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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2

카오스 워킹 2

(심문과 해답)

패트릭 네스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문학수첩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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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워킹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카오스 워킹 2 (심문과 해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83928542
· 쪽수 : 600쪽
· 출판일 : 2021-03-26

책 소개

머릿속 생각을 숨길 수 없는 세상, 여자들이 멸종한 미래 없는 마을 등 암울하고도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 패트릭 네스의 디스토피아 SF 시리즈 <카오스 워킹>이 등장인물의 개성과 작품의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구현하는 말투와 문장으로 전면 재번역돼 출간된다.

목차

《심문과 해답》에 쏟아진 찬사들

한국어판 초판 저자 서문



PART 1 탑에 갇힌 토드
1 구시장 / 2 목을 짓밟는 발 / 3 새로운 인생 / 4 신세계 건설

PART 2 치유의 집
5 깨어난 바이올라 / 6 편이 나뉘다 / 7 코일 선생님 / 8 새 수련생/ 9 전쟁은 끝났다 / 10 하느님의 집에서 / 11 내가 널 살렸다

PART 3 전쟁은 끝났다
12 배신 / 13 파편들 / 14 두 번째 폭탄 / 15 감금 / 16 너는 누구야 / 17 중노동 / 18 삶은 전쟁이다

PART 4 밤이 찾아오고
19 네가 모르는 것 / 20 돌무더기 / 21 광산 / 22 1017 / 23 뭔가 일어날 거야 / 24 감옥의 벽 / 25 그 일이 일어난 밤 / 26 해답

PART 5 심문 본부
27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 / 28 군인 / 29 심문이란 업무 / 30 그 밴드 / 31 숫자와 글자 / 32 마지막 준비 / 33 아버지와 아들 / 34 마지막 기회

PART 6 심문과 해답
35 바이올라가 심문을 받다 / 36 패배 / 37 소위 / 38 성당으로의 행군 / 39 나의 가장 큰 적 / 40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 모든 게 변했다 / 41 데이비 프렌티스의 순간 / 42 최종전

시작

저자소개

패트릭 네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에서 살고 있다. 2003년 《헤닝턴의 충돌(The Crash of Hennington)》로 데뷔해, 2008년 〈카오스 워킹(Chaos Walking)〉 3부작의 첫 소설 《절대 놓을 수 없는 칼(The Knife of Never Letting Go)》을 발표했다. 이후 2009년 제2편 《심문과 해답(The Ask and the Answer)》, 2010년 제3편 《인간이라는 괴물(Monsters of Men)》을 발표했으며, 이 3부작으로 〈가디언 문학상〉, 〈북트러스트 틴에이지 프라이즈〉, 〈코스타 어워드〉, 〈카네기 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카오스 워킹〉은 라이온스게이트 영화사를 통해 영화화되어 2020년 개봉 예정에 있다. 총 9편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이 중 《인간이라는 괴물》, 《몬스터 콜스(A Monster Calls)》로 영국에서 한 해 동안 발표된 문학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카네기 메달〉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영국의 인기 드라마 〈닥터 후〉의 스핀오프 시리즈 〈클래스〉와 영화 〈몬스터 콜〉의 대본을 집필했으며, 옥스퍼드대학에서 글쓰기 창작을 강의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가디언》 등 다수의 잡지에 원고를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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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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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토드 휴잇? 내가 뭘 좀 찾아냈지, 토드. 네 것을 찾아냈어.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 우리 엄마의 일기.
데이비 프렌티스가 엄마의 일기장을 가지고 있었다.


데이비는 들고 있는 권총의 뭉툭한 끝부분으로 그 스패클의 얼굴을 갈겼다. 뼈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그 스패클은 턱을 움켜쥐며 땅바닥에 쓰러졌다. 그의 긴 다리가 허공에서 버둥거렸다.
“그거 알아, 돼지오줌?”
“뭘?” 쓰러진 스패클을 바라보는 내 소음이 금방이라도 땅바닥으로 떨어질 나뭇잎처럼 사정없이 떨렸다.
데이비는 권총을 내민 채 나에게 돌아섰다. “감독이 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네.”


“토드를 만날 수 있어요?”
시장은 마치 내 질문을 고려해 보는 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날 위해 뭔가 해주겠니?”
“뭘요? 선생님을 염탐하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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