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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83091086
· 쪽수 : 333쪽
· 출판일 : 2009-05-27
책 소개
목차
1부 달
네 얼굴은 신체 조직이 아니야
충격
주스
코 눈금판
달은 따분한 집에서나 아름답다
2부 에덴
깨어남
빈둥대기
따분함
따분함의 연속
그리운 피드
저장과 운반
밤, 따분함
아빠
봄날
정원
죽은 언어
퇴원
3부 유토피아
정상
무시당한 트뤼프
맬에 빠진 친구들
꿈 속의 침입자
여자 속옷을 입다
바이올렛의 비명
새로운 장소
델글라시의 보조개
상승
도덕 문제
저 푸르른 신록을 보라
농장의 하루
다시 찾아온 침입자
현실
비행 중의 다툼
할 일이 아주 많아
바닷가
림보와 기도
쓰러져 있는 희망
잔치는 끝났다
4부 꿈나라
52.9%
87.3%
87.1%
87.1%
86.5%
52.0%
82.4%
80.9%
78.6%
77.8%
76.3%
76.2%
76.2%
59.3%
57.2%
54.1%
51.5%
썸머타임
깊이
4.6%
4.6%
리뷰
책속에서
달로 가는 여행길에 피드는 우리가 머물 장소와 음식에 관해 온갖 것을 재잘대며 소개했다. 꽤 괜찮게 들렸다. 그리고 비행을 시작할 때는 무용복과 금속 날개로 단장한 소녀들이 춤추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는데, 나는 굉장하겠군, 정말 굉장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달 주위를 도는 동안에는 들떠서 환호하지 않았다. 달은 항상 있던 그대로이니까. 처음 몇 번 갈 때야 우와, 멋져! 달이다! 굉장하네! 했지만, 그 다음부터는 단지 바위투성이일 뿐이고, 공허하고, 포장지나 녹슨 나사 따위나 뒹구는 버려진 건물 같은 장소일 뿐이니까.
내가 우주를 싫어하는 건 너무 오래되고 비었다는 느낌 때문이다. 다른 친구들도 나처럼 느끼는지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모두가 더 소란스러워진 것으로 보아, 내 생각과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친구들은 한층 손가락질을 해대며 링크의 창문으로 우르르 몰려들었다.
텅 빈 우주에서는 친구들의 떠드는 소리가 필요하다. - 본문 10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