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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83509635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7-02-28
책 소개
목차
서문
1. 사랑은 지식과 능력의 문제입니다
2. 좋은 부모 되기
3. 지식의 기초
4. 사랑의 기술
5. 욕구를 가진 아이들
6. 문제 소유 가리기
7. 경청하는 훈련
8. 실습으로 완성되는 경청
9. 나-전달법의 유익
10. 기술보다 중요한 마음
실습문제 답안
참고도서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렇게 소중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가 사랑받으며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미움을 받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자라면서 미움을 받습니다. 애증을 고루 받으며 자라는 아이도 있지만, 어떤 아이들은 부모를 속상하게 만들어 미움을 받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하는 짓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속상해합니다. 왜 미워할까요? 아이들이 부모가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합니다. 부모에게는 다양한 유형의 아이들을 감당할 능력과 지식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사랑의 대상이었던 아이들은 짐 덩어리가 됩니다. 당신에게 자녀는 어떤 존재입니까?
_본문 12p
네 가지 유형의 부모상이 있습니다. 지원 사랑 과 통제라는 두 개의 기준을 가지고 네 가지 부모 유형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허용적 부모, 방임적 부모, 독재적 부모, 민주적 부모가 그것입니다. 허용적 부모는(A) 사랑은 많으나 통제하지 않습니다. 사랑하여
아이가 원하는 대로 지원하지만 한계를 긋지 못합니다. 하고자 하는 대로 허용합니다. 그 결과 자신의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여 버릇없는 아이가 되고, 심하면 제멋대로 하는 사람이 됩니다. 아이에게 잘해 주지 못한다는 부모의 죄책감 때문에, 혹은 여타 다른 이유로 허용적 태도를 취했는데 결국 제멋대로 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니 부모의 짐 덩어리, 근심거리가 됩니다.
방임적 부모(C)는 사랑이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니까 통제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안 돼!’라는 말과 함께 구체화됩니다. ‘그래라’, ‘생각해 보자’도 좋지만 ‘안 된다!’는 통제야말로 가장 소중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잘못하는데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방치해 버리는 것이죠. 이런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해야 사랑받는지 모르기 때문에 사회에서도 제 역할을 해내기 어렵습니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내면화하지 못한 까닭에 사회 부적응자가 될 위험이 높습니다
_본문 3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