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8405432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08-03-04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내 속에 감춰진 나를 발견하는 성격테스트
주차 형태로 알아보는 내 성격
^1.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마음, 경계성 성격
B형인 당신은 예측불허 인간?
마른 몸에 대한 환상, 거식증과 폭식증
사랑한다 그러므로 스토킹한다
2. 시선에 사로잡힌 사람, 히스테리성 성격
애정과 관심에 몸부림치는 여자들
카사노바 콤플렉스에 빠진 남자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3. 완벽한 가면 뒤의 불안한 내면, 자기애성 성격
나 너무 완벽하지 않니?
명품, 권력과 나르시시즘의 상징
4. 폭력과 착취의 대명사, 반사회성 성격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
거짓말의 심리학
5. 지나친 의심과 집착, 편집성 성격
당신을 어떻게 믿어
질투의 화신, 오델로 증후군
6. 사회 속의 외딴 섬, 분열성 성격
고독이 최상의 피난처
분노와 파괴의 열정, 시기심
7. 다른 별에서 온 사람들, 분열형 성격
괴짜거나 혹은 천재거나
폭력의 밑바닥에 깔린 심리는?
8. 지나친 완벽주의, 강박성 성격
1밀리미터도 벗어나면 안 돼
일중독, 리모콘으로 인생 빨리 감기
9. 자신의 광채를 숨기는 사람들, 회피성 성격
창피당하면 어쩌지
낯선 사람에 대한 공포, 대인기피증
10. 가슴에 그득한 분노, 수동 공격성 성격
직장생활의 적
고삐 풀린 공격, 악성 댓글
11. 나 아닌 너 안의 나, 의존성 성격
실패가 두려운 나는야 피터팬
자아를 잃어버리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히스테리컬한 사람들은 자신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어딘지 모르게 작위적인 구석이 있기도 하지만 얼핏 봐서는 모르는 경우도 많다. 이런 과장은 심한 경우 거짓말로 이어진다. 이들은 사기꾼처럼 상대방을 속여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는 않는다.
히스테리성 거짓말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해 주목과 관심을 얻기 위한 수단이다. 상상 속의 사실을 마치 현실처럼 착각하는 것도 이들의 특징이다. 현실에서 동경하던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양 행동해, 이상과 현실의 간격을 메우려 들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게 된다.-본문 53~54p 중에서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우선 솔직하고 당당해질 필요가 있다. 이제 그만 착한 척하란 말이다. “아니요”라고 당당하게 원치 않는 것을 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나’와 ‘남’ 사이의 적절한 경계를 긋는 일이 필요하다. 과감하게 잠시 관계의 코드를 뽑는 것이다.
내가 거절을 한다 해도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면서 성숙한 관계로 들어설 수 있다. 상대방의 부탁을 거절한다고 해서 그들을 비난하거나 거칠게 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으면서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본문 268~269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