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이상李箱을 읽다

꽃나무가 잊어버린 일 | 우주의 가난 | 세상 끝의 봄 | 수상한 꽃나무 | 침례교회가 있는 골목 | 저녁의 계보 | 여름의 바깥 | 편서풍 | 사랑의 소멸 | 달과 날과 밤이 낳은 파랑 속에 | 서리 내린 물가의 집 | 재개발지구 | 겸상 | 첫눈 | 쿨럭쿨럭 | 눈 쌓인 둥지의 새들은 | 버려진 화분 | 누가 다녀가는지 | 시를 신고 | 새 | 엉거주춤 | 그새 | 동백 | 네게 줄 이름이 없어 | 열하일기 | 창밖의 남자 | 강변북로 | 당나귀를 위한 시간 | 겹 | 별들의 합창 | 어떤 궤도 | 누가 이곳까지 차갑고 슬픈 저 눈을 끌고 왔을까 | 창가 | 이름 없는 풍경 | 꽃들은 어디로 갔나 | 시인은, | 우리는 별이었다 | 한여름의 폭설 | 팔월의 악기 | 우주사막 | 하루 종일 노랑 | 육교 | 꽃놀이 | 사소해서 무고한 듯 | 고비 | 공일空日 | 달의 정원 | 섬이었거나 산이었거나 혹은 늙은 고래이었거나 | 여름밤을 해찰하다 | 산수유 그늘 | 겨울나무 아래에서 | 낯선 항해 | 꽃무덤 | 어느 싸움의 기록 | 그물을 거둔 자리 | 당신의 서쪽 | 마흔 | 검은 구두

해설- 직유와 사랑(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