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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84074002
· 쪽수 : 335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9
1장 아무것도 하지 마라 13
2장 당신의 문제를 직시하라 41
3장 최종 목표에서 시작하라 91
4장 더 신뢰하라 123
5장 통제를 완화하라 165
6장 상대를 부드럽게 압도하라 195
7장 성과 목표를 무시하라 215
8장 이익을 지나치게 강조하지 마라 245
9장 Do Nothing을 실천하는 리더들 263
감사의 말 313
참고 문헌 319
옮긴이의 말 329
찾아보기 333
리뷰
책속에서
리더가 과하게 많은 일을 하는 것은 일을 거의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일을 하는 리더들은 별로 효율적이거나 통찰력이 있거나 전략적이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의 팀원들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더 유능한 팀원들 역시 점점 분노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신들이 할 수 있고, 해야 하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리더가 다 하기 때문이다. 훌륭한 능력자들이 ‘스스로’ 일하지 못하도록 리더들이 방해한다면, 팀원들은 자부심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 결과 쓸데없이 참견하는 리더들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증오심이 점점 커진다. 그런 리더들에게는 지배광이나 마이크로매니저라는 평판이 생길 수밖에 없다.
리더의 본분은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가능한 한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만약 팀원들이 저마다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면, 팀과 리더 모두 성공 가능성이 아주 높아질 것이다.
당신의 모든 팀원이 각자의 목소리를 가지고,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어떠할 것 같은가? 이것은 굉장한 효력을 발휘하는 결합이다. 팀원들이 ‘소유주(자신의 팀과 회사와 조직에 실제로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참여와 헌신을 이끌어낸다. 리더라면 당연히 이런 반응을 원할 것이다.