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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

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

김효원, 김현웅 (지은이)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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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스로 중심 잡는 아이들의 비밀, 자기결정력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72541040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6-01-30

책 소개

입시 압박과 사춘기 불안 속에서 아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24년 임상과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결정력이 왜 아이의 성취를 좌우하는지 짚고, 부모의 간섭을 내려놓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서문: 자기결정력은 무엇이고 왜 중요한가?

1부 자기결정력을 박탈당한 아이들

1장 가족이라는 울타리
지금, 한국 가족의 현실 | 과잉보호와 과잉통제가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 자아정체감 유실 | 분리개별화 | 자기 분화: 가족 안에서의 친밀감 vs 자율성 | 자기결정력을 길러주는 진정한 양육 | TIP. 자기결정력의 발달을 돕는 부모-자녀 관계
[현웅 Says] 엄마와 내가 학원을 고르는 방법

2장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공부
지금 한국에서 공부란 | 공부보다 공부를 강요하는 부모가 힘들다 | 거짓 자기 | 공부는 왜 하는가 | 자기결정력의 세 가지 요소 | TIP.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것들
[현웅 Says] 일타맘에 고함, "이렇게 하면 공부가 싫어진다"

3장 가치관의 극단화
정치적 성향의 양극화 | 젠더 갈등 | 혐오표현의 일상화 | 극단적 가치관은 왜 생기는가? | TIP. 다양한 시선과 관점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모범 학생의 최대 일탈, '밈화'

2부 무엇이 진짜 지능과 사회성을 만드는가

4장 진짜 똑똑함과 가짜 똑똑함
엄마가 만들어준 똑똑함 | 남의 시선과 평가에 기댄 똑똑함 | 가짜 똑똑함의 끝 | 그렇다면 진짜 똑똑함이 뭘까? | TIP. 진짜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의대를 지원하는 이유

5장 상대적 윤리성과 도덕성
원칙과 도덕은 성적을 넘어설 수 없다? | 거짓말의 발전 | 공감 결핍의 시대 |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공감 능력과 도덕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 | 개인의 윤리성은 사회 전체의 윤리성을 넘어설 수 없다 | 양심과 도덕성의 발달 | TIP.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현웅 Says] 빠르게 과제를 해치우는 게 자랑인 시대

6장 진짜 관계, 가짜 관계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 | 관계는 경쟁을 넘어서지 못한다 | 험담, 뒷담화. 괴롭힘 문화 | 온라인 친구들과 고립감 | 그렇다면 오늘날 진짜 친구란 무엇인가? | TIP. 진정한 관계를 맺을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려면
[현웅 Says] 자녀의 인간관계에서 엄마의 역할은 간섭이 아니다

3부 약보다 중요한, 견디는 능력

7장 고통과 어려움을 견디기 힘들게 만드는 사회
비정상 가족 | 학교 밖 청소년 | 다문화 가정 | 빈곤 청소년 | 신경다양성과 신체다양성 | LGBTQ+ | 정상과 비정상의 구분이 아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 TIP.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견디는 사회를 만들려면
[현웅 Says] 존중받는 것이 당연한 사회

8장 무기력에 빠진 아이들
꿈이 없는 사회 | 착한 아이여야 한다는 강박 | 토스트아웃 | 즉각적이고 강렬한 자극 |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는 무기력할 틈이 없다 | TIP. 무기력한 아이의 부모가 할 수 있는 것들]
[현웅 Says] 무기력에서 벗어나기

9장 죽음을 생각하는 아이들
우울 | 우울한 청소년, 어떻게 도와줄까요? | 자해 |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아이들 | 죽음을 생각하는 단계 | TIP. 자해를 하거나 죽음에 대해서 말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도와줄까?
[현웅 Says] 좌절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4부 자기결정력을 가진 아이는 무엇이 다른가

10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표현하는 능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힘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 다른 사람의 입장과 감정, 상황의 맥락을 고려하는 능력 |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양육 | 자기결정력을 키우는 교육 | 나에 대해서 성찰하는 힘
[현웅 Says] 자기주도적인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

11장 정서적 안정감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던 기억 | 심리적 안전 기지 | 긍정적 아동기 경험 | 마음을 살피는 양육 | 공감 | 부족해도 함께 있어주는 것
[현웅 Says]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12장 실패와 좌절을 견디는 능력
회복탄력성이란? | 회복탄력성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과 자기결정력 |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양육 | 그릿Grit | 그릿을 키우는 양육 | 자존감과 자기 확신
[현웅 says]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

맺음말
참고 문헌

저자소개

김효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아이와 부모를 진료하며, 스트레스심리상담센터에서 가족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면서 자폐스펙트럼장애와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 조절》, 《모든 아이는 예민하다》, 《엄마의 마음이 자라는 시간》, 《육아 상담소: 발달》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사춘기를 건너는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24년간 진료실에서 수많은 청소년 자녀와 부모들을 만나온 저자는 그 답으로 ‘자기결정력’을 꼽는다. 자기결정력이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힘으로, 부모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며 자기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이 책을 쓰는 동안 고3 자녀의 학부모이기도 했던 저자는 전문성과 엄마의 경험을 더해 부모로서 불안을 내려놓는 방법과 아이의 주도권을 존중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김효원 교수의 행복한 양육코칭 contents.premium.naver.com/mommind/knowledge 인스타그램 @missing_brook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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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제36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은메달리스트. 2026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앞두고 있으며, 생물과 머신러닝의 융합을 꿈꾸는 예비 연구자다. 서울과학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업을 병행하며 <공교육 내 자기주도성 회복을 위한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에서 스스로 서는 힘을 믿어준 엄마의 양육 방식과 지금 한국 청소년이 마주한 현실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진솔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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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소년의 부모로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모두 다른 모습으로 성장 중인 다양한 아이들 가운데서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거기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의 역할은 계속 바뀐다. 신생아 때는 아이를 잘 돌보고 많이 사랑해주면서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영유아기와 학령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함께 하면서 배울 수 있게 돕고, 사회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조절을 키워줘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기가 되면, 아이가 스스로 인생의 목표에 대해서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갈 수 있도록 자기결정력을 키워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된다. _[머리말] 중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독립적인 판단과 자기주도성을 강조할수록 자녀는 실제로 더 독립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즉, 부모가 공감적이고 지지적이며 자율적인 선택을 제공하는 존재로 인식될수록, 청소년은 독립적이든 의존적이든 간에 더 자발적이고 자기 내면에서 우러난 선택을 하게 된다. ‘우리 엄마는 내 생각이 설령 좀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들어줘. 내가 좋아하는 것,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해해줘.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존중해줘. 혹시 좀 부족하거나 실수를 하더라도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어줘’라는 인식이 아이의 마음속에 있을 때 진정으로 아이의 자기결정력이 자란다는 것이다. _[1장. 가족이라는 울타리] 중에서


아이는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때, 즉 자기결정력을 발휘할 수 있을 때 가장 깊은 동기를 느낀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부모의 계획이나 학교의 분위기에 따라 억지로 끌려가며 하는 공부는 오래 가지 않는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공부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고 방향을 잡아갈 때 진정한 의미의 공부가 가능하다. 반면에 자기결정력을 잃은 아이는 공부를 벌이나 숙제처럼 느끼게 된다. 시키니까 하고, 안 하면 혼날까 봐 억지로 하게 되면 성적이 잘 나오기 쉽지 않을뿐더러 결국엔 의욕과 마음을 모두 잃고 만다. _[2장. 정답이 이미 정해져 있는 공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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