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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일

그린 마일

스티븐 킹 (지은이), 이희재 (옮긴이)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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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마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린 마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2738067
· 쪽수 : 590쪽
· 출판일 : 2004-01-30

책 소개

1932년 미국 남부에서 두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현장에서 잡힌 범인은 '존 커피'라는 이름의 덩치큰 흑인. 콜드마운틴 주형무소에서 근무하는 폴 에지컴은 그가 너무나 온순하고 선한 태도인 것을 보며 당혹해 한다.

목차

제1부 두 소녀의 죽음
제2부 그린 마일의 쥐
제3부 커피의 손
제4부 들라크루아의 참혹한 죽음
제5부 한밤의 외출
제6부 그린 마일의 커피

작가 후기
해설/스티븐 킹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소개

스티븐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따라 여기저기 이사 다니며 힘든 생활을 하면서도 형이 발행하던 동네 신문에 기사를 쓰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킹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작품은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캐리』였다. 원래 쓰레기통에 처박혔던 원고를 아내인 태비사가 설득하여 고쳐 쓴 이 작품으로 킹은 작가로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고, 그의 작품들은 지금까지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50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을 만큼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공포의 제왕’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간의 심층적인 두려움을 자극하는 데 탁월한 작가로 알려졌지만, 공포 소설뿐 아니라 SF, 판타지,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방대한 작품 세계를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는 동시에 뛰어난 문학성을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이야기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했다. 2003년 킹은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전미 도서상 시상식에서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1996년에는 오헨리 상, 2011년에는 LA 타임스 도서상을 수상하며 문학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브램 스토커 상 15회 수상, 영국환상문학상과 호러 길드 상 각 6회, 로커스 상 5회, 세계환상문학상 4회를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2015년에는 작가 인생에서 처음 도전한 탐정 미스터리 『미스터 메르세데스』로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상인 에드거상을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과시했다. 킹은 특히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대표작인 『캐리』, 『샤이닝』, 『살렘스 롯』, 『미저리』, 『돌로레스 클레이본』, 『쇼생크 탈출』, 『그린 마일』, 『미스트』 등이 명작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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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독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부에서 동아시아 영어사전의 역사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문명의 충돌》 《몰입의 즐거움》 《리오리엔트》 《소유의 종말》 《시간 여행》 《그린 마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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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감방에서 나왔다. 해리가 문을 옆으로 당겨 닫고 자물쇠 두 개를 모두 채웠다. 커피는 그 다음에 무슨 행동을 해야 할지 몰라 그 자리에 잠시 엉거주춤 서 있더니, 이윽고 침상에 앉아 커다란 두 손을 깍지 끼어 무릎 사이에 두었다. 그리고 뉘우치거나 기도하는 사람처럼 고개를 숙였다. 그러더니 거의 남부 사투리에 가까운 이상한 말투로 무어라고 웅얼거렸다. 나는 너무나 분명하게 들었다. 그 당시에는 그가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몰랐고, 응징을 받는 날이 올 때까지 죄수를 먹이고 돌보기 위해서 그가 한 짓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소름이 오싹 돋았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나리." 그가 중얼거렸다. "돌이키기에는 이미 늦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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