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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83504005
· 쪽수 : 326쪽
· 출판일 : 2006-07-01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이야기
1장 들풀에 깃든 사랑^
GOP 이야기 | 들풀에 깃든 사랑 | 엄마와 초코파이 | 숭고한 희생자들 | 말하고 싶어요 | 적응한다는 것 | 어머니는 나를 향해 외롭다고 비명을 질렀지만 나는 듣지 못했다
2장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단다
복음은 함께 있어 주는 것이다 | 나는 너를 여전히 사랑한다 | 가슴 아픈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행복 | 믿는 대로 된다 | 상처와 흔적 |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단다 | 김일병 이야기 | 영결식 기도문
3장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싶다 | 늘 푸른 교회를 꿈꾸는 청년 목사가 되고 싶다 | 군종 목사의 행복 | 내 마음 속에 웃고 있는 내가 있어요 | 특별한 날 |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 | 가장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떠나고 싶다 | 군복 입은 목사의 특권 | 군종 목사 화이팅 | 10년 만에 다시 생각해 본 목사 됨, 그리고 목회 | 도움 주기
4장 가슴이 따뜻한 상담자가 되고 싶다
안아 주기 | 선물 이야기(1) | 선물 이야기(2) | 상담자 교육을 마치고 | 가슴이 따뜻한 상담자가 되고 싶다 | 군종병 교육 | 5분 이야기 | 단 한 번의 만남 | 숨 쉬는 공간이 되고 싶다 | 세례식 이야기(1) | 세례식 이야기(2) | 해피 버스 데이 | 교회는 따뜻한 어머니입니다 | 다른 사람들 속에 함께 거하는 것 | 찬양과 이야기가 있는 태풍교회 마지막 이야기 | 추천하고 싶은 영화들
5장 어서 돌아오라 내 아들아
EMPOWERING WORD | 군종 활동은 감성 활동이다 | 만 원의 기쁨 | 사랑과 우정의 테마 여행 첫 번째 이야기 | 사랑과 우정의 테마 여행 두 번째 이야기 | 사랑의 선물 | 일주일 더한 군대 이야기 | “너는 문제아가 아니야” | 어서 돌아오라 내 아들아 | 영혼의 탈출구가 되고 싶다 | 생애 최고의 선물
6장 인생은 아름다워라
인생은 아름다워라 | 영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교회를 소망하며 | 이것이 사랑이다 | 사랑의 얼굴을 보여 주는 자 | 사랑은 들어주는 것이다 | 나는 당신을 모르기 때문에 알고 싶어요 | 진정한 존중과 배려란 들어 주는 것이다
7장 속사람과의 진정한 만남
복음이란 받아 주는 것이다 | 존재의 기쁨 | 사계절의 기쁨 | 내가 초라하다고 느껴질 때 | 갑작스런 죽음 앞에서 | 하늘에 속한 사람 | 영성과 감성을 겸비한 목사가 되고 싶다 | 속사람과의 진정한 만남 | 지금 그리고 여기에 우리와 함께 | 복음과 문화 | 종교 개혁 주일에 다시 생각하는 복음의 능력
8장 아주 특별한 즐거움
여행 이야기(1) | 여행 이야기(2) | 대박 인생을 살고 싶다 | YOU’RE SPECIAL | 추석 이야기 | 부끄러운 내 모습도 ‘나’이다 | CAFE 아버지 학교 | 영화 “황산벌”을 보고 | 아주 특별한 즐거움 | 소명과 사명 | 목사님은 편안한 어머니입니다 | 내 인생의 거룩한 동산 수도원 이야기
9장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평생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 나를 찾아 떠난 이야기 여행을 마치고 | 문제가 곧 그 사람이 아니다 | 주님은 살아계신다 | Wonderful Service | 한 사람씩 사람을 얻는 복음주의적인 선교 | 마음 알기, 자기 알기, 하나님 알기 | 느낌으로 말하기 | 뒤늦게 시작한 인생 공부 | 2% 부족한 것이 내 안에 있었습니다 | 이야기 목회 | 격려가 있는 교회 | 기다리며 들어주는 것의 힘 | 이야기를 찾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불교 군종병이 목사님의 교육을 받는 이색적인 일이 있었다. 사회에서는 있기 힘든 경우지만 군이라는 특수성 아래 이루어질 수 있지 않았을까? 따뜻한 말투와 진심어린 이야기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할 수 밖에 없었다." 불교 군종병이 내 이야기를 듣고 기록한 소감문이다. 다른 종교인이라 할지라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공동의 언어가 있다고 믿는다.
"지쳐있었습니다. 한번 삐뚤어지기 시작한 마음을 쉴 새 없이 채찍질하여 달려오니 나 스스로 버틸 수 없게 지쳐버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낙오자의 멍에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따뜻하게 위해 주시는 모습이 저의 마음을 열었을 때 오랜 만에 마음을 놓고 쉴 수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려는 의지가 생긴 듯하고 정말 충분히 좋은 시간, 꼭 지금 힘든 것을 떠나서도 인생을 바르게 이끌어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했습니다." 이 형제의 인생의 제목은 '뒤 늦게 시작한 인생 공부‘였다. 그렇다.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금 새롭게 쓸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나에게 있어서 흥분된 시간을 찾는다면 의미 있는 이야기를 찾았을 때인 것 같다. 내가 존재하는 목적, 내 삶의 열정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이야기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들어주고 힘을 주는 삶이라 말하고 싶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