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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72541040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문: 자기결정력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1부 자기결정력을 박탈당한 아이들
1장 가족이라는 울타리
지금, 한국 가족의 현실 | 과잉보호와 과잉통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 자아정체감 유실 | 분리개별화 | 자기 분화: 가족 안에서의 친밀감 vs 자율성 | 자기결정력을 길러주는 진정한 양육 | TIP. 자기결정력의 발달을 돕는 부모-자녀 관계
[현웅 Says] 엄마와 내가 학원을 고르는 방법
2장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공부
지금 한국에서 공부란 | 공부보다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가 힘들다 | 거짓 자기 | 공부는 왜 하는가 | 자기결정력의 세 가지 요소 | TIP.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것들
[현웅 Says] 일타맘에 고함, "이렇게 하면 공부가 싫어진다"
3장 가치관의 극단화
정치적 성향의 양극화 | 젠더 갈등 | 혐오표현의 일상화 | 극단적 가치관은 왜 생기는가? | TIP.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모범 학생의 최대 일탈, '밈화'
2부 무엇이 진짜 지능과 사회성을 만드는가
4장 진짜 똑똑함과 가짜 똑똑함
엄마가 만들어준 똑똑함 | 남의 시선과 평가에 기댄 똑똑함 | 가짜 똑똑함의 끝 | 그렇다면 진짜 똑똑함이 뭘까? | TIP. 진짜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의대를 지원하는 이유
5장 상대적 윤리성과 도덕성
원칙과 도덕은 성적을 넘어설 수 없다? | 거짓말의 발전 | 공감 결핍의 시대 |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공감 능력과 도덕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 개인의 윤리성은 사회 전체의 윤리성을 넘어설 수 없다 | 양심과 도덕성의 발달 | TIP.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빠르게 과제를 해치우는 게 자랑인 시대
6장 진짜 관계, 가짜 관계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 | 관계는 경쟁을 넘어서지 못한다 | 험담, 뒷담화. 괴롭힘 문화 | 온라인 친구들과 고립감 | 그렇다면 오늘날 진짜 친구란 무엇인가? | TIP. 진정한 관계를 맺을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현웅 Says] 자녀의 인간관계에서 엄마의 역할은 간섭이 아니다
3부 약보다 중요한, 견디는 능력
7장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 사회
비정상 가족 | 학교 밖 청소년 | 다문화 가정 | 빈곤 청소년 | 신경다양성과 신체다양성 | LGBTQ+ |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 TIP.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견디는 사회를 만들려면
[현웅 Says] 존중받는 것이 당연한 사회
8장 무기력에 빠진 아이들
꿈이 없는 사회 | 착한 아이여야 한다는 강박 | 토스트아웃 |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 |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는 무기력할 틈이 없다 | TIP. 무기력한 아이의 부모가 할 수 있는 것들]
[현웅 Says]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9장 죽음을 생각하는 아이들
우울 | 우울한 청소년, 어떻게 도와줄까요? | 자해 |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아이들 | 죽음을 생각하는 단계 | TIP. 자해를 하거나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까?
[현웅 Says] 좌절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4부 자기결정력을 가진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10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표현하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 다른 사람의 입장과 감정, 상황의 맥락을 고려하는 능력 |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양육 |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교육 | 나에 대해서 성찰하는 힘
[현웅 Says] 자기주도적인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
11장 정서적 안정감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기억 | 심리적 안전 기지 | 긍정적 아동기 경험 | 마음을 살피는 양육 | 공감 | 부족해도 함께 있어주는 것
[현웅 Says]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12장 실패와 좌절을 견디는 능력
회복탄력성이란? | 회복탄력성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과 자기결정력 |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 | 그릿Grit | 그릿을 키우는 양육 | 자존감과 자기 확신
[현웅 says]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맺음말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청소년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모두 다른 모습으로 성장 중인 다양한 아이들 가운데서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거기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의 역할은 계속 바뀐다. 신생아 때는 아이를 잘 돌보고 많이 사랑해주면서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영유아기와 학령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게 돕고,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조절을 키워줘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가 스스로 인생의 목표에 대해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갈 수 있도록 자기결정력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된다. _[머리말] 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독립적인 판단과 자기주도성을 강조할수록 자녀는 실제로 더 독립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즉, 부모가 공감적이고 지지적이며 자율적인 선택을 제공하는 존재로 인식될수록, 청소년은 독립적이든 의존적이든 간에 더 자발적이고 자기 내면에서 우러난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 엄마는 내 생각이 설령 좀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줘. 내가 좋아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해해줘.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존중해줘. 혹시 좀 부족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줘’라는 인식이 아이의 마음속에 있을 때 진정으로 아이의 자기결정력이 자란다는 것이다. _[1장. 가족이라는 울타리] 중에서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때, 즉 자기결정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가장 깊은 동기를 느낀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부모의 계획이나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 억지로 끌려가며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지 않는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갈 때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가능하다. 반면에 자기결정력을 잃은 아이는 공부를 벌이나 숙제처럼 느끼게 된다. 시키니까 하고, 안 하면 혼날까 봐 억지로 하게 되면 성적이 잘 나오기 쉽지 않을뿐더러 결국엔 의욕과 마음을 모두 잃고 만다. _[2장.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공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