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색 흰색 푸른색

1941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성악과 피아노를 전공하고 성악가로 활동하다 마은히 넘어 작가로 데뷔하였다. 1988년 ㅅ설집 <뒤에서 바라보다>로 데뷔하자마자 곧바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1992년 <쥐색 흰색 푸른색>과 이듬해 발표한 장편 <명인>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설득의 법칙》, 《가까운 사람이 경계성 성격 장애일 때》, 《오노 요코》,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나는 이제 참지 않고 말하기로 했다》, 《변신》, 《사물의 심리학》, 《나무 수업》, 《우리는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가》 등 많은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