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나를 강하게

01. 오엠의 시작
02. 고통을 끌어안기
03.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뒷문이다
04. 어버나 선교 대회 메시지
05. 큰 전환기
06. 사랑의 혁명
07. 일곱 가지 핵심 가치
08. 몇 가지 확신
09. 세계 7대 재앙
10. 나 같은 죄인 살리신
11. 중요한 기본 진리
12. 선교에 있어서 열 가지 도전
13. 혀의 위험
14. 행동과 반응의 중요성
15. 육신의 정욕을 이기는 스물다섯 가지 전략
16.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점
17. 균형의 혁명
18. 사역자들을 위한 권면의 말씀
19. 본향에 이르러
20. 기도 모임은 어떻게 되었는가?
21. 기도 모임을 일으키라
22. 교단과 교단주의
23. 현실을 직시하라
24. 영적 성장을 위한 하나님의 방법
25. 사역자들이 떠나는 이유
26. 균형을 유지하라

“나의 목표와 간절한 소망은 복음이 닫혀 있는 나라에 가서 복음 전도를 하는 것이다. 복음이 닫혀 있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나라이든지 복음을 들고 갔고, 때로는 쫓겨나기도 했다. 그때마다 나는 “하나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면서,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하기로 마음먹었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산에서 나무 위로 올라가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보내며 기도하기도 했다.
어느 날은 하루 종일 기도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바로 그날, 나의 삶과 사역에서 대변혁이 일어났다. 내가 가진 비전이 너무 작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이다. 내가 할 일은 교회를 일깨우고 선교에 동원하는 것임을 보여 주셨으며, 유럽 교회에서부터 그것을 시작하라고 하셨다. 그 비전은 일리가 있었다. 유럽 교회는 육로를 통해 복음이 닫힌 여러 나라에 갈 수 있지만, 미국은 복음이 닫힌 여러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대서양을 건너야만 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당시에 미국인 한 사람에게 필요한 비용으로 유럽인 두세 사람이 복음이 닫힌 나라에 갈 수 있으며, 유럽인들은 그곳에서 미국인들보다 더 환영받는다는 것이 선교적 접근에 있어 급진적 변화를 가져오는 선구자적 사고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이러한 선교 동원의 개념은 나중에 유럽과 북미에서 아시아로 그리고 아프리카와 남미로 폭발적으로 확장되어 갔다. 마침내 전 세계에서 동원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선교 동역자로서 함께 사역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