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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스키너의 와인 스타일 북

매트 스키너의 와인 스타일 북

매트 스키너 (지은이), 황덕창 (옮긴이), 크리스 테리 (사진)
  |  
세종(세종서적)
2009-09-04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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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스키너의 와인 스타일 북

책 정보

· 제목 : 매트 스키너의 와인 스타일 북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88984072800
· 쪽수 : 179쪽

책 소개

천재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와인 마스터가 와인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 책. 일상의 즐거운 한 부분으로서의 와인과 친해지는 방법을 속속들이 알려준다.

목차

태초에 모든 와인은 평등했다


와인쇼핑

와인병과 나침반 / 어디에서 와인을 살까? / 진실게임: 와인에 대한 거짓과 진실 / 진실게임2: 와인에 관한 사실과 비밀

와인 즐기기

당신이 마시는 와인을 사랑하라 / 와인 서빙: 와인을 준비하는 즐거움 / 와인 테이스팅: 와인을 맛보는 즐거움

음식과 와인

식탁과 와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음식과 와인을 위한 규칙 / 음식과 와인의 하모니 / 집에서 즐기는 와인과 음식

와인 보관

위험한 유혹 / 열린 와인병 / 닫힌 와인병 / 와인 셀러: 시간의 저장고 / 와인 투자: 당신의 자산, 그리고 삶과 사랑을 위한 투자

와인과 건강



와인 용어 ? 감사의 말

저자소개

매트 스키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출신이다. 그는 '영국의 천재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의 레스토랑 《피프틴Fifteen》의 와인마스터로 초빙된 인연을 계기로 제이미의 요리 웹사이트www.jamieoliver.com의 와인에디터가 되었다. 현재 와인전문지 《디캔터》《와인》《와인 엑스》는 물론, 《딜리셔스》와 《GQ》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와인애호가들의 사랑받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BBC》의 요리 프로그램 《토요일의 키친(Saturday Kitchen)》에 고정출연하면서, 자신의 고국인 호주의 라디오 방송사 《BBC》을 위한 와인리포트로도 활약한다. 여가시간엔 아내와 산책을 하거나, 친구들과 스노보드를 즐긴다. 블록쌓기 게임 젠가(Jenga)가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될 날을 꿈꾸며 오늘도 와인에 미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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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거쳐 방송작가, 작가,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BS <과학실험 하와이> <과학실험 사이펀> <로봇파워> 등에 방송작가로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각도와 비례를 알면 나도 마술사』 『작심 3일 파이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검색의 즐거움』 『세균이 공룡으로 변했대요』 『최강 과학 백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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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테리 (사진)    정보 더보기
유명인이 즐겨 찾는 사진작가다. 알렉스 퍼거슨 경(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엘라니스 모리셋(가수), 소피 엘리스 벡스터(가수), 엠마 번튼(가수, 스파이스걸스 출신) 등을 위해 셔터를 눌렀다. 그의 사진은 《타임스》《선데이타임스》《엘르》《딜리셔스》《YOU》 등의 잡지에도 등장한다. 또한《BBC》와 《채널4》방송을 위해서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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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무언가 달라졌다. 와인은 인기 좋은 소비품으로, 또 진정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변모했다.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더 좋은 와인을 만든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하지만 이 정도로 끝나지 않았다. 와인을 잘 만드는 나라 안에서도 어떤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더 나은 와인을 만들었고, 그 지역 안에서도 어떤 생산자는 다른 생산자보다 뛰어난 와인을 만들었다. 같은 생산자가 만든 와인들 가운데서도 특히 돋보이는 와인이 있었다.
눈여겨 볼만한 와인들이 그렇지 않은 와인만큼이나 많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게 되자 와인은 단순한 음료를 벗어나 훨씬 더 복잡한 문화를 이루게 되었다. 내가 와인에 관해 알아 가면 갈수록, 내가 얼마나 와인에 대해 모르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나의 부족함을 채워 주는 좋은 충고와 훌륭한 조언, 그리고 진짜 진주처럼 반짝이는 지혜를 끝없이 만날 수 있었다. 이 모두가 와인으로부터 더 많은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실용적인 정보들이었다. 이 책에서 다룰 내용이 바로 이런 지혜와 지식들이다. 많은 돈, 많은 시간을 들여야만 와인에 정통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애정에 비례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와인이란 약간의 관심이 큰 차이를 만드는 놀라운 음료다. (8쪽, 태초에 모든 와인은 평등했다)


동네에 있는 와인숍들은 정겹다. 그리고 와인과 인생이 뭔지 아는 주인장이 반갑게 손님을 반긴다. “우리 애가 반에서 1등을 했어요”라는 수다가 샴페인 한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직장 상사 욕을 하다가 상쾌한 쇼비뇽 블랑 한 병을 담을 수도 있다. 그런 곳이다.
와인숍의 단골이 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전문 와인숍의 가장 큰 장점은 대규모 상점에선 찾기 힘든 와인들을 마치 보물찾기 하듯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와인의 가짓수를 말하는 게 아니다. 명성이 높지만 오직 소량만을 생산하는 슈퍼-프리미엄급 명품 와인들과 더불어, 독특하면서도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소규모 생산자들의 와인도 구할 수 있다. 만약 가게에 없는 와인을 원하더라도 주인장은 모든 경로를 동원해 그 와인을 구해줄 것이다. 와인을 진열하는 방법은 주인장 마음대로지만 대부분은 품종이나 생산 지역에 따라 분류한다. (22쪽, 와인쇼핑 / 친근한 동네 와인숍에서 한 병)


와인잔을 좋은 것으로 바꾸는 일은 휴대용 흑백 TV를 42인치짜리 디지털 벽걸이 HDTV로 바꾸는 것과 마찬가지다. 절대 거짓말이 아니다. 그 차이에 깜짝 놀랄 것이다. 코르크스크루와 마찬가지로 와인잔의 모양이나 형태도 제각각이며, 그 가격도 싸구려부터 심한 과소비라 할 만한 것까지 다양하다. 와인잔의 종류는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 세분화되어 있다. 일단 풀-바디의 레드와인 잔, 가벼운 레드 잔, 화이트 잔, 샴페인 잔 등 종류별로 구분한다. 또, 보르도 잔, 부르고뉴 잔, 키안티 잔 등 생산지별로도 나눈다. 카베르네 잔, 샤르도네 잔 등 포도의 품종에 따라서도 분류한다.
나는 집에서 세 가지 잔을 쓴다. △샴페인 플루트(*볼의 모양이 수직으로 곧게 뻗은 잔) △어느 와인이든 마실 수 있는 다용도 잔 △무거운 느낌의 레드와인에 쓰는 좀 더 큰 잔이다. 이 세 종류면 충분하다. 와인잔 구입에 많은 돈을 쓸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좋은 와인잔을 사기 위해 기억해 둘 몇 가지 점이 있다. (65쪽, 와인 즐기기 / 와인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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