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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없는 세상 Bookless World: Nonfiction

책이 없는 세상 Bookless World: Nonfiction

고명섭, 김경수, 김보경, 박구용, 박산호, 서성진, 심의용, 이다희, 이유진, 이정모, 장은수, 전병근, 조태성, 천쓰홍, 한미화, 한유주(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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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없는 세상 Bookless World: Nonfiction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이 없는 세상 Bookless World: Nonfiction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9950261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5-10-24

책 소개

7명의 SF 작가와 16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필진으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 세상에 관한 발칙한 상상을 시작했다. 그 상상을 담아낸 픽션은 정말로 ‘사라졌’고, 논픽션만이 지금-이곳에 남아...
경제 불황, 디지털 기기의 발전과 자료의 디지털화, 영상 콘텐츠의 대중화, 혀를 내두르게 만드는 AI의 학습 속도. 단군 이래 계속되어 온 출판계의 숱한 위기에 아무리 발 빠르게 대처해도 종이책은 너무나 무겁고 느리다. 종이책이 사라진다는 예언과 아무도 책을 읽지 않게 될 거라는 호언장담 속, 이 책은 그 한 가운데를 뚫고 들어와 이렇게 제안한다. ‘진짜로 책이 사라져 버린 세상을 이야기해 봅시다!’라고.

『책이 사라진 세상』은 픽션과 논픽션 2권으로 출간되었다. 7명의 SF 작가와 16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필진으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세상의 모든 책이 사라진 세상에 관한 발칙한 상상을 시작했다. 그 상상을 담아낸 픽션은 정말로 ‘사라졌’(*10월 26일까지만 판매되었다)고, 논픽션만이 지금-이곳에 남아 16명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현실과 과거, 미래를 넘나들며 ‘책이 없는 세상’을 비추어낸다.

목차

1부 그럴 리가
9 ‧ 이세계로 떨어졌는데 □ ‧‧‧이 없다 ⎟ 한유주
25 ‧ 나는 기억한다, 책을 ⎟ 서성진
41 ‧ 영원한 저항 ⎟ 천쓰홍
55 ‧ 책을 금지하는 세상 ⎟ 이유진
71 ‧ 가장 오래된 보호구역 ⎟ 이정모

2부 그렇지만
89 ‧ 세상의 카프카들에게 내리는 빛 ⎟ 고명섭
105 ‧ 건축을 죽인 자는 누구인가 ⎟ 박구용
123 ‧ 소크라테스와 책 없는 세상 ⎟ 전병근
147 ‧ 나는 피로 쓴 것만을 사랑한다 ⎟ 심의용
161 ‧ 성의 없음의 디스토피아 ⎟ 김경수

3부 그럴지도
179 ‧ 03.12.2124 그날 밤 ⎟ 조태성
197 ‧ 실리카겔 ― 책이 없는 세상에서 책은 어떻게 시작될까 ⎟ 이다희
211 ‧ 잠 클리닉 ⎟ 김보경
227 ‧ 엄밀하게 말해 인간이 아닙니다 ⎟ 한미화
241 ‧ 신 없는 고통은 견딜 수 있지만 ⎟ 장은수
257 ‧ 지구로 돌아온 조종사의 눈물 ⎟ 박산호

