 먹어도 질병이 예방된다면
Booster Shot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건강사회
리뷰
책속에서
그러나 과학기술인들의 눈으로 보기에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다양한 변종이 공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지금이야말로 백신이 방역의 중심에서 활약할 때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감염자와의 접촉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고,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지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백신’일 수밖에 없다. 처음 감수를 제안받고 ‘참으로 시기에 적절한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그 때문이다.
이 책은 생명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한 사람이 백신을 하나하나 공부하며 적어나간 학습일기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독자의 시각에서, 처음부터 알기 쉽게 하나하나 백신에 관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데는 한층 더 유리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부디 이 한 권의 책이, 독자 여러분이 이 험난한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되기를 기대해본다.
소크 박사의 백신 개발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임상시험 대상자를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그 당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났을 무렵이라서 인체 실험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대단히 좋지 않았다. 나치에 의해 자행된 생체실험 때문이었다. 결국 소크는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했고, 자신의 가족에게도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이 사실에 감명받은 사람들이 결국 하나둘씩 임상시험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결국 22만 명의 자원봉사자에게 1차 임상시험을, 180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2차 임상시험을 진행해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백신 개발이 완료되자 소크가 제약회사들의 제안을 거절해 백신의 특허권을 포기하고,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백신 제조법을 무료로 공개한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태양에도 특허권은 없다”고 한 그의 말은 지금도 과학기술사의 한 페이지에 또렷이 기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