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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악의 교전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7902979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5-02-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67902979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5-02-26
책 소개
소설 속 등장하는 학교는 이미 도덕적 올바름은 잃은 지 오래. 배움의 전당이라는 허울만 남은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집단 따돌림, 폭력, 절도, 마약, 성추행 등. 학생에서 학생에게로, 그리고 교사에서 학생에게로 이어지는 악의 연쇄 속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절대 악(惡)’이 등장한다.
목차
제7장 X-sports
제8장 모리타트
제9장 유령의 집
제10장 졸업
제11장 신의 목소리
에필로그
「악의 교전」 미공개 단편
옮긴이의 말
제8장 모리타트
제9장 유령의 집
제10장 졸업
제11장 신의 목소리
에필로그
「악의 교전」 미공개 단편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안녕, 가타기리. 나 하야미야. 일이 좀 생겨서 여름방학이 끝날 때까지 못 돌아가겠어. 보충수업도 패스. 바다에 가기로 약속했는데 못 지켜서 미안해. 하지만 잘 지내니까 걱정은 하지 마.’
마음이 놓였다. 눈물이 나올 뻔했다. 하야미는 역시 무사했다. ‘일’이라는 게 대마초 문제인가 싶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문자를 보아하니 그렇게 위험한 상태는 아닌 듯하다. 그래도 다시 한번 휴대전화를 눈앞에 바싹 갖다 대고 문자를 재차 읽었다.
이건……. 읽으면 읽을수록 의혹이 부풀었다.
이 문자를 정말로 하야미가 보냈을까?
모두의 입을 막기 위해서는 평범하지 않은 과감한 수단이 필요하다. 화재도 한 번 생각해 보았지만 젊고 힘 좋은 고등학생이 단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화재가 있을 리 없다. 결국은 대량 살인이라는 시나리오만 남는다. 어떻게 할까? 일본도를 준비하더라도 많은 사람을 베면 피와 기름이 엉겨서 계속 쓰지 못한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아닌 이상 체력 면으로도 마흔 명을 죽이기는 힘들다. 따라서 총기를 사용해야 한다. 때마침 주변에는 살상 능력이 충분한 산탄총도 있다. 그리고 대량 살인에는 그럴듯한 범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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