저자소개

고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 저술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겨레신문 기자를 지냈다. 《카이로스 극장》은 철학과 역사를 렌즈로 삼아 카이로스의 눈으로 우리 시대가 써낸 정치 드라마의 격류를 조망하는 책이다. 마르틴 하이데거의 장대한 사유의 대륙을 탐사한 《하이데거 극장: 존재의 비밀과 진리의 심연》(전 2권), 프리드리히 니체의 어두운 사상 세계를 조명한 《니체 극장: 영원회귀와 권력의지의 드라마》, 정신사의 뾰족하고 황량한 봉우리들을 답사한 《광기와 천재: 루소부터 히틀러까지 문제적 열정의 내면 풍경》을 썼다. 이 밖에 《필로소포스의 책 읽기: 철학의 숲에서 만난 사유들》, 《생각의 요새: 사유의 미로를 통과하는 읽기의 모험》, 《만남의 철학: 김상봉과 고명섭의 철학 대담》(공저), 《즐거운 지식: 책의 바다를 항해하는 187편의 지식 오디세이》, 《담론의 발견: 상상력과 마주보는 150편의 책 읽기》, 《지식의 발견: 한국 지식인들의 문제적 담론 읽기》, 《이희호 평전: 고난의 길, 신념의 길》을 썼다. 소설 《미궁: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시집 《숲의 상형문자》, 《황혼녘 햇살에 빛나는 구렁이알을 삼키다》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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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평론가이자 인터넷 밈meme 연구자. 연세대학교 비교문학협동과정에서 인터넷 밈을 주제로 쓴 논문으로 척척석사가 되었고, 영화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더 이전이다. 만성적인 도파민 중독 증세에 시달리는 중이며 예술 영화를 볼 때 가끔 존다. 인터넷 밈과 영화를 함께 본다는 것은 제로콜라와 탕후루를 동시에 먹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먼 옛날에 인문학 스탠드업 코미디 페이지 ‘인문학적 개소리’를 운영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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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웅진지식하우스 대표, 인플루엔셜 출판본부장으로 일하며 인문, 교양 분야를 중심으로 성인 단행본 출판을 해왔다. 대표작으로는 <명견만리>, <청춘의 독서>, <프로이트의 의자> 등이 있다. 현재는 1인 출판사 '지와인'을 설립하여 교양서 분야의 출판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북인스티튜드(SBI), EBS Class-e, 출판문화아카데미, 파주 에디터 스쿨 등에서 강의를 진행했다.유튜브 '김보경의 책 읽을 결심'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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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빛의 혁명과 반혁명 사이』, 『자유의 폭력』, 『아토포스 광주』, 『부정의 역사철학』, 『우리 안의 타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도구적 이성 비판』, 『정신 철학』(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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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무덤으로 향하다』를 옮기며 번역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번역과 동시에 자신만의 목소리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소설, 산문, 그래픽노블, 인터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써왔다. 장편소설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앤솔러지 『한강』, 에세이 『어른의 문장들』, 『긍정의 말들』, 『사소하지만 뾰족한 순간들』(공저) 등을 썼다. 옮긴 책으로는 『강물이 멈춘 날』, 『루미너스』, 『제인 에어』 등이 있다. 장편소설 『라일라』로 제18회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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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서출판 마티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출간할 예정인 『박물관 소풍』(가제)을 편집하면서 『문화재 다루기: 유물 및 미술품 다루는 실무 지침서』(이내옥 지음, 열화당, 2022)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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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정이천의 ≪주역≫ 해석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금, 여기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고 있고 있으며, 조선조 문헌에까지 관심을 넓혀 가고 있다. 고전번역연수원 연수과정을 수료하고 국사편찬위원회 고전연구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성신여대 연구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귀곡자 교양강의≫, ≪주역과 운명≫, ≪주역, 마음속에 마르지 않는 우물을 파라≫, ≪세상과 소통하는 힘≫, ≪못 말리는 아인슈타인에게 말 걸기≫(공저), ≪문화, 세상을 콜라주하다≫(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중국 지식인과 정체성≫, ≪장자 교양강의≫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초월로의 충동과 씨알에 의한 자치(自治)>, <북송 사대부들의 변화와 정이천 철학의 특성>, <서양인이 바라본 도가(Daoism)>, <정이천 철학에서 행위 방식으로서의 의리의 특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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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부장적인 도시에서 태어나 ‘가시나’라고 불리면서 컸다. 