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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유미리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문학동네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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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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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2815102
· 쪽수 : 253쪽
· 출판일 : 2002-05-25

책 소개

등단 이후 틈틈이 써왔던 유미리의 세상을 향한 목소리를 모아놓은 것이다. 소설로 성전(聖戰)을 치르는 작가의 긴장감과 아픔을 가감 없이 느낄 수 있다.

목차

1장 누구나 마음속엔 강물이 흐른다

나의 핏줄 | 서울의 연극 공연, 시작과 끝 | 김일성이 사망한 날
다큐멘터리를 찍다 | 환상 속의 올림픽 을 달렸던 마라토너 외할아버지를 찾아서
누구나 마음속엔 강물이 흐른다 | 또 하나의 사인회

2장 장거리 마라토너

권희로 사건이 일어난 해에 태어나 | 깨끗한 것은 더러운 것 | 60구의 유골 냄새
버리다 | 건강과 불안 | 장거리 마라토너 | 원폭에 관한 희곡 | 정치에 대한 관심
두 가지 대회 | 핵 실험 반대 각오 1 | 핵 실험 반대 각오 2 | 부부 별성(別姓)
다시 핵 실험 반대에 대해 | 오키나와는 묻는다 | 미군기지 이전

재일 류큐(琉球)인 으로 만들지 마라 | 매스컴의 저자세 | 미군기지를 맡을 지역은
업무집행 명령 소송 | 이지메 자살 | 이지메와 학교 | 어른의 책임 | 고마 신사(高麗神社)
세금에 둔감한 정치인들 | 배려 예산 | 솔직한 마음으로 | 일본인의 전형, 옴진리교 신자
너무도 오랜 아버지의 부재 | 소년이 모방한 것 | 왜 여성의 흉악 범죄가 늘어나는가

3장 세상의 균열과 혼의 공백

「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재판에 대해
아사히 신문과 오에 겐자부로 씨에게 묻는다
감시탑으로부터 감시당해

- 옮긴이의 말 | 고통도 문학적 힘을 갖는 유미리씨에게

저자소개

유미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이자 극작가. 1968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재일한국인 2세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뮤지컬 극단 도쿄키드브러더즈에 입단해 배우로 활동했고, 1987년 연극유니트 ‘청춘오월당’을 결성한다. 1993년 《물고기의 축제》로 기시다구니오희곡상 최연소 수상, 이듬해 첫 소설 〈돌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문예지 《신초》에 발표했으며, 1996년 《풀하우스》로 이즈미교카상, 노마문예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 문단에 파란을 일으킨다. 1997년 〈가족시네마>로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는데, 자신을 우익 단체 소속으로 밝힌 남성의 협박 전화로 인해 사인회 행사가 취소되는 사건을 겪는다. 파격적이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사회 비판하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한 작가는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2014)을 통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다. 사회가 애써 외면한 불우한 이웃의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동일본 대지진 이후 ‘재건’을 표방한 2020년 도쿄 올림픽 준비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고 만 것이다. 일본 국내의 불편한 시선과는 반대로 《도쿄 우에노 스테이션》은 제71회 전미도서상 번역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는다.(번역: 모건 가일스) 이는 일본 작가로서는 두 번째, 한국 동포 작가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유미리 작가는 2015년부터 원전 사고로 피해를 겪은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기 위해,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불과 16km 떨어진 곳에 이주해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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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와 동 대학 정책대학원 국제지역학과 졸업. 1986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웃는 꽃』, 일본어 시집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허난설헌문학상, 일본의 ‘시토소조 문학상’,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 레바논의 ‘나지 나만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서로서는 소설 『구멍』,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인문서 『또 하나의 로마인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200여 권을 번역했다. 특히 많은 시집을 번역했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의 한국 시집을 일본어로, 다카하시 무쓰오, 티엔 위안, 고이케 마사요 등의 일본 시집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현재 세종대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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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보폭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달릴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하다. 달린다는 것은 고독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견뎌내는 일이다. 분명한 윤곽으로 살아 마음속을 달리는 외할아버지. 나 역시 백년의 고독을 달리는 장거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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