순하게 지내면서 남동생을 두라는 뜻으로 ‘순남’이란 아명을 얻었지만 순하지도 않았고, 여동생만 두었다. 부모님은 음악가가 되길 바랐으나 자라서 기자가 되었다. 차별을 당한 탓인지 약자에 공감했고 ‘마이너’한 글들을 주로 썼다. 젠더/여성 분야를 10년 가까이 취재했을 때 대학원에 들어갔다. 감염병과 주부 주체에 관한 논문으로 여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겨레21》 선임기자. 《한겨레》 편집국 문화부, 편집부, 사회부 기자를 거쳐 책지성팀장과 토요판 부장을 지냈다. 대학원에서 여성학과 문화학을 공부했다. 한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여성인권보장 디딤돌 특별상’(2013)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지성이 금지된 곳에서 깨어날 때』가 있고, 『엄마도 아프다』, 『종이약국』을 다른 필자들과 함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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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수 (엮은이)    정보 더보기
읽기 중독자.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대학 때 처음 고전에 관심을 품고 도서관에서 전집 한 질을 통독한 이후, 학교, 도서관, 시민단체 등에서 꾸준히 문학 고전 강의를 해왔다. 저서로 《읽다, 일하다, 사랑하다》《출판의 미래》《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으며, 《도서관의 역사》《기억 전달자》《고릴라》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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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디지털 시대 휴머니티의 운명에 관심이 많은 지식 큐레이터. ‘북클럽 오리진’을 운영한다. 지은 책으로는 『책이 없는 세상(공저)』, 『읽지 못하는 사람의 미래』, 『지식의 표정』, 『궁극의 인문학』, 『요즘 무슨 책 읽으세요』 등이, 옮긴 책으로는 『다시,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시, 책으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사피엔스의 미래』, 『신이 되려는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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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문을 거쳐 현재 한국일보에 있다. 여러 가지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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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쓰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 소설가이자 영화배우, 번역가.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1976년 타이완 용징향(永靖鄕)에서 한 농가의 아홉 번째 아이로 태어났다. 푸런(輔仁) 대학 영문과와 국립 타이완대학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독자와 평론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현재 타이완 문단의 중심에 떠오른 작가로, 임영삼(林榮三) 단편소설상과 구가(九歌) 출판사 연도소설상을 휩쓸었다. 그리고 『귀신들의 땅』으로 타이완 최고의 양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금정상(金鼎獎) 문학부문상과 금전상(金典賞) 연도백만대상을 수상했다. 산문집 『반역의 베를린』 『베를린은 계속 반역중이다』 『아홉 번째 몸』과 소설 『손톱에 꽃이 피는 세대』 『영화귀도(營火鬼道)』 『태도』 『변신의 플로리다』 『67번째 천산갑』, 『셔터우의 세 자매』 등을 출간했다. 대표작 『귀신들의 땅』은 15개 언어로 출간되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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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화 (엮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출판계에 '출판평론가'라는 명칭으로 활동하는 이들의 앞 자리에 늘 이 이름이 있다. 객관을 표방한 냉정한 비판을 담은 평론에 사람들이 주목할 때 그는 언제나 책 생태계의 지속과 발전을 향한 응원을 말과 글의 행간에 실었다. 1994년 당시로서는 매우 드물게 마케터로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기획회의』를 비롯한 여러 출판 관련 잡지를 만들며 출판평론가로서의 존재감을 획득한 그는 이 세계에 속한 지 33년차에 접어드는 내내 책 생태계의 동료이자 관찰자이며 응원자로서 주요 일간지, 잡지, 웹진, 포털, 방송 등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꾸준히 출판과 책에 관해 발언했다. 그는 또한 책 생태계의 또다른 소중한 축인 동네책방을 향해서도 세심하고 따뜻한 관찰을 이어왔으며 지난 2020년 펴낸 『동네책방 생존 탐구』와 2024년에 펴낸 『유럽 책방 문화 탐구』는 그런 그의 오랜 관심과 애정의 산물이다. 저자로서의 역할도 성실하게 해온 그는 그동안 『우리 시대 스테디셀러의 계보』,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1~2』, 『아이를 읽는다는 것』, 『아홉 살 독서 수업』,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 등을 썼고,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다섯 살 그림책』 등의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여성 1인 출판사들의 연대인 '출판하는언니들'이 공동기획한 『우리 일의 미래』에 '책-출판-책 방, 오래된 아날로그 세계를 지킨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책과 출판, 책방의 모습과 내일의 전망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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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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